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는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어제 10월 31일(월) 문화체육관광부, SSG, 키움 구단과 함께 한국시리즈가 예정된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현장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어제 구장 점검 회의를 주재한 최보근 문체부 체육국장은 “많은 관중이 함께 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관람이 가장 우선”이라며, 한국시리즈가 사고 없이 진행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BO와 SSG는 안전요원을 기존 인원 100명에서 2배 이상 증원된 230명으로 운영하며, 경기 종료 후 퇴장 때 출입구가 붐비는 것에 대비해 출입구를 기존 7개에서 3개를 더 개방해 총 10개의 출입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시야 확보를 위해 관람객이 전부 퇴장할 때까지 조명을 끄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경사가 가파른 난간 지역과 파울 볼이 많은 지역에 중점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과 지속적인 안내 방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수시로 알릴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도 관람객의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한국시리즈 기간에 한해 시내버
[한국기자연대]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신설 대회] 2022 시즌 20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올해 새롭게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은 7억 원이고 우승상금은 1억 4천만 원으로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코스(파72. 7,120야드)에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102명이며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 본 대회 공동 주최사” :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과 도레이첨단소재가 공동 주최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스크린골프, 골프장, 아카데미, 골프용품 등 골프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그룹으로 2018년과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 명칭 사용권에 관한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한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김영찬 회장은 “2018년에 이어 4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국 남자프로골프 선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의 중등 유소년 축구팀인 경남고성FCU15가 경남지역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에서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팀 창단 3년 차를 맞이한 경남고성FCU15는 10월 30일 고성군 스포츠파크 3구장에서 열린 경남지역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경남합천FCU15를 4-2로 꺾고 13경기 13승 72득점 7실점이라는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우며 전승으로 리그를 제패했다. 명장 김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고성FCU15는 이미 2월 제주에서 열린 제2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와 8월 고성군에서 열린 제59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저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번 리그 우승으로 올해에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그 개인상도 경남고성FCU15가 휩쓸었다. 최우수선수상 최성훈, 수비상 이우진가 차지했고, 최우수지도자상은 이재연 코치가 수상했다. 전승 우승에 고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리그 전승 우승 행보에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펼쳐진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5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3-1로 뒤지며 첫 위기를 맞았지만, 지도자와 선수들의 강한 투지
[한국기자연대] 국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남녀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펼쳐진다. 화천군 체육회는 8일부터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제2구장에서 2022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예선전을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11월2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는 8일 1차 예선에 이어 10일, 15일, 22일 총 4차에 걸친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다. 이어 29일부터 이틀 간 왕중왕의 자리를 놓고 겨루는 최후의 결선 라운드가 이어지게 된다. 왕중왕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각 부문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등 총상금 규모만 5,220만원에 달한다. 하룻동안 열리는 각 예선전은 18홀 합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리며,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결선은 총 72홀 성적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 당 참가비는 예선 1만원, 결선 4만원이며, 예선 참가자에게는 1만원권, 결선 참가자에게는 2만원권의 화천사랑상품권과 농특산품이 제공된다. 화천군은 이미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제1회 화천 산천어
[한국기자연대]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31일)부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 모자, 기념구, 키링, 열접착 패치 등 5 종류이며, KBO 리그 40주년 로고를 활용해 디자인됐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129,000원)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또한, 한국시리즈 레터링이 디자인으로 들어간 기념 모자(35,000원) 및 2022 한국시리즈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구(10,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 한국시리즈 트로피 엠블럼을 활용한 키링(9,000원), 유니폼 등에 부착 가능한 열접착 패치(7,000원)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국기자연대] KBO는 지난 29일(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안타깝게도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의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유가족 및 많은 상처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며 한국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 11월 1일(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1차전은 경기 시작 전 모든 선수들이 관중들과 묵념 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국가 애도 기간인 1~4차전 동안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은 모자 왼쪽에 애도 리본을 부착하며 희생자 분들을 추모한다. 1~4차전은 시구 없이 경기가 시작되며 사전 행사는 최소화한다. 응원단 역시 응원단장이 관중들의 안전한 관람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는다. 치어리더는 운영되지 않으며, 엠프 사용, 축포는 사용되지 않는다. KBO는 오늘 31일(월) SSG 랜더스 필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구단 안전관리 책임자와 함께 회의를 진행한다. 관중들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경기장 내부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장 안전요원을 증원해 경기장에서 퇴장 시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며, 파울 타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페널티킥 못 넣으면 친구들에게 미안할 것 같았어요. 득점으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아요” 보인중은 29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경희중학교와의 2022 전국 중등리그 저학년서울남부 권역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22분 선제골을 내준 보인중은 후반 추가 시간 박은준이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극적인 동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은준은 “여름 대회 끝나고 리그에서 성적 한 번 내보고 싶어서 애들이랑 많이 준비했다. 이긴 건 아니지만 같이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 덕분에 즐겁게 경기했고, 또 좋은 추억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보인중은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한 후, 여러 번 골대를 맞추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은준은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아쉽다. 골대도 여러 번 강타했는데 다 넣었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은준은 “페널티킥을 차려고 섰을 때 엄청 긴장했다. 이거 못 넣으면 다 같이 열심히 뛴 친구들에게 미안할 것 같았다”며 “득점으로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저학년리그는 1, 2학년으로만 선수 구성이 된다.
