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금 총 4억100만 원을 모금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총 6000만 원의 기금을 투입해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중·고등학생 진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당직의료기관 응급실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사업은 현재 관내 유일한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의 응급실 운영 개선을 지원한다.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간호인력에 대한 인건비 5000만 원을 지원해 응급실 운영 체계를 안정화하고 군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을 개선한다. 다문화가정 중·고교생 진로 컨설팅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로 선택에 제약을 받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1000만 원의 예산으로 전문 진로 컨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최근 부시장실에서 장마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2025년 여름철 장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협업체계 구축, 사전 점검, 현장예찰, 사전대피통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중점 관리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우수관로·빗물받이 준설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3년간 발생한 상습침수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시행하고, 재해취약지역인 지하차도, 전통시장, 반지하주택 등에 대해서는 사전대피 및 국민행동요령을 촘촘히 홍보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지난 18일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정기총회 및 사업설명회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금희 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백홍주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장, 문추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협의회 회원사 40개사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2023년 11월 1일 창립됐으며, 원익큐엔씨, KEC, SK실트론, LG이노텍 등 선도기업을 포함한 101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 간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구미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협의회 안건 처리와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조사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지원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2부 사업설명회에서는 이현권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김용남 한
[한국기자연대] 지난해 경북도내 최초로 설립된 소상공인 전담 지원기관인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이 센터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온라인·브랜드 지원으로 매출 향상…고용 창출도 2024년 센터는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사업 공고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높았다. 대표적으로 ‘이티당충전소’는 전년 대비 매출이 33%(약 2억 원)증가했고, ‘한둘아식품’은 22%(약 1억 원) 상승과 함께 2명의 고용을 추가 창출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출원지원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했다. ‘백야농원’은 매출이 12%(5,400만 원) 증가했고, ‘윤쉐프의 고기집’은 영업시간을 단축했음에도 매출을 유지하며 2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전문가 지원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 330여 명에 혜택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은 지난 1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서천군수배 장애인 어울림 슐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슐런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밀어 다양한 점수 구멍에 넣는 방식으로, 집중력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정교한 스포츠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화성시, 창원시 등 전국 각지에서 250여명의 선수단과 50여명의 심판·운영진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해 당초 예상보다 100여명을 웃도는 인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경기는 청각, 지체, 지적, 시각(비장애인) 부문과 어울림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문별 1위는 ▲송종운(창원) ▲윤창구(창원) ▲정현진(경기) ▲김미애(화성)가 차지했고, 어울림 종목에서는 창원B팀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천군장애인슐런협회 윤한수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슐런의 저변 확대와 서천군 내 종목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축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달간 안전신문고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4개로 여름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호우·태풍의 경우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강풍 위험 △전기시설 위험 등, 산사태 위험은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위험구역 관리 미흡 등을 신고할 수 있다. 폭염은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등, 물놀이 안전은 △인명구조함 정비 △출입·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하시길 바라며 신고가 보고되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시니어클럽이 지난 18일 복지타운B동 1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폭염 예방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산업안전 보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노인들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요처 특성에 적합한 65세 이상의 참여자를 선발 및 배치해 운영된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총 21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중 노인역량활용사업으로 장난감백화점, 시니어행정도우미, 시니어안전모니터링 등 8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당 사업에 110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은 개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어르신들께서 본인의 특기와 경험을 살려 보람 있는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한국기자연대] 청양군이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지역먹거리계획 토론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같은 날 개관한 푸드플랜 홍보교육관(먹거리종합타운 내)에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그동안 군이 추진해 온 푸드플랜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중장기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좌장 윤병선 교수(건국대학교)를 비롯해 ▲안대성 이사장(커뮤니티링크 협동조합) ▲조성일 팀장(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 ▲정환열 상임이사(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최이호 과장(청양군 농촌공동체과)이 패널로 참석해 푸드플랜 운영 경과, 사례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 개선,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 그동안 푸드플랜 정책의 주요 성과와 함께 타 지자체의 민관 협력 우수사례와 청양군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 정책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충청남도 지역먹거리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광역과 기초 간 정책 연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고, 먹거리기본법 제정 움직임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2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제97보병여단장, 제8361부대 3대대장, 부여군의회 의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핵 위협 및 무인기 및 드론 공격과 관련된 안보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과거와 바뀐 최근의 전쟁 패러다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2025년도 민ㆍ관ㆍ군ㆍ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 통합 핵 사후 관리 수행 체계 중요성 및 대드론 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관한 사항들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이란 교전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전쟁이나 국지도발 상황 발생 시에도 안보 걱정 없는 안전한 부여군을 구축하기 위해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확고한 안보 의식 제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2022~2024년 수해복구 특별공로자 표창식’을 열고, 수해복구에 앞장선 지역 주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회복에 기여한 주민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장 29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4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침수지역 응급복구, 취약계층 지원, 마을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표창식에서 “수해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준 여러분 덕분에 부여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라며,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는 튼튼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