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19일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정책자문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오는 2028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 계획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하는 지역 단위 기본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주)삼농연구소 이승형 박사의 용역 중간보고와 참석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제시 농업·농촌의 현황 및 특성 분석 및 , 농업·농촌 발전 공간에 대한 구상을 갖는 시간도 포함됐으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김제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확립 및 실현 가능한 농업, 농촌, 농생명산업 방향 등이 제시됐다.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 농촌 가치창출의 선도지역, 김제라는 비전과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농생명산업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20일부터 도내 유일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 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오는 8월까지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보장시설수급자 제외) 6,668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카드 사용기간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6개월간 지원하며, 3월을 제외한 매월 1일 가구원 수별 차등적으로 사용 가능 금액이 충전되고, 영양 보충 지원 목적을 침해하지 않도록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되며, 잔액이 2천원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에만 이월이 가능하다.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GS25, 농특산물홍보판매장(모다점), 농협몰, 남도장터 온라인몰에서 직접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교통 약자 등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사업 신청 시 또는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보행자의 쾌적한 가로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매년 가로수 전정 및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주기적인 가로수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사업 구간은 향교길과 두월로~도작로(김제역 인근) 2개 노선으로 은행나무 등 314주에 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가로수 정비작업을 통해 수목의 생육환경과 가로경관 개선으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각종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목의 생육을 고려한 정비사업 추진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가꿀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로수 정비사업으로 깨끗하고 정비된 도심 미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로수 안전과 민원 해소 차원에서 보다 나은 가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이코텍(대표 최병대)이 2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백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코텍은 지난 2002년 12월 설립해 자동차 부품 도장과 피막처리업을 주요 업종으로 2014년 김제시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김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최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 최병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시 취약 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이코텍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25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4·5등급 경유차 및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출고 당시 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번사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작품 공모를 시작했다.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대내·외에 드높일 역량있는 작가와 작품을 발굴·시상하여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됐다.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진행되며, 당선작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신인과 기성작가를 막론한 수많은 작가가 참여해 고창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향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 기간은 9월30일까지며, 최종당선작은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주제는 고창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 등을 소재나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판소리 관련 작품이 아니어도 무방하다.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표절 또는 표절로 인정할 만한 부분이 포함된 작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되거나, 시상 후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광주광역시 유스퀘어에 ‘안테나샵’을 오픈했다. ‘안테나샵’은 주요 고객층의 동향이나 트렌드 변화 등을 감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가게를 말한다. 제품의 안테나가 되어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여 회사에 반영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고창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고창마켓” 안테나샵은 광주광역시 유스퀘어 내 특산품판매장에 입점해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월 부터 목(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금 부터 일(오전 8시부터 오후 9시)이고 365일 운영한다. 추후 안테나샵에는 시기에 맞춰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복분자, 수박, 땅콩, 장어 등 고창군의 질 좋은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배너 및 LED광고판 등을 활용하여 광주광역시 및 전남권 소비자들에게 고창군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광주유스퀘어 입점으로 고창마켓의 제품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7관왕 고창군의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9일 ‘고창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과 관련 조례의 제·개정안,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날 위촉식에서는 10명의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위원들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여간 심의위원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군은 행안부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조사업의 수행점검을 철저히 하고 부정수급이 적발된 보조사업은 폐지·삭감, 유사·중복 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등 투명한 보조금 사업 관리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관리강화로 그 어느때보다도 보조금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운용이 필요하다”며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해 위원회와 함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송정철 지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고자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 송정철 지부장은“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힘들었던 외식업이 이제는 오르는 물가로 또 한번 어려움에 직면했다.”라며 “지역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외식업도 사는 상생의 길은 고향사랑기부,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모아 지역 소멸 대응,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창업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김제애(愛)마켓’을 신규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빈점포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으로 구도심 골목 점포의 공실률을 줄여 요촌동 상권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품 업종, 먹거리 분야를 우선 모집해 먹거리가 부족한 구도심에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김제시 요촌동 구도심(전통시장 부터 금만시장 부터 화동길상점가) 내 빈점포를 임차해 창업 또는 점포 이전·확장하는 소상공인으로 대한민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자로 선정되면 점포 인테리어, 임차료 지원, 경영 컨설팅 등에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김제시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었다.”며, “요촌동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