[한국기자연대] 올 시즌 김해시청에 합류한 외인 공격수 마르코는 처음 경험한 K3리그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으며, 연고지 김해 팬들의 환대에 큰 감명을 받았다. 유럽, 러시아, 캄보디아 리그 등에서 활약했던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마르코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해시청에 합류했다. 팀의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이번 시즌 총 10골을 기록, 리그 득점 5위이자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남았다. 김해는 이번 시즌을 7위(승점 45점, 12승 9무 9패)로 마무리했다. 4위 부산교통공사(승점 46점, 11승 13무 6패)와는 승점 1점 차이에 불과하다. 그의 활약만큼이나 김해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김해의 마지막 홈경기인 29일 경주한수원과의 최종전(1-2 김해 패)이 끝나자 김해 팬들은 그에게 달려와 사인과 사진 요청을 이어갔다. 마르코는 “이제 김해는 나에게 제2의 고향이 됐다. 한 시즌 동안 우리 팀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맙다”며 김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상위 리그인 K리그1, K리그2와는 달리 K3, K4리그에서 뛰는 외국 선수들은 통역도 없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하고 있다. 마르코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
[한국기자연대] 최경돈 감독의 부드러운 리더십이 2005년 창단한 창원시청축구단에 사상 첫 리그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겼다. 최경돈 감독이 이끄는 창원은 지난 2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청주FC를 2-0으로 물리쳤다. 승점 3점을 더한 창원은 승점 57점(17승 6무 7패)로 같은 시간 펼쳐진 2위 파주시민축구단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승점 1점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 감독은 “1년 동안 힘든 경기들을 끝까지 소화해 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지금 기분은 말로 설명이 불가하다. 많은 팬들과 이 기쁨을 누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창원은 시즌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며 우승을 넘봤다. 15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창원은 잠시 주춤하며 25라운드가 끝난 시점에는 4위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그 후 남은 5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뒷심을 보이며 기어코 1위로 올라섰다. 최 감독은 “올해 선수들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믿음이 굉장히 좋았다”면서 “시즌 중반에 부상 선수들이 나오다 보니 조금 처진 것 같다.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으며 우승을 차지할
[한국기자연대] “운동장에서 늘 욕심이 많고 스스로에게 냉정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저 자신에게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창원시청축구단은 지난 29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K3리그 30라운드 최종전에서 청주FC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승리로 창원시청축구단은 승점 57점으로 파주시민축구단(승점 56점)에 승점 1점 앞선 1위를 차지하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챔피언에 등극한 창원의 중심에는 주장 태현찬이 있다. 이날 하프타임 교체 투입돼 후반전만 소화한 태현찬은 ‘축구 도사’다운 면모를 보이며 우승을 확정 짓는 데 일조했다. 부상을 참고 뛴 투혼이 빛났다. 경기 후 만난 태현찬은 “시즌 시작 전부터 우승을 향한 열망이 컸다”면서 “(4위로 내려갔을 때) 1위와 간격이 벌어지지 않고 유지된다면 반드시 기회가 올 거라 믿었다.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뛰었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기쁘고 모든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현찬은 지난 29라운드 시흥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교체된 바 있다. 태현찬은 “솔직히 말하면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다. 오늘도 경기를 뛰면 안 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