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양시가 추진 중인 메가시티의 핵심 동력이 될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정연구원에서‘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날 위촉식 및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고양시가 전담 추진조직인 메가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본 위원회는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메가시티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 산하에 만들어졌다. 위원은 총 11명으로, 공간 및 도시계획, 행정체계 개편, 생활권‧산업 등 분야의 대학교수와 연구원 각 4명, 기업가 1명이 포함됐다. 또한 관계 공무원 2명도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메가시티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방향성, 논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메가시티는 수도권 시민 전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논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메가시티가 자칫 그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에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22일 오전 9시 해제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고양시 고봉동 적설량은 11.9cm를 기록했다. 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21일 저녁 7시부터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총 1,564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2,434톤을 살포했다. 지속적인 강설로 인해 제설삽날을 장착하고 밀어내기 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했다. 22일 아침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2024년 UAM(도심교통)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김포시는 2024년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UAM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을 참여시켜 산업기반을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시범운용노선 선정을 준비하여 UAM을 통해 교통과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교통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UAM이 기존 여객기 산업과 변별점은 민간 주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항사업, 교통관리사업, 버티포트 운영사업 등 모두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UAM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 KTL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 협력사업을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에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유인수 완주군 파크골프협회 부협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부협회장은 전주완주 양봉 협회장과 완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맬빈존슨펠로우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치매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전북 지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라이온스 복합지구의장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 부협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력해왔고,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완주군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방위 작전용 드론 2대를 505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이장우 시장이 505여단 방문 당시, 드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그동안 드론 제품 사양 및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국가 방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시의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실증까지 마친 지역기업 제품으로 우리 군의 향토방위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도지사는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350여 개의 대보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인파밀집 사고는 물론 산불 발생에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재난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50여 개의 옥외행사 중 16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8개소(밀양시 소재)는 행안부와 도가, 나머지 8개소(창원시 외 7개소)는 도와 시군이 각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소규모 행사장은 마을단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관리과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행사장 주변과 산불취약지 산불진화요원 3,500여 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예상됨에 따라 23일부터 26일까지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예방순찰활동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근절 확산 운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정월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월 대보름 행사에 화기를 취급할 경우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관련 부서 및
[한국기자연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통합임대공공주택으로 완공돼 지난 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복지상담소’를 개설하여 복지 사업 홍보와 대면욕구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복지상담소에서는 입주민들에게 의약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지급하고, 복지 사업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또, 입주민 대상 대면욕구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기반으로 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의 수요에 맞는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과천포레드림 입주지원센터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외에도 이달 21일부터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도 운영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포레드림 입주민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입주민들이 서로 화합하여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과천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장 복지상담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입주가 완료된 이후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마련하여 복지상담과 서비스 연계
[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지난 21일, 우천 속에서도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팔봉면 서해안 일대에서 북한침투루트 및 밀입국 수색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의 기습 침투 상황 및 밀입국 등을 가정하여 실시된 전술훈련으로,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해안가의 경계와 병력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지난 20일과 22일에 합동참모본부 주관 테러대비태세 전술훈련에 참여하여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며 주둔지 거수자 식별, 탄약고 경계 등을 담당했다. 지난 1월에는 군과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3585부대 1대대와 야간 드론을 활용한 혹한기 전술훈련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