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오는 2014년 제17회 아시아경기대회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경기 개최까지"스포츠 레저도시"로 탈바꿈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 예선전을 치렀던 문학경기장이 아시아경기대회에 채택된 37개 종목의 경기를 치르기 위해선 기존 시설로는 턱없이 부족, 메인스타디움 6개 지역에 스포츠 종합시설이 들어선다 메인스타디움인 문학경기장 일대가 시설확충과 함께 선수촌이 조성되면서 명실상부한‘스포츠 타운’으로. 주경기장, 야구장, 보조경기장 등 문학경기장 내 기존 시설에다 체육관, 실내수영장을 새로 보강된다. 이와함께 경기장 인접지역 15만평은 선수촌이 들어서며. 아시아 45개국 선수들이 묵을 18∼47평형 아파트 2300가구와 선수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경기 이후에 아파트는 일반 분양되고 복지시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전환되며 선수촌 뒤편 그린벨트 53만7000평에는 18홀짜리 퍼블릭 골프장, 생태공원, 체육공원을 갖춘 배후 체육시설이 별도로 만들어진다 종목별 시설이 들어설 서구(2곳), 계양구, 남동구, 연수구 등이 예상지역이다, 남구의 숭의경기장은 전면 리모델링된다. 쓰레기 매립이 완료된 수도권 매립지 내 98만 평은 승마장, 조정경기장, 사격장, 수
국민의 알 권리 충족과 언론의 자유를 위협하는 내, 외부의 개인 또는 집단의 어떤 부당한 간섭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 일선 일부 기자들이 오히려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통제에 나서면서 이익집단으로 변질되고 있어 언론의 폐해가 심각하다 게다가 관련관청은 각종 사업, 예산 등에 대한, 보고 등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신속한 보도를 위해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기자실 운영조차 일부 기자들의 부당한 간섭으로 통제되고 있는 언로(言路)마저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오히려 관련관청이 시민의 귀를 막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6일 지방지 신아, 수도, 경기도민, 서울, 내외일보 등 5개 신문사는 인천시청 기자실에 상주하고 있는 10개 신문사 기자들이 모여 임의단체를 구성, 사적인 개인사무실 용도로 운영하면서 일부 신문사 기자들의 출입에 대해 회원사가 아니라는 이유를 들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기득권 유지 위해 언론의 자유를 배척하는 인천시청 기자실은 특정신문사 기자실로 바꾸라며 일제히 비난하는 보도기사를 게재, 파문이 일고 있다 이번 파문은 현재 인천시청에 26개사의 지방지 기
"여성협의회는 회원이 없는 단체도 가입할 수 있는지 답변달라" "과반수 동의와 각 구의 지회장들도 모르는 제명은 무효다" "21개 여성단체로 유포된 보도기사로 단체 명예 실추됐다" "품위를 손상시킨 행위는 제명처분이 마땅하다" 인천광역시 여성 일부단체 시 지부 회장과 산하 지회장, 회원 간에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해임 결의안을 두고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 게다가 시지부가 산하 지회장에 대한 해임과 관련된 제명통보서를 관련관청인 중구청에 통고한 사실이 3시간도 안되어 관련 당사자에게 전달되어 시 지부 회장이 구청장에게 강력 항의한 것으로 드러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 6월 사조회, 주부클럽, 한국부인회 지회장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지방지 모 일보 등 의 보도기사가 21개 여성단체 FAX로 최근까지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재명 처분된 지회장들에 대한 일부 기자의 음해성 의혹마져 제기되고 있어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한 여성단체의 이미지 마져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1일 중구 여성단체 자조회 중구지회 최모 회장은 "지난 2월 인천시 여성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시 자조회장 강모씨가 여협의 각 단체 회장들에게 지난해 선거법위
금융노조의 은행 영업 시간 단축 발언과 관련,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노조가 대표자 회의에서 행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고객 영업 시간 단축’을 안건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현재 4시 30분 마감 시간을 1시간 단축한 3시 30분으로 변경하는 것. 노조는 창구영업 후에도 마감작업을 하다보면 실제 퇴근이 저녁 8시 등으로 늦어서 과로사가 우려될 정도로 노동강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은행 영업 시간 단축과 관련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영업 시간 단축은 고객이 겪게 될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이며, 비교적 급여 수준이 높은 은행 직원들이 고객과 업무 강도를 노사 협상 카드로 사용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반면,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은행 직원들의 업무량이 절대적으로 많다며 과로에 영업시간이 단축되어도 실제 일하는 시간은 크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미디어다음은 ‘은행 업무 1시간 일찍 마감,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주제로 네티즌 폴을 진행 중이다. 960여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큰 관심 속에 활발하게 투표가 진행 중이다. 9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총 15,383명의 네티즌이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 안정운전 등을 통한 안전확보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체 위험천만한 질주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전국의 이륜차 교통사고를 보면 2006년 13,635건 발생하여 이중 854명이 사망하고 15,785명이 부상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12,161건 발생, 813명이 사망, 3,9% 증가했다. 인천의 이륜차 사고를 보면 2006년 556건 발생하여 이중 28명이 사망하고 654명이 부상, 2007년도 2월말 기준 2006년도 대비 83견으로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륜차 관련된 교통사고가 감소하기 보다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선량한 보행자를 위협하는 이륜차의 횡단보도 및 인도 운행 행위는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보행하는 횡단보도와 인도를 거침없이 주행하는 경우를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다. 특히 2004년 설문조사를 보면 이륜차의 인도 주행은 주한 외국인이 한국생활 중 가장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답하고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다 최근 조사된 이륜자 운전자 이식 및 행태 조사결과에 의하
