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서장 가세로)는 10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 계장, 각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기능별 70일 추진사항 및 향후 대책과 5. 31 지방선거관련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가세로 경찰서장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 관련 확실한 마무리로 성공적인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관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등을 당부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9일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 기원과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평가단 방문 시 깨끗하고 선진화된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동에서는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관내 11개 각 동별로 중점 정비지역을 정해 자생단체와 공무원, 각급 사회단체, 기업체, 학교, 군부대, 일반주민 등 2천여명이 참여 주요간선도로, 상가, 시장주변 등 생활환경 주변 및 이면도로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모래와 하수구 주변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구는 간판, 지하차도, 방음벽 세척과 전주, 벽면의 불법광고 및 훼손된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 철거와 함께 임학사거리에서 계산삼거리까지 1.9㎞를 시범가로로 정하고 계양구의 4개 나들목(부평IC, 계양IC, 서운JC, 노오지JC)과 함께 수차1대, 진공청소차 4대, 환경미화원을 집중 가동해 중점적인 정비를 실시 했다 특히 이날 청소 중에는 아시안게임 유치 홍보를 위해 어깨띠 착용과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 실시해 아시안게임 유치에 대한 시민 결집력을 집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이번 환경정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가세로) 형사과장 등 형사과 직원들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관내 신포동 사회복지사 김용숙씨의 협조를 받아 손자와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문00(77세) 할머니 등 독거노인 세분에게 전달했다. 이날 형사과 유명복 경위는 “항상 마음은 있어지만 업무에 쫓겨 어려운 이웃을 봐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무한 봉사 중부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가 추진중인 구(舊) 계양구청사 부지 공영주차장 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정리 작업에 한창이다. 계산동 905번지 일대 대지면적 4,482㎡(1,358평)에 주차면수 167면으로 조성되고 있는 공영주차장은 총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05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한 후 이달 중순경 준공을 앞두고 4일 현재 98%의 공사 진행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이 완공되면 휴일 계양산 아래 심각한 주차난이나 야간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았던 이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주.정차 질서 확립으로 계양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구는 다음주 중으로 주차장 명칭을 확정짓고 다음달부터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에 이관하여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건립은 이 일대 주민들과 계양산을 이용하는 계양구민의 숙원사업 이었던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 계양구 관내 계양도서관(관장 김일환)이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행복한 하하호호 가족’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도서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나아가 가족단위의 도서관문화 참여를 북돋아 주민의 문화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내용을 보면 5월 26일(금) 오전 10시에는 자녀의 잠재력을 계발시킬 수 있는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시간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 코칭’(10일부터 접수)이란 강연회가 회양학습1실에서 열린다. 5월 27일(토) 오전 10시에는 가족 사랑이란 여러 시제 아래 글솜씨를 뽐낼 ‘the 3rd 회양 백일장’(25일부터 접수)이 계수나무홀에서 6, 7세 유아와 학부모들은 창의력을 키우는 칼라믹스를 이용한 ‘쪼물딱! 동화속 주인공 만들기’(20일부터 접수)가 회양1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 ‘바보와 도깨비’(접수는 20일 9시부터 안내데스크)가 마련돼 온 가족이 도서관문화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5월 27일과 28일에는 ‘일일 명예가족 사서체험’(10일부
