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주시가 지난 13일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발을 위수탁 계약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체결했다. 공공건축물 위탁개발이란 전문인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기관이 설계부터 준공까지 책임지고 공공건축물을 대행 개발하는 제도로, 건축공사는 전문기관에서 전담하고 시는 운영계획 수립 등 행정업무에 전념함으로써 사업추진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기 진행할 수 있어 지자체에서 많이 채택하고 있는 제도이다. 여주역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2019년 처음 계획되어, 행정안전부 중앙 투자심사, 생활SOC 국비 지원 공모 등 사업을 준비해 왔으나, 학교복합시설과 연계할 학교시설의 조성이 확정되지 않아 다소 지연되어 왔다. 지난 2022년 10월, 교육부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통해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여주초 신설대체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여주시는 본격적으로 학교복합시설 조성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회의, 학교복합시설 사업비 및 규모 조정, 위탁개발 기관 모집공고를 거쳐 지난 3월 20일 위탁개발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캠코를 위탁개발 대행 기관으로 확정한 바 있으며, 금번 계약식을 통해 캠코는 여주역 학교복합시설 위탁개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정자교 사고 현장을 찾았다. 신 시장은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정자교 교량 좌안에 잭서포트를 추가 설치해 보강할 것과 좌안 탄천 산책로 진입 계단을 일부 개방해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정자교를 대신하는 보행로 확보를 위해 이설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며 시민들이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에 따라 경찰서와 협의해 보행 통행로를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신 시장은 정자교 방문 전 지난해 폭우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현장을 돌아보며 작업 현장이 위험하니 안전에 각별의 유의 할 것을 당부하며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10일 정자교 사고대책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 포함 전 부서에 작년 수해 복구지역과 기반이 약해진 취약지를 철저하게 현장 점검하여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자세하게 보고 할 것을 지시한 바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정자교 사고 현장과 산성터널을 살폈다. 신 시장은 정자교 사고 주변 펜스 작업 현장과 임시 구조물(잭서포트)를 살폈다. 이어 정자교 인근 시민의 통행을 위해 임시로 설치한 징검다리를 직접 건너며 안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자교 방문 전 지난 수해로 토사가 유실된 지역을 확인하고자 산성터널을 방문해 우기 대비 도로 사면 정비 사업을 5월 말까지 안전하게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기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9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제도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 김중태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구리시협의회장이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향후 2년간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 제4기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분과별 위원장으로는 ▲일반행정분과 김문식 전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문화분과 탄성은 구리시 문화원장 ▲보건복지분과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 ▲환경복지분과 곽경국 전 구리시경제인연합회장 ▲안전도시분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자문기관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의 공동위원장 자리를 맡겨주어 감사하다며, 위원들께서 중지를 모아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각자 맡은 분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시민감사관 9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세무, 토목 등 전문적 지식이 풍부한 전문 시민감사관 4명과 특정 업무수행에 풍부한 식견을 갖추고 있는 시민감사관 5명이다. 시민감사관은 시민의 감사 참여로 시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건의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구리시 기관감사, 각종 주요시책 중 특정 업무에 대한 추진실태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불편·불만사항 제보, 공직자 부조리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에 대한 시정 건의, 제도개선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역할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구리시의 외부감사관으로서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며, “시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3차)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1999년 준공 도면으로 전산화 구축된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정보에 대해 정밀한 측량·탐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 정확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본 사업은 2017년부터 계획됐으며, 시는 먼저 데이터 정확도 개선이 명확한 ‘하수관로’를 1·2차 개선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완료했다. 이어, 2022년에 국비 지원을 받아 3차 사업으로 ‘상수관로 DB 개선사업’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완료했으며,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심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양질의 데이터 구축을 위해 2022년 4월 '지하안전법 시행령'에 따라 지하정보 전담기구인 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스마트 지하정보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구리시 수도과, LX 본사 지하정보처 및 국토교통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일부 구간 사업성과에 대해서 LX와 교차 검증 등도 실시했다. 본 사업을 통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는 구리시 공간정보시스템 및 국토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3일 시장 집무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 신동남 회장, 이원근 부회장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건설협회 임원진들은 시에 △건설업(종합·전문) 상호 진출에 따른 합리적 발주 △관내 건설 공사에 대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제한 및 지역 의무 공동 도급 제도 혜택 균등 배분 △공공 입찰 사전 실태 조사 시 업체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신동남 회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 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건설업계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으로 종합·전문 간 합리적 공사 발주가 이뤄져 상생하는 건설 시장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전문건설업계 현안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에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안보현장 유적지에서 ‘2023년 자유총연맹 임원진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유총연맹 임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자유공원 등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통일 공감대 형성과 민족 화해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조직 결속을 강화하여 앞으로 사회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길순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임원들간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국자유총연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의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이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1~12일 이틀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어르신 행복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행복사진’은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리마인드 웨딩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봉사활동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 안부콜센터’에서 안부전화를 드리는 어르신께 해 드려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 안부콜센터 자원봉사자(회장 이건숙)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구리 미사랑봉사회(회장 권운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부부 6쌍, 고부 1쌍, 개인 8명으로 총 22명의 대상자에게 행복 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촬영한 사진은 인화해 액자에 넣어 어르신 댁으로 배송해드릴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헤어 디자인 등 전문 재능을 기부하여 어르신께 행복사진을 촬영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4월 11일‘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를 위해 증포동에 방문하며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먼저 김 시장은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증포동 통장회의에 참석했다. 시장이 직접 통장 한명한명에게 찾아가며 인사를 나누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물었고 통장들은 마을의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이후 증포동 동장실에서 22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시장과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고궁금해 하는 부분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환경·교육·교통·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증포동의 주민은 “시장을 직접 만나 그동안의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사이다 토크’운영을 반겼다. 김 시장은 “시민분들을 만나면서 아직 이천에 해결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라며,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 고민하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사이다 토크’4회는 4월 25일 백사면에서 개최되고 5회는 5월 9일 호법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