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해시가 석회석 폐광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법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석회석 광산은 53곳으로 전국의 54%, 석회석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폐광산이 늘어나면서 폐광산의 자원화, 복구 등이 관련 지자체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동해시도 폐광 이후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석회석 폐광지를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로 조성, 개장한지 1년 11개월 만에 누적 관광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로컬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매력있는 관광지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폐광지역특별법에 포함되지 않는 석회석 폐광지 개발에 대한 시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현진관광호텔에서 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석회석 폐광지역 지원 특례화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심규언 동해시장의 환영사, 이동호 동해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며, 엄
[한국기자연대] 전 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 '드림 쏭' 시리즈의 3편 '드림쏭3'가 3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앤서니 벨 | 수입·배급: ㈜원더스튜디오 | 공동 배급: 영화사빅] 신나는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두 편 연속 추석 극장가를 떠들썩하게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림 쏭'이 오는 3월 28일 더욱 화려해지고 풍성한 이야기를 담은 '드림쏭3'로 돌아온다. '드림쏭3'는 로큰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밴드 ‘트루블루’의 ‘버디’가 팝스타가 되고 싶은 걸그룹 ‘K-나인’의 코치를 맡게 되며 펼쳐지는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이다. '드림 쏭' 시리즈는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강아지 ‘버디’의 신나는 판타스틱 뮤직 어드벤처를 담아 두 시리즈 모두 감동적인 스토리와 OST로 개봉 당시 추석 시즌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와 골든 에그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 개봉을 확정한 '드림쏭3'는 전 시리즈에 이어 또 한 번 뜨거운 음악 애니메이션
[한국기자연대] 가수 한경일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로 짙은 이별 감성을 드리운다. 오늘(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한경일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눈물샘’이 발매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의 다섯 번째 OST 타이틀곡 ‘눈물샘’은 수많은 인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황병희, 지민(JAK), 함하빈이 합세해 웰메이드 발라드곡으로 탄생시켰다. 세련된 사운드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와/몇 날 며칠을 울고 울어도 멈추질 않아/고장 나 버린 이 눈물샘을 이젠 어떡해/누가 제발 좀 알려줘’와 같이 아련한 무드의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원조 발라더’ 한경일의 감미로우면서도 단단한 보컬과 독보적인 감성이 곡 전체를 감싸며 마음을 울릴 계획이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1집 앨범 ‘한경일 No.1’으로 정식 데뷔해 ‘내 삶의 반’, ‘한 사람을 사랑했네’, ‘이별은 멀었죠’ 등 다수의 발라드 히트곡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T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한국기자연대] ‘미녀와 순정남’이 한 편의 그림 같은 첫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월 2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측은 드라마의 첫인상이 단편적으로 담긴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앞서 임수향, 지현우, 차화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하나뿐인 내편’으로 대박을 터트렸던 김사경 작가와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한 두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강 배우진들과 제작진들의 필승 조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는 가운데 22일(오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놀이공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설아(어린 박도라 역)와 문성현(어린 고필승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가 아닌 이들의 아역
[한국기자연대] ‘피도 눈물도 없이’의 이소연이 하연주에게 강력한 분노를 표출한다. 오늘(22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23회에서는 이혜원(이소연 분)이 시어머니인 오수향(양혜진 분)과 임단웅(이창욱 분) 작가를 죽인 자가 배도은(하연주 분)이라고 확신,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밝혀내겠다고 다짐한다. 앞선 22회 방송에서는 혜원을 만나기로 했던 단웅 작가가 죽은 채 발견됐다. 혜원은 수향과 단웅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믿기지 않아 괴로워했고, 그런 그녀를 본 윤지창(장세현 분)은 오히려 혜원에게 발끈하는 등 이들 부부 관계는 더욱 악화됐다. 오늘 23회 방송에 앞서 혜원과 도은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혜원은 도은을 무섭게 쏘아붙이며 그녀의 추악한 모습을 모두 밝혀내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이에 도은은 흔들림 없이 맞받아치지만, 혜원이 단 하나뿐인 증거인 단웅의 녹음기를 들먹이자 눈빛이 흔들린다. 특히 혜원은 도은이 들고 있던 꽃다발을 내던진 뒤 밟아버리는 등 도은에게 강
[한국기자연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환상연가’ 주조연 배우들의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일(월)과 20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3, 14회에서는 뜻밖의 기억 상실에 걸린 사조 현(박지훈 분)과 이를 극복하려는 연월(홍예지 분), 스스로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를 이용하려는 사조 융(황희 분), 금화(지우 분)의 첨예한 갈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로를 이해하고 연민했다가 다시 등질 위기에 놓인 두 인격의 대립을 그려낸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의 열연이 더욱 빛났다. 여기에 보다 섬세한 감정 변화를 그려내기 시작한 홍예지(연월, 계라 역)는 물론 ‘최강 빌런’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듯 끊임없이 악행을 저지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황희(사조 융 역)와 지우(금화 역)의 활약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어제 21일(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극 전개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환상연가' 촬영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탄생된 명장면들의 비하인드도 엿볼 수 있어 시
[한국기자연대] 수사반장 1958’이 또 한 번의 전설을 쓴다. 오는 4월 19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22일, 전설의 형사 ‘박 반장’의 부활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제훈이 새롭게 완성할 ‘청년 박영한’의 출격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이 살아있는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하는 세대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레전드 국민 드라마의 귀환을 위해 ‘히트메이커’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영화 ‘공조’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3월 4일부터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군은 올해 7억 원의 예산을 들여 5등급 120대, 4등급 150대, 지게차․굴착기 5대 등 총 275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4등급 경유차 중 배출가스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구례군에 연속으로 등록돼 있고,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 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단, 총중량이 3.5톤 이상이면 6개월 이상 차량을 소유한 자만 가능하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에 지원율을 곱해 정해지며,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한국기자연대]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00여 대의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량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또는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로, 청도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성능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이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읍·면사무소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기본지원 외에 신차 및 중고차(경유차 제외)를 구매하면 추가지원금도 지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대기환경 개선과 군민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조기 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위군 농경지에서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5년 이내 시설설치비를 지원받은 농지이거나 지방세 등 체납자, 3년 이내 사업포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로 설치비의 60%를 지원하며 철선울타리는 농가당 최대 4,200천원, 전기목책기는 농가당 최대 2,800천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관내 거주하고 산림과 연접한 농가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평가점수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희망 농가는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수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등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