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최금희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체육회 및 각 종목별 임원 2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한해 동안 지역 체육인들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동안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정읍시장 표창은 강지숙(볼링협회), 임서영(여성체육협회)씨가 받았고,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에는 대연(정읍고 검도부 코치), 이현호(태권도협회 전무이사), 최규철 체육회장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18명의 체육인이 교육장상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제60회 전북도민체전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가 기쁨의 순간을 되새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용기와 희망을 갖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준공을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3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만 12세 HPV예방접종률 ▲지자체 감염병분야 자체 지역협력 사항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표창(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주군은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접종률을 높이고 감염병 신고 및 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23년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100%, 법정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 및 신고 지연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및 만 12세 자궁경부암의 높은 접종률, 지역협력사항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예방접종 외에도 대상포진, 만 14~64세 독감 예방접종 등 완주군 자체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꾸준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가 4일 완주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024년도 군정 계획 보고 및 2023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2024년도 군정계획보고를 통해 2023년도 주요성과 보고와 2024년 군정운영 방향, 2024년도 예산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2024년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기준 2023년 약 8,187억원에서 33억 증가한 8,220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약 7,766억원으로 사회복지·보건 32.3%, 농림해양수산 16.57%, 예비비 및 기타 15.11%, 환경 8.11%,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66% 등으로 편성됐다. 완주군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안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5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오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제1차 본회의에서 밝힌 것과 같이 선심성 예산과 행사성 예산, 이월금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4일 군수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가 참가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성금이 진안군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후원해 준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며“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게 각 10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립박물관은 고려청자와 정읍의 청자 문화를 알리는 테마전 ‘고려청자, 하늘을 비취다’를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정읍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부안청자박물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유물로는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된 청자 양각 용무늬 원형 벼루와 청자 상감 인물 무늬 매병, 청자 오리 뚜껑 연꽃무늬 향로, 청자 음각 연꽃무늬 긴목 병 등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총 35점의 청자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정읍에서 발견된 청자 주전자, 청자 상감 국화무늬 접시, 청자 상감 구름 학무늬 대접 등의 청자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고려청자에 새겨진 용과 모란무늬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 도입부에서 감상할 수 있고, 고려청자 그리기, 청자 퍼즐, 전시 활동지 등 전시 연계 체험을 마련해 다양한 방식으로 청자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테마전을 통해 고려시대 문화의 정수인 고려청자와 우리 지역에서 발견된 청자를 감상해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되돌아보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지난 1일 전주시에서‘2023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하반기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볼링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기반 시설이 부족한 군 단위 지역에서 다양한 스포츠 강좌를 수강하지 못하는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임실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진행했다. 체험에는 지역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20여 명이 참가해, 볼링장이 없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볼링을 인근 도시인 전주시에 있는 볼링장을 찾아가 지도자와 함께 볼링 종목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손에서 떠난 볼링공이 핀을 맞추는 순간 들려오는 소리와 쓰러지는 핀 모습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얼굴에 한가득 웃음이 넘쳤다. 심 민 군수는“이번 볼링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지역 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어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청 공무직노동조합이 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제1회 완주군 공무직근로자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 1일 열린 이날 행사는 완주군청 공무직 근로자 200여 명이 참여해 한해동안 수고한 조합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친절 마인드향상을 위한 조합원 교육이 실시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서비스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지원과 최주미, 기술보급과 온수정 직원은 우수직원으로 선정돼 완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김상곤 완주군청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완주군 공무직 노조는 ‘나와 우리 모두를 위한 군민을 위한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2014년 7월 처음 발족한 이래 10여 년만에 처음으로 갖게 되는 제1회 조합원 한마음행사를 갖게 됐다”며 향후 더욱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해 동안 모두 수고많으셨다”며 “내년에도 오늘을 원동력 삼아 더욱 힘차게 나아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개인 12명, 단체 8개가 수상 명단에 올랐으며 익산시의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아동총회 발전과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한 아동 친화적 환경을 구축한 데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동친화도와 아동권 영역을 중심으로 시정을 연계한 아동 친화 예산을 대거 투입해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는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강화 △아동친화적 문화·체육·여가 시설 확충 △아동 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38개 부서에서 총 308개 사업을 진행했다. 다양한 아동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모니터링도 진행됐다. 시는
[한국기자연대]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효문화 실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 및 효 골든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대상, 효행나눔상, 행복가정상, 부모섬김으뜸상을 비롯해, 효행실천 우수학생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효행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성환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교육 부문), 우범기 전주시장(행정 부문), 이남숙 전주시의회 의원(의정 부문), 위병기 전북일보 수석논설위원(문화예술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75세 이상 부모를 모시는 며느리상인 ‘부모섬김 으뜸상’은 안미연 씨(완주군)와 국승순 씨(전주시), 한경미 씨(장수군)에게 각각 돌아갔다. 중학생 이하 자녀가 4명 이상인 가정에 수여하는 ‘행복가정상’은 전연옥 씨(남원시), 공호선 씨(전주시), 김영애 씨(남원시)가 받았다. 효행 실천 업무에 공로가 큰 공무원이나 언론인들에게 수여하는 ‘효행 나눔상’은 김현욱 씨(남원시청), 소미옥 씨(김제초등학교), 이방희 씨(전북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1일 왕궁면 푸르지오더퍼스트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인 푸르지오 사랑가득한 어린이집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원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푸르지오더퍼스트 시행사 관계자, 보육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푸르지오 사랑가득한 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 시는 지난 4월 시행사 대한토지신탁㈜ 및 ㈜사성도시개발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 9,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어린이집용 건물 전체를 사용하며 시설 면적 322㎡ 규모로 보육실 4개, 유희실 1개, 외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고 정원 49명으로 운영된다. 시는 영유아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개원으로 익산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18개소로 늘어났으며, 2026년까지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폭넓은 공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