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콜핑과 함께하는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22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2022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대상지를 통하여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교류와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우호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주최됐다. 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악수탐사대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네팔 무스탕 탐사대가 23일부터 다음달 13일(토)까지, ▲호주 태즈메이니아 탐사대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약 20여일 간 탐사에 나서게 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2022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실적, 일자리 정책 우수성 등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구는 특히 민간업체 협력 채용 행사 개최와 같은 민간협업 사업과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미츄 라이브 마켓’ 소셜 라이브 커머스 운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수상으로 받은 7000만원 인센티브를 전액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2년 연속으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질 좋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국민의 힘 이병택 계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오후 3시부터 계양대로 82 덕영빌딩 3층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은 “사람과 세상! 미래를 잇는 계양”, “디자인 계양, 대 전환 계양” 이라는 주제로 윤상현의원, 배준영의원등 전. 현직 인사 및 내·외빈과 함께 꿈꾸는 계양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택후보는 지난 출마 선언에서 “정체속에 허덕이는 계양구가 젊고 역동적인 젊고 역동적이며 살기 좋은, 살고 싶은 계양구로 거듭나기 위해 진정성과 열정, 비젼을 갖춘 구청장이 필요하다” 며 구민에 대한 진정과 미래를 바라보며 미래지향적인 계양을 재창조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병택이다"고 밝힌바 있다. 또한 이후보는 “자신의 슬로건인 ‘디자인 계양, 대 전환 계양'을 계양구의 대 변혁,행정, 자영업 및 소상공인 지원, 교육, 문화, 산업 등 전방위적인 도시체질 개선사업에 착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철공무원을 시작으로 국회입법공무원,계양구 행정공무원을 거친 이병택예비후보는 민간단체까지 어우르는 경험을 통해 다져진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가 강점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산악연맹이 1년 8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에서 해제되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대한산악연맹은 지난 22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결의를 통해 25일 관리단체에서 지정 해제됐다. 지난 2019년 5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산악연맹은 60일 이상 단체장의 궐위상태, 회원단체와 관련한 각종 분쟁 등의 기타 사유로 정상적인 사업수행이 불가한 사유를 해소하고, 제21대 신임 회장을 새롭게 선출함으로서 조직운영 정상화의 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대한산악연맹 관리위원회의 체제로 운영된 산악연맹은 관리단체 지정 해제와 아울러 손중호 신임 회장의 회장 인준을 지난 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승인 받아 스포츠클라이밍 도쿄올림픽 준비 등 연맹 정상화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임기가 2025년 1월까지인 손중호 회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이를 지켜보며 집행부 임원 구성 후 계획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1일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46명의 주민들이 주축이 된 주민자치회가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꾸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동의 주민들을 위해 일하게 된다. 구는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올해 5월 조례 등 관련 법규를 제정했으며, 8월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7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에 응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직접 마을 단위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투표로 마을의 중요 사업을 결정하는 등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다. 특히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확대돼 진정한 동 단위의 주민 대표 기구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초 구는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리기 위해 화상회의 등을 통한 온라인 행사를 기획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동별 소규모 행사로 전환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고민과 실천이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을 바꾸는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진정한 마을이 주인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2026년 이후 사용할 쓰레기매립장(가칭 인천에코랜드) 후보지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선정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강력 반발로 한 발짝 물러섰다. 시는 지난 12일 발표한 영흥면 외리 자원순환센터(광역소각시설) 입지 후보지는 용역에서 추천지역으로 발표한 것으로 시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 사항이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향후 입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들과 군·구의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임을 알렸다. 시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광역소각시설) 입지 후보지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정식 돌입했다. 30일 시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의논하고, 그 결과와 군·구의 입장을 내년 1월 중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조만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2일 ‘인천시 자원환경시설 친환경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토대로 서부권역(중구, 미추홀구), 중부권역(동구, 남동구)과 강화군 등 3곳의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를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6일 군·구 자원순환담당 국장들과 가진 현안회의 자리에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각 분야에 저명한 위원들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고 지난 25일,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의체를 주관하는 인천시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장윤경)는 민관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연계, 인천 특화사업 개발 및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민관협의체에서 공모사업 등 심의 기능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추천직 민관협의체 위원으로는 김승아(인천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양지훈(인천고령대응센터 박사), 전용호(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웅(인천복지재단 사회서비스원 단장), 황의정(인천동구자활센터 센터장) 5명, 당연직 2명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업 및 기관 인증 사업’에 대한 심사로써, 평소 어르신 인력을 고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 기업 및 기관 5개소를 선정했고,‘인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평가회(1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3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고, 운행간격을 단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험장을 경유하는 노선버스는 ‘수능시험장 경유’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한다. 또한, 인천도시철도는 3편의 예비차량을 확보해 놓고 비상 시 신속 투입할 예정이다. 시와 군·구의 관용차량도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 시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도울 수 있도록 대기한다. 택시는 수험생 등교시간대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소와 시험장을 집중 운행하며,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에 등록돼 있는 수험생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임을 감안해 당일 아침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수험생이 시내버스나 인천도시철도(1·2호선)을 이용하는 경우 수험표를 확인하고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급해 마스크를 착용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환경과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천시립요양원을 오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나섰다. 24일 시는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설계업체를 선정해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요양원은 남동구 도림동 386-8번지(4,284㎡)에 115인이 입소할 수 있는 시설로, 총사업비는 1백2억7900만원(국비 43억9700만원, 시비 59억원)이며, 지상 3층, 연면적 2,714㎡의 건축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2018년 5월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공유재산심의, 투자심사, 국토부 사전심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건축서비스산업진흥법 개정(‘19. 12. 시행)에 따라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공공건축 심의 등 추가 이행 절차까지 완료했다. 오는 12월 2일에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설계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사업 추진 일정 논의 등 전반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오는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식당·카페에 대해서는 21일 0시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당을 중심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주말 소모임 등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천시가 방역수칙 강화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식업 단체가 자발적인 참여의사를 시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김혜경 시 건강체육국장과 박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장 및 10개 군·구지부장들이 협의해 1.5단계를 조기 시행하기로 했으며, 11월 2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때 이를 보고하고 최종 결정했다. 다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강화군과 옹진군은 당분간 현행 1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식당·카페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기 시행에 따라 시설 허가·신고면적 50㎡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업소들은 11월 21일 0시부터 핵심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된다. 핵심방역수칙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인증(작성)·관리(4주 보관후 폐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유증상자 등 출입 금지, 방역관리자 지정, 마스크 의무 착용, 1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