[한국기자연대] 작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은 '리볼버 릴리'가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 출연: 아야세 하루카, 하세가와 히로키 외 | 배급: 와이드릴리즈㈜] '리볼버 릴리'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전직 스파이 ‘오조네 유리’에게 일가족이 살해당한 한 소년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이 군의 추격을 피해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는 스파이 액션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전설적인 스파이 ‘오조네 유리(아야세 하루카)’가 강도 높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스파이 출신답게 항상 총을 들고 다니며 우아한 카리스마를 과시하는 ‘오조네 유리’의 스틸들은 그녀가 펼칠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그녀가 함께 다니며 소년을 지키는 스틸은 소년이 육군에게 쫓기는 이유와 그녀가 왜 소년을 도와주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일본 육군이 총을 들고 대치하고 있는 스틸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오조네 유리’가 육군을 상대로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한국기자연대]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한국 트롯계를 대표하는 MZ 세대의 위엄을 입증했다. 김소연은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5라운드 라이벌 매치 미션에서 삼각대전을 펼쳤다. 이날 김소연은 6주 차 투표 현황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하며 날로 높아지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진 라이벌 매치에서 '미스트롯3' TOP14 나영, '미스터트롯2' TOP7 박지현과 팀을 이룬 김소연은 1차 무대에서 우연이의 '그남자'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04년생 동갑내기 나영, 박지현과 함께 '세 남녀의 MZ 로맨스'를 콘셉트로 당돌한 소개를 펼쳤고, 남다른 동갑 케미를 예고했다. 특히 자신이 바라던 박지현과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되자 쾌재를 불렀고, "셋이 무대를 하면 밝은 무대를 꾸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선곡 미팅부터 김소연과 나영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김소연은 "나영이보다 더 간드러진 간들 보이스로 제가 나영이를 이겨보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이어진 무대에서 완벽한 가창력과 댄스는 물론 과감한 퍼포먼스를 통해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무대
[한국기자연대]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또 한 번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 / 제작 김정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 / 극본 이샘, 정명인) 11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석정(오의식 분)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그려진다. 여화는 한밤중 복면을 쓰고 일을 본 뒤 누군가로부터 쫓기자, 사당으로 도망쳐 소복으로 급하게 갈아입고 위패를 닦는 척 한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석정의 등장에 경계심을 드러내는데. 자신의 검은 바짓단이 튀어나온 지도 모른 채 석정과 대화를 이어가던 여화는 뒤늦게 바짓단을 발견하고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여화는 장옷의 주인을 묻는 석정의 뜻 모를 말과 행동에 어리둥절해하고, 석정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당황스러워한다. 그런 상황에서 석정이 여화의 검은 바짓단을 발견하고 그녀의 이중생활을 눈치 채게 될지 궁금해진다. 이처럼 여화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여화의 이중생활은 한 시도 조용할 날 없이 흘러간다. 숱한 위기 속에서 여
[한국기자연대] ‘환상연가’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 두고 있다. 지난 1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2회에서는 사조 현, 악희(박지훈 분)가 모두 무력해진 상황에서 그를 구하려는 연월(홍예지 분)의 고군분투 덕분에 사조 현이 마비에서 풀려났다. 그러나 연월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듯 “누구시오?”라고 묻는 사조 현의 모습이 분위기를 급반전시키며 인물들의 끊임없는 고난과 역경이 암시됐다. ‘환상연가’의 결말이 해피 엔딩을 향해 갈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정섭 감독과 윤경아 작가가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연출을 맡은 이정섭 감독은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랑 안에서 성장하는 사조 현과 연월의 이야기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 오직 복수만을 동력으로 살아오던 연월이 원수의 아들을 연민하고 사랑하면서 자신의 삶의 목적을 고민하고, 무력함에 괴로워하던 태자 사조 현이 연월과 만나 군주가 되어 가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들이
[한국기자연대] ‘닥터슬럼프’ 박형식은 억울한 누명을 벗을 수 있을까. ‘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16일, 함께 병원을 찾은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정우의 곁을 지켜주었던 유일한 존재, 남하늘에게서 그에 대한 애틋함이 전해진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고백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를 위해 정신의학과에 동행했고, 태어나 처음 착각과 질투를 느끼며 친구 이상으로 깊어진 감정을 자각했다. 