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부는 11월 30일부로’22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의 진급 선발과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로서, 육군소장 강호필, 권영호, 손식을 진급시켜 군단장,육군사관학교장, 육군특수전사령관으로, 해군소장 황선우를 진급시켜, 해군사관학교장으로, 해병소장 김계환을 진급시켜, 해병대사령관으로임명할 예정이다. 또한, 육군준장 강관범 등 13명과 해군준장 강정호 등 2명,해병준장 정종범 등 2명, 공군준장 김중호 등 5명을소장으로 진급시켜 사단장 등 주요직위에 임명하며, 육군대령 강병무 등 54명, 해군대령 김지훈 등 9명,해병대령 권태균 등 2명, 공군대령 김용재 등 13명,이상 78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직위에 임명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며, 연합 및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고, 능력과 자질, 높은 도덕성을 구비한 우수인재 등용에중점을 두었으며,특히, ‘국방혁신 4.0’을 통해 국방태세를 재설계하여과학기술 강군 도약에 진력하며 주요 국방정책을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원과국방AI, 한국형 3축 체계, 디지털 사이버 대응능력 등분야별 적임자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18일 의용소방대 명예회장으로 위촉됐다.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에게 의용소방대 정복을 직접 전달하고 위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의용소방대는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활동과 화재예방활동에 관한 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설치됐다. 현재 이천시에는 19개 지역대에서 47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현장에서의 진화작업은 물론이고 각종 수해복구와 코로나방역,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항상 재난의 현장에서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격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뜻이 한데 모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이날 추대식은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이만기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랑의 열매달기 수여식도 함께 이어졌다. 박 도지사는 “작은 나눔과 실천이 하나씩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리고, 연말연시 성금 모금에 도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 도지사는 연간 1백만 원 이상 개인기부를 약속하는 나눔리더 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입 의사를 밝히며 신청서에 직접 서명했다. 도의회의장과 경남교육감 등 도내의 주요 단체장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사랑의 열매를 수여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에너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겨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민선8기 실적주의ㆍ능력주의를 바탕으로 5급 2명, 6급 6명 등 총 61명을 승진자로 내정했다. 시는 지난 10일 개최한 인사위원회의 승진심사 기준과 심의 결정된 승진 내정자를 공개했으며, 특히 5급 승진자로 이승곤 팀장과 진영환 팀장, 6급 승진자로 서승희 주무관이 내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승곤 팀장은 시 역점 추진사업인 청년창업ㆍ청년일자리 분야의 팀장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창업과 일자리가 줄어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일궈낸 점을 인정받아 부서의 주무팀장이 아님에도 발탁 승진된 것이라 평이다. 진영환 팀장은 그간 기피‧격무부서로 꼽히던 환경과, 청소자원과에서 장기간 묵묵히 청소행정팀을 이끌어온 성과와 노고를 인정받았는 후문이다. 이로써 김제시가 대규모 국가예산 확보 등 외부적으로 화려한 성과 외에도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행정 부서의 실적과 성과도 두루 고려하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6급 승진 내정자 6명에 대해서는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삼되 기피‧격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에 대한 발탁 승진이 있었고, 소수직렬에 대한 안배가 있었다. 정성수 시장은 “열심히 일하는 직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구리경찰서 시민경찰봉사회 이취임식’에 참석해,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 경찰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 경찰들이 야간 순찰과 산책로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생활안전 활동을 전개해 밝고 성숙한 시민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사)고령군 관광협의회는 11월 10일 오전11부터 사)고령군 관광협의회 2·3기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내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에서는 2기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 전임 이상용 회장의 이임사 및 신임 김용현 회장의 취임사, 협의회기 전달, 군수님의 격려사, 김명국 의장님의 축사, 3기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합동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 이상용 회장은 지난 6년간 고령군 관광협의회 단체를 이끌며 고령의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산업의 진흥, 지역문화의 육성등의 목적으로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콫페스티벌’, ‘대가야문화재 야행’ 등 크고 작은 지역축제를 주관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또한 신임 김용현 회장은 40여년간 고령군의 다양한 공직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히 고령군 관광경제국장, 행정복지국장 등 요직을 두루거치며 앞으로 고령군 관광이 한단계 더 도약하고, 고령군의 발전을 더욱 빨리 앞당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오늘 이·취임식이 고령군 관광협의회 회원 상호
[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내년 3월 제주들불축제가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정상 개최 예정인 바, 도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이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제주시축제추진위원협의회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제주들불축제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이 불편함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2 제주들불축제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취소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개방형직위인 소통담당관에 송창윤씨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8월 소통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지정하고, 공개 모집과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송창윤 신임 소통담당관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협동과 나눔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총괄간사,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신산머루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상호 협동을 통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하고, 주민 공동체 돌봄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사업 참여, 취약계층 여성 자립 지원사업 등 민관협력, 민민협력 사업들을 진행한 바 있다. 제주도는 소통담당관 임용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의 속도감 있는 관리와 도민 중심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제처는 17일 현재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하여 거쳐야 하는 7단계의 절차를 대폭 축소, 3∼5단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도로교통법 개정안’과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전면허취득절차가 비용이 지나치게 많이 들고, 여러 단계의 시험을 거쳐야 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한 제도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법제처에서 추진 중인 “국민불편법령개폐사업”의 핵심과제로 지정, 지난 2008년부터 그 개선을 주무부처인 경찰청과 함께 추진하여 왔다. 실제로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에 거주하는 68세의 한 할머니가 950번의 도전 끝에 500만원 이상의 비용을 쓰고 필기시험에 합격한 사례와 같이 앞으로는 운전면허시험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의 노력이 대폭 절감되어 주민등록증에 이어 ‘제2의 신분증’으로 사실상 통용되고 있는 운전면허증의 취득이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 운전면허 취득절차가 간소화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현재 7단계인 운전면허시험장에서의 면허취득은 3단계로 축소된다. 교통안전교육은 강의, 시청각교육 등에 의한 3시간 유료 교육이던 것을 시청각교육 중심의 1시간 무료 교육으로 개선하면서, 학과시험 직전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된 67개 사회복지사업 예산 확보율이 전국 16개 시, 도 가운데 인천시(본청과 10개 군, 구)가 꼴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인천참여자치연대(사무처장 유 진수 이하 자치연대)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지방이양사업 예산편성(2005년 6월 현재) 자료를 검토 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비롯됐다. 자치연대는 이어 인천시 재정자립도가 75,9%로 전국 16개 시, 도 가운데 상위그룹(3위)에 속하지만 2005년도 지방이양사업 예산인 6백26억원 대비 예산 확보율은 82,6%인 5백17억원에 그쳐 전국 최하위(인천시 예산 확보율은 전국 16개 시, 도 평균 예산 확보율 91,8%에도 약 10% 가까이 격차가 있다)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인복지분야가 사업예산액 2백45억원 중 65,5%인 1백60억원만 확보돼 85억원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노인복지회관 신축예산은 실소요액 85억원 중 77억원이 부족해 사업추진이 불투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복지 분야에 있어서는 사업예산액 1백73억원 중 92,7%가 확보된 1백60억원이며 기타 복지사업은 94,4%가 확보돼 1백96억원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