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 한마음대회는 올 한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과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역 내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발전에 공로를 쌓은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바른실천다짐,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경품 추첨 등 새마을 회원 간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시간이 이어졌다. 또한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명 운동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학구 회장은 “회원들 간의 상호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발전과 성장의 원동력에는 새마을가족들의 헌신과 봉사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도내 최대 실내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를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12월 23일까지 선보인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천사히어로즈 2층 실내 휴게공간에서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타임으로 나눠 젤리플라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진행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정오에는 풍선, 마술, 버블쇼, 샌드아트, 매직레이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올 겨울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병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시 홈페이지 체험프로그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와 현장 접수(선착순)로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공연은 신청 없이 즐길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천사히어로즈는 신규 놀이시설 설치, 안전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지속
[한국기자연대] 전주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 ‘도란도란 두뇌톡톡’ 인지재활 프로그램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도란도란 두뇌톡톡’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와 치매안심마을 내 복지관 등에서 지난 1월 16일부터 매주 2회, 3시간씩 총 11개반이 운영됐으며, 약 1600여 명의 경증 치매 노인이 참여했다. 특히 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 방지 및 인지기능 향상 등을 위해 △인지 훈련 워크북 △태블릿 기기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프로그램 △치유농업프로그램 △신체기능 증진 활동 △작업·미술·공예·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치매 노인들이 정서적인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고,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 참여한 경증치매노인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모든 것들이 즐거웠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환자 보호자도 “하루 중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마도 점점 밝아지고, 잠시나마 나를 돌볼 시간이 생겨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가 세계 최대의 전자·IT 전시회에 참가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제품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에는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여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2024년에는 20만 명의 관람객과 세계 150여 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혁신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해외 각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드론축구 시범경기를 펼치고, 100% 전주에서 생산한 드론축구 아이템을 전시하는 홍보관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드론축구 글로벌 프로모션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을 초청한 것은 물론, 한국과 유럽, 미주 등 10여 개 국
[한국기자연대]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한층 강화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등을 방문해 제공하는 건강관리서비스이다. 보건소 방문 전문인력들은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과 같은 기초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겨울철 건강 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및 충분한 영양 섭취 △실내 적정 온도·습도 유지 △외출 전 날씨 정보(체감온도 등) 확인하기 △외출 시 따뜻하게 옷 입기(내복, 얇은 옷 겹쳐 입기) △방한용품(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사용하기 등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알리고 있다. 또한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심혈관계질환자와 거동 불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는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더불어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 한랭질환 증상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집 보육사업 평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한 이 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원장 및 보육교직원 25명에 대한 군산시장상, 시의장상 수여 등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하고 보람있지만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하나 챙겨야 하기에 긴장과 책임의 연속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채워가고 있는 보육인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저출산 문제, 원아 감소와 유보통합 등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군산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보육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후어린이집의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약 3억원의 자체예산을 편성·집행했으며 1~2세반 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5일, 용지면에 위치한 언니네 텃밭 작업장에서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토종농작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토종농작물 꾸러미는 구억배추김치, 맷돌호박죽, 돼지찰팥시루떡, 토종콩두부, 토종들기름,현미가래떡 총 6품목으로 구성했고, 토종농작물 꾸러미의 원재료들은 김제시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올 한해동안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으로 수확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김제시 여성농민회는“토종농작물 꾸러미 나눔 행사로 토종농작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개선과 토종종자에 대한 관심 및 호응을 얻을 수 있어 기쁘고, 연말에 뜻깊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을 전했다.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은 토종농작물 재배를 활성화하고,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함으로써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알려 토종농작물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 사업은 토종농작물 재배로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적합한 종자 발굴을 통해 소득창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토종농작물의
[한국기자연대] 지난 2018년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 전국에서 2번째로 치매안심과를 전담부서로 신설하는 등 그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온 남원시가 4일 참좋은웨딩홀 1층 대연회홀에서 전국 최초로 관내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매 환자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직무 역량을 강화시켜 효과적인 돌봄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마련됐다. 이에 교육 시작 전 남원시 홍보대사 겸 개그맨 김범준 강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을 시작으로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위휘 교수가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 환자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대한 대처, 가족 및 보호자와의 협력, 요양보호사의 스트레스 관리’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현장 종사자들이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돌보고 지원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등 치매 환자 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 등이 공유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오늘 16일까지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서관 아카데미 예술분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4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각 작품에 담은 메시지와 예술적 표현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도 강사님들은 “서예, 문인화, 한국화의 예술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처음 도서관에 왔을 때의 초보자들은 사라지고 어느덧 놀랍도록 성장한 작가들의 모습이 투영된다.”고 말했다. 작품전시회는 무료 관람이며, 지역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문화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이는 내년 2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 예술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4일 장수읍 교촌마을회관에서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장수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안전물품은 각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에 사업 홍보를 위한 복지안전가방 및 홍보 물품 총 4종으로, 해당 마을에 거주하는 복지 안전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최훈식 군수는 “복지안전 울타리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