주민은 당신을 잊지 않습니다 1일 김홍섭 중구청장 이임식 가져 김홍섭 중구청장이 6년여 기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300여 공무원과 200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일 구청광장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홍섭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중구 도약과 희망찬 미래건설에 대한 시대적 소망과 막중한 책임을 갖고 구청장으로 취임하던 이 자리에 작별을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면서 "부족한 경륜과 역량 속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많은 용기가 되어 성원해 주신 주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들이며 마지막까지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는 것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구정운영을 다하지 못한 회한에 눈물을 흘려 이임식장이 한때 숙연해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이 지난 6년간 구정운영에 눈부신 지역발전을 이루게 한 업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자장면 축제의 경우 축제기간 3일간 전국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명실공히 한중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 도시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약 2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작년 4월에 개관한 한중문화관은 국내유일의 차이나타운의 활성화를 일궈내는 핵심 고리로서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복개천(계산동 938-8)에서 막국수집을 경영하는 김기환씨(53세, 남)가 혼자서 쓸쓸하게 생활하시는 노인 분들에게 사랑이 담긴 점심을 무료로 대접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씨는 평소 혼자서 여생을 힘겹게 살아가시는 노인 분들을 주변에서 지켜보면서 그분들을 위해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는 일을 찾던 차에 28일 독거노인 40명과 저소득노인 20명 등 총 60명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청해 막국수와 다과를 대접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성실하기로 소문이 난 김씨는 계양구 계산2동 바르게살기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동료 회원 10여명이 함께해 자원봉사와 노인 분들에게 드릴 선물세트와 떡도 준비했다. 이날 김씨는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닌데 알려지는 것 같아 쑥스럽다"며 "제가 부모님께 워낙 불효를 많이 해서 속죄의 뜻으로 대접하는 것이라 저의 대접에 기꺼이 응해 주신 노인 분들께 제가 더 감사하고 또한 행복할 따름 입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비만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3월 말 계양구소재 초등학교 비만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날씬이교실 참가자 신청을 받고 신청자가 가장 많은 작동초등학교(계양구 작전동 소재)를 선정해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살빼기에 들어갔다. 비만학생 3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이번 날씬이 교실은 4월 10일 기초 혈액검사와 4월17일 입교식을 마쳤다. 입교식에서는 보건소 영양사의 영양교육과 계산동 M병원 박홍석 원장의 아동비만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 아동혈액검사 결과에 대한 학부모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날씬이 교실은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게임운동, 평형성운동, 민첩성운동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놀이 형태의 운동과 영양, 생활습관 교육 등의 위주로 오는 7월7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의 입교 전, 후의 변화를 파악해 그 결과를 해당 학교에 발송, 보건교사와 체육교사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체중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중국 안산시 부시장 우호교류 차 중구 방문 인천 중구 우호교류도시인 중국 요녕성 안산시 갈해응 부시장과 안산시 천산구 양빙 구장을 비롯한 대표단 12명이 26일 중구청 및 중구의회를 우호 방문했다. 안산시 천산구는 중국 최대의 철강, 콤비, 나이트 생산지역으로 중국 생산의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는 30만명으로 2004년 7월 중구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온 도시이다. 이날 중국 우호교류도시 방문단은 중구의회 김기성 의장을 예방 후 김홍섭 중구청장을 접견하여 상호 교류협력방안에 대하여 1시간 동안 환담을 나누고 현관입구에서 기념촬영을 실시하였다. 오후에는 한중문화관을 방문하여 1층 기획전시실의 서복례 화백의 작품을 감상하고 2층 한중문화전시관, 3층 우호교류도시 홍보관을 관람하고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을 둘러보았다. 중국 안산시 방문단일행은 27일 서울소재 기업을 방문하여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28일 고양시 꽃박람회 참가 후 출국하게 된다.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중 가장 먼저 나오는 구절이다. 우연히 TV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부부의 사연을 보고 무료로 진료해 '의술이 인술'임을 세삼 알게 해준 의사가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소재 Y정신과병원 김석대 원장은 지난 2월 TV에서 술에 취해 넘어져 머리를 크게 다치신 후 뇌수술을 받았지만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로 한시도 붙어있지 않으면 안 되는 할아버지를 태우고 이곳저곳 다니시는 전북 익산에 사시는 노부부의 딱한 사연을 보게 됐다. 김 원장은 방송을 보며 할아버지의 보행 장애의 원인이 다리의 장애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임을 직감하고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방송 1주일 후부터 본인의 병원으로 모시고 와 무료로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를 시작한 후 2개월 동안 정신과적 상담과 보행훈련을 병행하는 등 혼신의 노력능 기울인 결과 할아버지는 보행기에 의지해 혼자서도 걸을 수 있는 상태까지 호전돼 지난 4월24일 할아버지는 퇴원했다. 앞으로 김원장은 할아버지의 정신적인 치료를 위해 주1회 익산 할아버지 댁을 직접 방문해 진료를 지속할 계획이며 보행치료는 가까운 지역에 정형외과에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