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금천구가 1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난해 9월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신규 공직자의 구정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직전반에 조직 및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 구정 주요 현황 ▲ 복무 분야 ▲ 직원교육 분야 ▲ 복리후생 분야 ▲ 탄소중립 체험교육 ▲ 직장 내 친절교육 ▲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 공문서 교육 등 8개 분야이다. 올해는 특히 MZ 공무원들을 위해 또래 선배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에 도움 되는 공직사회 적응기를 생생히 전달했다. ‘또래 선배에게 듣는 공직사회 적응기’ 강의를 맡은 주무관은 “후배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의 강의를 맡았다”라고 말했다. 선배 공무원은 업무자료를 정리해두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연도별로 폴더를 정리하지 말고 사업별로 세부 분류하도록 권유했다. MZ세대가 어려워할 수 있는 공직 내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어려울 때 동료는 큰 힘이 된다”라며 “지금 친한 사람이
[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지난해 10기로 마무리된 여성친화대학에 이어 여성친화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10기까지 운영된 여성친화대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여성친화대학 심화과정은 기존의 여성친화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단계 발전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며 올해 하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협력해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이다. 여성리더십 향상, 사회·경제·인문학 등 강의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매년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넘어설 만큼 지역 여성들의 큰 호응이 있었고 여성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켜 주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지난 10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40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됐고 배출된 수료생들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며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다시 마련되어 기쁘다”며, “수료
[한국기자연대] 더부러㈜는 20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5명 대상 결연후원(600만 원)과 시각장애인협회 프로그램 및 기능보강 지원(400만 원)으로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시 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조재웅 대표, 유제룡 이사 등이 참석했다. 조재웅 대표는 “어느덧 추운 겨울이 가고 따듯한 봄을 준비하는 시기가 왔다. 따듯해지는 날씨처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저소득 계층들의 삶에도 사랑과 희망이 가득해지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부러(주)는 보안문서 파쇄 전문기업으로 2011년 5월 설립해, 해마다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인증을 받았으며 7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한국기자연대]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활동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재5기 아동참여위회는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과정에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시는 지난해 6월 안수빈 위원장(호서중 3)을 비롯한 초중등 학생 19명을 위원으로 제5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9개월에 걸쳐 13회의 정기 및 수시회의, 아동 행사 참석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빗물 저금통 활성화 △도로변 쓰레기통 설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활성화 및 증설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안수빈 위원장은 “지난 9개월간 적게는 한 달에 1번, 많게는 한 달에 2~3번씩 만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아쉽다. 우리가 제안하는 정책이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고 서로 협동해 발표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아동들을
[한국기자연대] 단양장학회는 2024학년도 우수졸업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학생으로 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자 8명(고등학생 2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1명)다. 김문근 이사장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지난 20일 정욱자 작가로부터 서양화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 작품은 지난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인연’을 주제로 전시됐던 서양화이며, 이번 기증으로 전시회 종료 후에도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얻게 됐다. 정욱자 작가는 “음성군청에서 개인전을 열고, 작품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며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이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가지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청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분을 위해 전시회도 개최하고, 소중한 작품도 기증해 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좋은 기운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전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욱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 소속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토해양환경 국제미술대전 최우수상, 한국국제문화협회 금상 등 수많은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이 아동·여성·고령 친화도시에 잇달아 선정되며,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듯한 교감·배려·행복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2022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까지다. 이는 전국 군 단위에서 두 번째, 충북도 내에서는 군 단위 첫 번째 상위단계인증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자치단체를 말한다. 군은 아동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오감만족 새싹 체험장 설치‧운영 △어린이도서관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을 통해 아동의 권익 증진에 힘써 왔다. 또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정책 참여 확대 등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친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지자체’ 보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2월 20일 삼척시(쏠비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11월 21일 속초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2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 및 관련 예산 지원 요청, 지방도 416호선 일부구간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건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임대면적 확대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2024년 삼척 정월대보름제, 제57회 단종문화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협의회장은“지난해 11월 2차 정례회 이후 열린 갑진년 새해의 첫 정례회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두루 의견과 지혜를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액인 16억 3천만 원을 달성했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펼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사용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1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으며 구는 1,061건의 총 16억 3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모금했다(성금 6억 2천만 원, 성품 10억 1천만 원). 당초 목표액인 15억 원을 초과 달성해 구 사랑의 온도탑은 109도를 기록했다. 구 관계자는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많은 기업과 단체, 각계각층의 개인 기부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다양한 미담이 이어졌다. 폐지를 수집해 판매한 돈을 모아 본인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성금을 기부한 주민, 갓 시작한 직장생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