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18일 자로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에 하종대(1965년생) 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0월 18일부터 2025년 10월 17일까지 3년이다. 한국정책방송원은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장에게 행정·재정상 자율성을 부여해 성과에 대해 책임지도록 하는 ‘책임운영기관’이다. 이번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인사혁신처의 공개모집을 거쳐 이루어졌다. 신임 원장은 채널에이(A) 보도본부 선임기자, 디지털통합뉴스센터장, 동아일보 사회부장, 국제부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동아일보 베이징 특파원 활동 등 방송·언론 분야에서 3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하고 있다. 이에 급변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한국정책방송원을 내실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신임 원장이 그간 국내외 언론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지식과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정책방송원이 정부와 국민을 잇는 정책소통 채널로서 도약하고 혁신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제1대 총괄건축가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송하엽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시가 추진하는 건축·도시 정책수립 및 도시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대한 자문 등 공간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위한 마스터플래너(MP·총괄기획자)도 함께 맡게 된다. 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설계했으며, 중앙대 캠퍼스타운사업 등 여러 재생사업에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22세기 건축’, ‘파빌리온: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랜드마크:도시를 경쟁하다’ 등이 있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올해 12월 선정될 공공건축가 10인과 함께 부천시 건축 및 공간환경 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금번 위촉되는 총괄건축가에게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 될 수 있는 도시건축정책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면서 “이번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을 통해 곳곳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업의 방향을 검토하고 각 구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일관
[한국기자연대] 김포시는 10월 14일 시청 소속 현업근로자(320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 조치를 위해 안형숙 뉴고려병원 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첫 단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선임된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김포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의학적 소견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는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이다”라고 설명하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열 영덕군수는 13일 오전 9시 30분 영덕군수실에서 김명용 신임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재)영덕복지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재임하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4년 10월 6일까지 2년간 영덕복지재단을 이끌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명용 신임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영덕복지재단이 복지사각지대을 예방하고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명용 신임 이사장은 “영덕복지재단이 지역사회 민관협력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희망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영덕복지재단은 올해 2월 출범해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6일 자로 공석인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김장실 전(前) 문체부 제1차관(1956년생)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2년 10월 6일부터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신임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거쳐 선임됐다. 김장실 신임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제1차관을 역임했으며,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제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을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지평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한류(케이) 콘텐츠와 동행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문화관광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이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관광매력국가로 재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령군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20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한국부인회 의령군지회 댄스에어로빅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봉사정신으로 다양한 활동의 양성평등 실현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격려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을 대표하여 남 · 녀 2명이 양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2부에서는 10개 단체 회원들이 꾸미는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송진호씨의 장구산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허둘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의 실천을 위해 여성들과 여성단체의 주도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 기간 중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열정적으로 행동해 온 여성단체에 대해 감사함을 표한다. 남녀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는 더 살기 좋은 의령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외교부 공관장 인사 [대 사 (1명)] 주유네스코대사 박 상 미 (현 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 [총영사 (3명)] 주밴쿠버총영사 견 종 호 (현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오사카총영사 김 형 준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 주후쿠오카총영사 박 건 찬 (전 경북경찰청장 )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11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 개막식에 참석한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말에는 엄마아빠와 아이를 위한 휴식공간으로 변신하는 서울광장 곳곳을 둘러보고 사진전도 관람한다. 이번 「책읽는 서울광장」은 지난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혹서기 휴식기를 거쳐 하반기에 다시 열리는 행사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올 상반기(4월~6월) 「책읽는 서울광장」을 운영한 바 있다. 상반기에만 약 4만 5천명의 시민이 광장을 찾아 독서문화를 향유하고 휴식을 즐겼다. 서울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아빠도 문화생활을 마음 편히 누리고 열린도서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은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개최한다. 2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금·토·일(금요일 11~17시, 토·일요일 10~17시, 추석 연휴 및 대규모 외부행사일은 제외), 총 30회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에서는▴‘엄마아빠 존(Zone)’(부모를 위한 쉼·정보·문화가 있는
[한국기자연대] (재)고창군장학재단이 1일 오전 서울·전주 장학숙 관리 및 재단 살림을 운영하게 될 사무국장, 장학숙 관리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규환 신임 사무국장은 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여 공익재단 관리자로서 그 누구보다 적임자이다. 서울·전주장학숙 관리소장은 전직 공무원 출신인 김주열(서울), 박병도(전주)씨로 장학숙의 시설관리와 입사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8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무국장, 관리소장 등의 인선절차를 진행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인재육성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새로 임명된 사무국 직원들은 공직에서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지역 후배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고창군장학재단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서울과 전주 장학숙 운영, 중학생 으뜸인재 육성, 예절교육,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인재들이 성장해 나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철현 전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박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조철현 원장은 앞으로 3년간 경남사회서비스원을 이끌게 된다. 조 원장은 1977년 1월 공직을 시작해 통합 창원시 초대 행정과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여성국장, 마산회원구청장, ㈜부영주택 상무,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채용 과정에서 민간과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조직 리더십, 노사 및 직원친화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조 원장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등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