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의회가 30일 완주군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5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군정계획보고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등 각종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3차례에 걸쳐 본회의가 진행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날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4일 2024년도 군정계획 보고와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 등 2차 본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내년도 예산 심의를 위해 11일 기획감사실, 감사당담관, 미래전략담당관, 행정복지국(행정지원과 등), 12일 경제산업국(지역활력과 등), 건설안전국(건설도시과 등), 13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사업소, 의회사무국 등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 14일 3차 본회의에 상정,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 한 해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새해 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30일, 시청사 방호 능력 배양과 소방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시청사 자위소방대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김제소방서와 합동으로 대처하는 청사 합동 소방훈련으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시청사 직원들은 김제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를 시작으로 굴절차를 이용한 고층 인명구조, 화재의 확산 방지를 위한 전파 체제 확립, 초기소화와 문서 반출훈련, 인명구조 방법 등을 숙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긴급 상황을 대비한 소방훈련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힘써 준 관계 기관에 감사를 전한다.”며 “훈련과정 중 미흡한 점은 즉시 보완해 더욱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국에서 모인 여성 농민들이 익산에서 건강한 우리 먹거리 및 토종 농작물 재배 확산을 위해 씨앗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익산시 여성농민회(회장 신향식)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장 양옥희)는 30일 익산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토종이 있는 추수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토종 씨앗을 볼 수 있는 전시동과 토종 씨앗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는 교육동이 운영됐다. 토종 농작물로 만든 강정과 마늘 고추장,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북지역의 토종 곡류를 전시하고 알리는 부스도 마련됐다. 아울러 토종 농산물 장터가 열려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여성농민회 활동도 엿볼 수 있었다. 신향식 익산시 여성농민회장은 “농업 위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토종 씨앗만이 미래 먹거리를 지키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토종 씨앗 나눔을 시작한 지 5년이 됐다”라며 “토종 먹거리가 우리 식탁을 채울 수 있도록 토종작물을 알리고 모종과 씨앗 나눔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토종 씨앗은 오늘날 급격한 기후변화 속 반드시 보존해야 할 생명 자원이자 미래 먹거리의 희망”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1월 29일 인접해 있는 정읍과 태안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을 통한 견학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견학은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2024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사업의 원활한 심사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박병래 의원, 김두례 의원, 전문위원 및 집행부 직원 등 9명이 함께 했다. 이날 일정은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시작으로 태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원진 위원장 등은 각 지자체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부터 예산 및 인력현황 등을 보고 받은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하고 우리군에서 시행하려고 하는 사업에 있어 문제점은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원진 위원장을 비롯한 함께 한 의원들은“이번 방문에서 검토한 부분을 앞으로 예정된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에 있어 좀 더 심도 있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쉼과 휴식’을 테마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30일 궁웨딩홀에서 ‘2023 익산 방문의 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관광재단, 전라북도종합마케팅지원센터, 숙박 및 외식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해 11월‘2023 익산방문의 해’ 선포식을 치른 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익산관광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가장 큰 성과로 서동축제와 천만송이 국화축제뿐만 아니라, 익산문화재야행, 미륵사지 미디어아트페스타, NS푸드페스타,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등 익산만의 관광자원을 다양하게 결합한 축제·행사들의 잇단 성공으로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크게 제고했다는 점을 꼽았다. 시는 내년에는 ‘쉼과 휴식’의 테마로 아가페정원 등 정원관광지, 서동공원 등 생태관광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의 백제역사 관광지 등 다채로운 관광지에 차별화된 콘
[한국기자연대] 김제시 여성농민회는 30일, 익산시에 위치한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토종이 있는 추수한마당’행사에 참여했다. 주요 행사로 토종씨앗사업단 활동사진 전시회, 도시농업과 함께 하는 기후위기대응, 언니네텃밭과 생태농업홍보관, 토종씨앗 작물전시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과 토종종자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수확한 토종농작물을 활용한 토종쌀강정과 즉석마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미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행사와 국제종자박람회 참여를 통해 토종종자나눔행사를 진행해왔고, 더불어 토종종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수확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토종종자 지킴이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사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의 주권 확립과 토종종자의 중요성을 알리는 지킴이들의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글쓰기 플랫폼을 활용한 브런치 글쓰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GPT글쓰기 등을 통한 시대 흐름에 맞는 글쓰기에 변화를 주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더불어 12월 4일과 12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에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돕기 위해 ‘책으로 여는 2024년 만들기’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는 독서강연, 책 토론, 워크숍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트렌드코리아 2024'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두 권의 책을 중심으로 한국의 트렌드 이해와 자기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 특강은 참여자들이 2023년을 되돌아보고, 새해 결심과 더불어 2024년을 준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며, 독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자기계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강사로는 독서와 자기계발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인 조석중 강사가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립도서관 특별 강좌를 통해 김제 시민들이 새로운 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고, 삶을 되돌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도내 유일 4년 연속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9억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도내에서는 김제시가 유일하게 4년 연속 공모 선정되어 관내 6,700여 가구가 지속적으로 수혜를 입게 돼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정해진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전자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산 채소·과일·육류·두부류 등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2024년은 시범사업 마지막 해로 사업 기간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지원하고,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며 당월 사용 원칙에 따라 충전액 중 2천 원 미만을 제외한 금액은 매월 말 소멸된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GS25편의점·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농협몰·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거동불편자 등을 위한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영양 안전망 확충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서울 핫플레이스인 문래동에 떴다. 30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5일 동안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복합문화공간 ‘꼴라보하우스 문래’에서 ‘완주여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례문화창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과거 양곡창고를 개조해 문화·지식 재생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삼례문화예술촌, 책마을, 그림책미술관을 중심으로 완주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군은 ‘창고’라는 공간의 의미를 담아 관광창고, 예술창고, 그림책광고, 도서창고, 영화창고로 공간별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영국 작가 ‘질 만’의 미공개 작품을 그림책박물관이 발굴해 세계 최초로 출판한 '요정과 마법 지팡이'를 비롯해 삼례책마을에서 전시·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중고책을 판매한다. 그림책 LP 청음실에서 LP판을 통한 음성 그림책 체험도 가능하다. 특별 이벤트로 완주 지역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도 진행된다. 12월 1일(금)에는 ‘만듦협동조합’에서 커피찌꺼기와 천연이끼로 크리스마스트리 마그넷과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정오부터 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1회 종합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한 해 동안 3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뽐내며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직접 만든 목공예품과 미술작품, 화분 등의 작품전시도 병행됐다. 기념식에는 지역아동센터사업에 공로가 있는 종사자 3명과 드림스타트 유공자 2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종합학습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희망과 꿈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