난 영화보러 청계천 간다...청계천 관수교 아래 ‘영화광장’ 운영 서울시가 ‘영화의 다리’ 관수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 하나의 새로운 청계천 문화를 만들고자 청계천 관수교 하단에 영화광장을 설치하고 오는 4월 9일(월)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청계천 관수교는 영화 상영관의 중심지인 종로3가와 충무로 가는 길인 을지로 3가 사이에 위치하는 지리적, 문화적 요건으로 '영화의 다리'라 불리고 있다. 관수교 영화광장은 4월 9일(월) 개막 상영회를 시작으로 금년 10월말까지 월~금요일, 매일 저녁 8시부터 30분간 운영예정이며, 상영작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소년들이 제작한 독립영화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수상작품들이다. 이번 청소년영화제 작품 상영을 통해 청소년기를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화광장은 매월 특색에 맞는 각 테마를 선정하여 정기상영회로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4월의 테마는 <사랑, 상상과 현실의 뒤섞임>이다. 이번 청계천 영화광장 운영으로 시민들은 가족과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 청계천을 걸으면서,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를 감상하게 되고 일상 탈출의
한미 FTA 타결이후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한 주간 조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한다는 평가는 32.5%로, 전주대비 10% 가량 급상승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연말에는 10%대 초반까지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30%대를 회복한 것은 작년 7월 이후 9개월만의 일이다. 연초 고건 전 총리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20%대로 오른 후 정체되어 있다가, 한미 FTA 타결로 급상승했다. 하지만 개헌 정국을 맞아 모처럼 상승된 지지율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한편 대선후보 지지율에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44.1%로 전주대비 0.3% 포인트 상승했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2.3%로 전주대비 0.1%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FTA 타결이 대선후보 지지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로 7.3%를 기록, 전주대비 0.3% 포인트 하락,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4위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으로 5.8%를 기록, 전주보다 2% 포인트 올랐다. 5위는 노회찬 의원으로 2.6%, 6위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
4월 중순에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남서류의 유입으로 일시적인 고온 현상을 보일 때가 있겠다. 4월 하순에는 이동성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을 주기적으로 받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월 상순에는 중국 내륙에서 발달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고온 건조한 날이 많겠다.
HID 일반 전조등 비해 눈부심 회복시간 약40% 증가 다변화된 사회에 인하여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젊은층 사이에는 자동차 마저도 기존의 규격을 무시하고 튜닝, 불법개조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로 개조하겨 운행하는 것을 길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HID 전조등을 장착한 차량이 거리를 질주하며 매우 강렬한 불빛으로 상대방 운전자를 위협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불법 HID 전조등은 다른 운전자의 운전에 방해되는 눈부심을 넘어 일시적 시력상실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강한 눈부심을 유발시켜 다른 운전자의 야간 시인성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빠지게 하고 있다 HID는 일반 전조등에 비해 눈부심 회복시간이 약40% 증가한 것으로 HID 전조등에 시야가 노출된 운전자는 눈부심 회복시간이 상당히 지연됨으로써 운전 중 전방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채 운행하게 되며, 특히 커브길 주행 시 정면충돌사고, 도로횡단 보행자 사고, 도로시설물 충돌 등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평가 되엇다 또한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의하면 이러한 HID 장착행위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내온등화 설치, 후미등 색상
중국 사업 환경이 점차 나빠지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사업에 위협요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리스크 요인들을 평가해 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한반도 면적의 43배, 13억이 넘는 소비인구, 정부의 적극적인 외자유치 정책, 매년 10%이상 급성장하는 국가, 낮은 생산원가 등등. 전 세계 국가들이 중국 시장을 일찌감치 주목한 이유이다. 각 국 기업들은 중국인 1명당 1개의 제품을 판매한다 치더라도 13억 개 이상을 팔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너도 나도 중국시장으로 달려갔다. 우리나라도 1992년도에 양국간 수교를 체결한 이후 경제면에서 상호 의존성이 높아지면서 교역 규모가 2005년 기준으로 1,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멀지 않은 미래에 중국이 세계적강대국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중국 시장에 대한 기회 요인이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최근의 중국 사업 환경이 예전과는 다르다는 위기의식이 만만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최근 무역협회가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기업180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26.4%는 적자경영을 하고 있고, 33.6%의 기업들은 중국 사업환경이 1~2년 전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