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청주하수처리장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하수처리과 전 직원 및 관리대행사 직원 대상으로 27일 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을 다룬 시청각교육과 함께 긴급 대피 유도 훈련, 화재의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32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번 소방훈련 외에도 분기별 안전·보건 합동점검 등 자체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하수처리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에서 관리대행사와의 협업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시설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하수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민족통일청주시협의회(회장 현태용)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7일 오전 청원구 오창읍 각리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통일‧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회는 이다은 탈북강사가 ‘북한 친구들은 어떻게 지낼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북한 초등학생들의 등교 시간부터 교육과정, 친구 관계 등 실제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북한말을 소개하며 북한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북한 친구들의 일상에 대해 궁금해하며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태용 회장은 “강연회를 통해 아이들이 북한 친구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평화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27일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은빛급식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은빛급식센터는 노후 걱정이 없는 100세 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담양군의 의지가 담긴 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이 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은빛급식센터가 정성을 담은 따뜻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는 마을급식경로당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급식경로당이 운영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 배달 사업과 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도 식사할 수 있는 경로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강화군새마을회가 지난 26일 도래미 마을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김치 담그기 활동을 진행했다. 정성껏 담근 여름 김치는 관내 저소득층 800세대에 전달됐으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조인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 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강화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추석 송편 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이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6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온실가스 줄이기, 지구 살리기 희망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정착을 목표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류·배출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텀블러·손수건·장바구니 사용, 전자영수증 활용 등 온실가스 저감 실천법을 안내했다. 또한, 참여 주민에게는 친환경 홍보물품을 제공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이 환경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기후 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며, 일상 속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지구를 지키는 힘이 된다”면서 “강화군은 주민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26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주최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명진컨벤션웨딩홀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개회사,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재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전 75주년을 맞는 올해, 오늘을 기념하는 것은 민족 분단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 사회를 위해 공헌한 유공자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며 “보훈단체 활성화와 유공자들의 권익 증진, 그리고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세대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 덕분임을 잊지 않겠다”며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7일 거북섬에 건립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거북섬 뉴비전’ 선포식을 통해 거북섬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해양생태과학관 개관에 맞춰 열린 것으로, 시흥시와 시흥시의회, 거북섬발전위원회 등 민ㆍ관ㆍ정이 한자리에 모여 거북섬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책임과 실천계획을 담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났듯이, 거북섬 역시 시민과 지역사회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속에 기적처럼 되살아날 것”이라며 “모두의 연대와 협력으로 거북섬을 해양 생태와 레저, 관광이 공존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으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해양레저 인프라의 조속한 완성과 접근성 강화 ▲웨이브파크의 개방형 운영체제 전환 ▲복합해양레저 공모사업 유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원 ▲국ㆍ도비 재정 확보를 위한 정치권 노력 ▲‘거북섬 미래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 구성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담겼다. 특히 이날 선언식에서는 국토교통부, 시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27일, 인천항 역무선부두에서 병원선‘건강옹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지역 의료서비스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옹진호의 안전운항과 도서 의료복지 향상을 기원하며 다수의 내외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취항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국군의무사령부 사령관, 1섬 1주치의 무료진료 사업에 참여 중인 민간병원 대표, 도서지역 주민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건강옹진호의 출항을 축하했다. 총 사업비 126억 원이 투입된 ‘건강옹진호’는 270톤급 규모(전장 47.2m, 폭 8.4m, 깊이 3.6m)로, 승선 정원은 최대 44명이며, 최고 속력은 25노트(시속 46km)에 달한다. 특히, 도서 접안 여건을 고려한 워터제트 추진방식과 친환경 항해 장비를 탑재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환자 이송도 가능하다. ‘건강옹진호’는 수도권 유일의 병원선으로, 도서주민의 최소한의 의료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6월 26일 개최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이 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현안 해결 및 제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대도시 관련 연구·조사 및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도시개발 지역의 중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법령 개정 및 대도시 지역 위기가구의 탄력적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의 재산 기준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부회장 선출에 대한 소감으로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이자, 대도시를 둘러싼 여건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해”라며, “이러한 시점에 대도시시장협의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회원 도시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6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시정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1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모두발언에서 “3년 전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정말 숨 가쁘게 뛰어왔다”며 “이제 반환점을 돌아 남은 과제를 차분히 마무리해 나갈 시점에 있다. 그동안 추진한 정책들이 시민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완성도를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광양시가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비전으로 삼아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 성과들이 산업·복지·교육·관광·문화·환경 등 분야별로 소개됐다. 광양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한 지자체로, ▲2025년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호남 1위(2년 연속) 및 전국 4위 ▲2024년 한국 지방자치경쟁력지수 호남 1위 ▲2024년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 전국 12위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종합 1위 ▲전국 최초 10년 연속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