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체험존(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 ▲로컬마켓 ▲스탬프 및 스티커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4회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 싱어롱쇼는 조기에 입장권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유상권 시그니처 디저트 ‘츄유쿠키’ 시식회와 가수 그렉(Greg)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페스타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등 건강과 힐링을 위한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6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김포공항과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항과 마을’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김포공항과 함께 발전해 온 강서의 모습과 그 속에서 터전을 일군 주민들의 삶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전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1942년 김포공항이 당시 경기 김포군에 들어서기 전과 후의 모습부터 1963년 서울 편입 등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다. 유년시절 비행기를 바라보며 조종사의 꿈을 이룬 주민부터 항공산업과 함께 성장한 공항시장의 모습도 다뤘다. 특히, 수십 년 전부터 현재까지 공항 인근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이번 전시회의 묘미다. 전시회는 국립항공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6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열린다. 진교훈 구청장은 “과거의 역사와 사진뿐만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찾았다”며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고 미래는 어떻게 변할 것이지 생각해보는 특별전을 마련해준 국립항공박물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
[한국기자연대] 제천시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충북협회은 지난 16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창규 제천시장과 김상현 협회장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 협조 △협회 회원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상현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국내외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산업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뿐 아니라 전국 장애인복지관에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체험·학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 16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4월 14일부터 건축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 9개 분야 89개 시설물에 대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외에도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했다. 또한, 집중안전점검의 적극적 추진을 위하여 제천시장과 부시장 주관하에 올림픽스포츠센터, 장곡취수장, 청전현대아파트 옹벽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북도에서도 3회에 걸쳐 올림픽스포츠센터와 신당교에 대해 표본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중대한 결함 요소는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 등의 조치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 시 지적사항이 있었던 시설은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초래되지 않도록 하고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
[한국기자연대] 제천시가 16일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변화될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전략 마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새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방향에 대한 검토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정책변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천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대선주요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건의와 함께 충청북도와 긴밀한 소통협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과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위원회를 16일 출범하여 60여 일간 국정과제의 우선순위와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새 정부 5년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에 있어, 시는 이 기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현안 반영과 정부 정책방향을 선제적으로 파악, 하반기 주요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출범한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선정과정 2개월여 동안 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충북도 정책기획관실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며 총 3단계의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는 시의 주요정책사업 및 현안사업을 재정비하여 충북도와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민생경제안정 TF팀’ 구성, 민생경제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고물가, 고금리의 어려움 속에 대내외적인 혼란 상황이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월 ‘민생경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어 부군수를 단장으로 민생경제안정 TF를 가동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핵심으로 급격히 닥친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지원을 강화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지역 소비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를 순환시키기 위한 진천사랑상품권을 당초 350억 원에서 7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발행하기로 했으며, 할인율은 당초 8%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구매력을 한 단계 높이면서 궁극적으로는 골목상권 보호, 자영업자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달 29일 음성군과 업무협약식을 통해 현재 충북혁신도시 내에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 16일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2025년도 ‘반부패ㆍ청렴 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ㆍ청렴 회의체’는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부패 유발요인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체계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홍성’이라는 비전 하에 진행됐다.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체계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도는 홍성군이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권위적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 수상, 2024년도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1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한국기자연대] 충남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에스엔지 본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한에스엔지는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신한에스엔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한에스엔지에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등 철강구조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일원에서 열린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학술행사(콘퍼런스)’와 연계해 예산시장을 찾은 전국 만화·웹툰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및 문화콘텐츠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와 김곡미 진흥원장은 예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관광 융합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곡미 원장은 “예산시장이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진흥원도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시장과 예당호 출렁다리 등 예산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이 웹툰 등 문화산업의 소재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진흥원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