한편 남하늘은 여정우의 병원에서 발견된 것과 동일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했고, 여기에 여정우를 미행하는 신원 불명의 남자도 발각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처럼 수상한 시선들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한밤중 추격과 몸싸움으로 인해 머리에 상처를 입은 여정우가 남하늘과 병원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여정우 이마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한국기자연대] TV CHOSUN ‘미스트롯3’ 배아현이 TOP10 결정전에서 먼저 웃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7.7%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7.7% 최고 시청률은 박성온이 지원사격을 한 빈예서, 윤서령 삼각대전의 마스터 점수 공개의 순간이었다. 준결승에 진출할 TOP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삼각대전은 오디션 끝판왕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미스터트롯2’ TOP7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것. 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라이벌 매치는 마스터 총점 1100점에 관객 평가단 300점이 합산된다. 총 2500점 만점으로 추가 합격 없이 4명이 무조건 탈락하는 숨막히는 경연이 시작됐다. 삼각대전은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1라운드 선이자 ‘나로호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15일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되는 ‘과천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계용역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고도처리 주요 시설 배치 기본방향과 단위공정 선정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과천시는 한강수계 조류의 이상 번식에 따른 고농도의 맛과 냄새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아파트 재건축과 3기 신도시에 신규 유입되는 인구를 예상하여 하루 처리용량 50,000㎥의 규모로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 수질인 맛·냄새 물질(Geosmin, 2-MIB)의 농도를 환경부의 먹는 물 수질 감시 기준 20ng/L보다 강화된 10ng/L을 초과하지 않도록 계획했다. 주요 고도정수처리시설로는 오존접촉조, 활성탄흡착지, 중간가압장 등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일반정수처리로 제거가 어려운 조류로 인한 맛·냄새 물질을 오존을 주입하여 분해·제거하고 입상활성탄으로 흡착하여 처리하는 방식으로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악취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악취저감 종합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 총 5,000만 원을 투입해 악취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탈취탑·축열식소각로(RTO)·전기집진시설 등 악취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금액의 90%(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사업 활성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고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제1·2 산업단지 및 산단 외 악취배출시설이 포함돼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환경관리과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업 대상 확대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참여가 가능해졌다"며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물질 배출 감소를 목표로 2
[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 문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흐름으로 인해 포장재와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김제시는 민선 8기 시작을 기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형 생태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내놓고, 다양한 청소 행정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 시민 인식개선 사업, 쓰레기 무단투기 제로 및 스마트 시스템 구축, 재활용관리를 통한 순환 경제 기반 강화, 생활ˑ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등 4개 중점 과제를 선정해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함께 Green 김제, 시민 인식 개선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개개인이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인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디딘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새로보미 축제가 올해에는 축제 기간을 주말 포
[한국기자연대] 오는 3월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2월 극장가에는 다양한 ‘2024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회가 진행되어 ‘티처스 라운지’를 극장에서 볼 수 있다.[감독: 일커 차탁│출연: 레오니 베네쉬│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른 '티처스 라운지'는 신임 교사가 교내 연쇄 도난 사건을 직접 해결하려다 학생과 학부모, 동료 교사와 엮이며 겪는 시련을 그린 학교 스릴러 영화다. 전 세계 영화상 수상의 영예와 로튼토마토 신선도 97%를 달성하며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 ‘티처스 라운지’가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GV는 ‘2024 아카데미 기획전’을 2월 14일부터 3월 12일까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대전,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서면,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오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천안,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15개 아트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메가박스 강동, 군자, 목동,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