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농촌일손 안정화를 위한 4중 인력수급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가 경영안정을 강화한다. 시는 직영 체제 농촌인력중개센터 강화, 도시형 인력중개센터로 타도시 인력유입, 베트남 계절근로자 도입, 농식품부와 고용노동부 인력지원으로 농촌인력 공급을 다양화해‘2023년 농촌일손 걱정 없는 인력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력시스템은 농촌의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늘어난 농민들의 부담을 시에서 직접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시 직영 체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시내권 유휴인력을 농촌에 투입한다. 시 지역센터는 올 하반기에 처음으로 도시인력 145명을 모집해 농촌지역에 배치했다. 내년에 도시인력 300명까지 확대 모집해 소규모 농가가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도시형 인력중개센터는 타 지역 인력을 유입해 익산의 고구마, 양파, 생강 등의 작물에 적합한‘체류형 영농작업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들이 익산에 머무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촌인력에 투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와 협력해‘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으로 농촌 일손을 해결한다.
[한국기자연대] 최경식 남원시장이 민선 8기 핵심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화 됨에 따라 매주 국회 출장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부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세종 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 날 최 시장은 국토부와 환경부, 기재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민선 8기 남원시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단계 예산 반영을 위한 부처 협조를 요청했다. 남원시가 핵심사업으로 국가예산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360억원), ▲ UAM 저밀도 관광 홍보관‧관제센터 조성(400억원), ▲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489억원), ▲ 옻칠‧목공예전시관 건립(150억원) 등이다. 최 시장은 “시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 필요성, 당위성 등 설득 논리를 가지고 전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선 8기 문화와 미래산업도시로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해 위원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위원회는 공개모집과 관내 읍·면장 추천,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총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숙의과정을 거치고 검토해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 선출, 2023년 부안군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권익현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대하는 제도로서, 단순 민원성 예산 반영이 아닌 모든 군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을 찾는 것이므로 심의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이 차질없이 추진되어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권익현 군수는 2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효열부문 동진면 윤석남, 산업부문 ㈜테라릭스 김태영, 공익부문 부안읍 김재희, 체육부문 부안읍 장영완 등 4개 분야별 부안군민대상과 2022년도 규제개혁 경진대회 우수직원에 대하여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또한, 부안 격포항 클린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 확보, “2022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제14회 곰소젓갈 발효축제”, 변산면 일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30여명의 현장평가단 실사, 계양구와 친선결연 추진, 장소를 불문하고 행사시 마다 운영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등 직원들이 보여주는 능력과 발로 뛰는 열정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했다.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 파동속에 농민의 목숨같은 쌀값 폭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짐에 따라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공공비축 매입시 수매과정에서 철저한 사전지도와 홍보로 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으며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인 입동으로 두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으로 올해 이루었던 성공적인 사업들을 공유하고 진행중인 사업들을 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2일 국민연금공단 온누리홀에서 구인기업 관계자 및 구직자 약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2 잡콕!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개막식, △채용관, △공공기관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명사 특강,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구성되어 구직자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개막행사로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샌드아트를 활용하여 전라북도 일자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다. 채용관에서는 도내 소재 공공기관 5개 기관(국민연금공단, 국토개발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개발공사)의 채용설명회가 진행되어, 공공기관에 취업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기관 인재상, 채용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관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명 유튜버이자 취업 컨설팅 전문가 AND 제이콥(복성현)을 초빙하여 취업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꿈과 취업을 그리는 방법”을 주제로 취업의 성공을 위한 인생의 방향 설정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멘탈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힘든 취업속 구직자들에게 건강한 정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지방체육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운영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부정집행 등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감독에 나선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민의 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삶을 보조하기 위한 ‘고창군 체육진흥 개정조례’가 최근 고창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지방체육진흥협의회를 둔다’는 의무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기 위해 개정됐다. 또 개정법 시행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의해 지방체육회에 대한 지자체의 운영비 지원이 의무화되면서, 지원 범위와 지급 기준, 군수의 관리 감독 권한 등도 마련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조례 개정을 통해 맞춤형으로 체육활동을 지원해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 고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고창 복분자가 블랙라즈베리 추출물로 혈압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일반식품까지도 기능성표시가 가능하도록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고혈압 환자가 1200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랙라즈베리 추출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능성표시가 가능하게 된 것을 의미하며 식품시장 확대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심덕섭 이사장(고창군수)은 “전북 고창에서 복분자로 재배된‘블랙라즈베리’의 활용영역이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기능성표시 식품까지 확장되어 지역특화작물을 재배하는 지역 농가들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1일 오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및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조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을 강사로 모셨다. 조규연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는 국가 및 군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절차를 안내하는 등 소상공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문의하는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별로 대출담당자가 상품 내용 및 융자 절차를 안내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서 관련 상담을 진행해 점포 운영으로 바쁜 소상공인의 궁금 사항을 해소해 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가 미래산업 핵심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그린산단(새만금산업단지 5, 6공구)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첨단소재 업종 등 신산업분야 기업 발굴 및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이씨스, 테이팩스, 이엔드디 등 (전기)자동차 8개사, 신재생에너지 1개사, 첨단소재 2개사, 기타 8개사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19개사의 투자유치 금액은 약 5,023억원으로 이에 따른 신규 일자리도 1,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인 7월이후 이차전지 중심으로 투자를 유치해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에 대한 인프라 형성과 관련기업들의 추가 입주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소재 기업유치를 통한 관련산업 집적화와 새만금 중심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수소연료 등) 생태계를 조성하고 첨단소재 분야 기업 유치로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국내 강소기업을 유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이차전지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망이 밝은 만큼 향후 중견·중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일 오후 문건위 회의실에서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출범 후 처음 시행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 본예산(안) 심사에 앞서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건위원들은 문화체육관광국, 도민안전실, 건설교통국의 2023년 예산편성방향 및 주요사업과 현안업무에 대해 청취하고, 심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질의 요지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이번 업무 연찬회는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대비하여 문건위원들간 소통하고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올해 사업추진현황을 꼼꼼하게 살펴서 내년도 예산 편성에 도민의 혈세 낭비가 없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