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이달 초부터 ‘2024년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중촌1호점, 산성1호점, 문화1호점)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의 돌봄아동 대상 문화·예술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별 세부 프로그램은 ▲중촌1호점 나도 작가다(미술) ▲문화1호점 사물놀이(음악) ▲산성1호점 레크레이션(체육)과 클레이아트(미술)이며, 중구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의 창의력, 사고력을 향상하고 향후 프로그램별 발표회 개최로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 증진 등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중촌1호점 센터장은 “아동들이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고, 배움에 대한 결실과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앞으로도 지역 돌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2월 16일,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후, “북한은 내부 체제결속을 강화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제1적대국’, ‘주적’으로 지칭하며 의도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어제는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인 북방한계선 (NLL)을 ‘유령선’이라고 비난하며 우리 군에 대한 무력행사에 나설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원식 장관은 “이러한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지작사의 임무와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와 대북 우위의 군사력을 바탕으로 적을 압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적이 군사분계선(MDL)·북방한계선(NLL) 이남에 대해 도발 시 즉·강·끝 (즉각, 강력히, 끝까지) 원칙으로 단호하게 응징하고, 도발세력과 지원세력 모두를 완전히 초토화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러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결전의지가 바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기자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2월 16일 오전 10시에 열린 학력인정 청암중고등학교(설립자 추상욱, 노원구 중계동 소재) 졸업식에 참석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만학도 296분을 격려했다. 청암중고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중고등학교 학력이 인정되는 평생교육기관(“학평”)으로, 1966년 마구간에서 학생 17명 규모의 야학으로 출발했다. 청암중고는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통상의 학교와 다르다 오늘 졸업생은 42세부터 91세까지 어르신들이며, 평균 연령은 약 70세에 달한다. 국무총리실은 국무총리의 졸업식 참석은 그동안 정규 학교에 비해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던 평생교육기관에 대하여 앞으로 정부의 지원과 관심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총리는 졸업식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일반 초중고교에 제공되는 학교 무상급식이 학평시설에는 충분히 제공되고 있지 않은 불평등을 해소코자 내년부터 학평재학생에게도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으며,또한, 교직원의 처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지난 16일 드림스타트 2층 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등 내빈들과 바르게살기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12명의 임원들에게 감사패 수여와 무한친절 문경시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친절퍼포먼스를 펼쳤으며, 회장 선거에는 손국선 회장이 재선에 당선되어 2026년까지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문경시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손국선 회장은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원분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면서 “친절하고 살기좋은 문경, 희망이 넘치는 행복 문경 건설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취약계층과 주변 이웃을 보살피는 등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국선 협의회장님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화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한국기자연대] 문경시는 15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재희 대구은행문경지점장을 초청하여‘내 고향 문경시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대구은행 최연소 PB(Private Banker) 출신이자 올해 1월 대구은행문경지점 최초의 여성지점장으로 부임한 현재희 지점장은 이날 강의에서 금융상품, 상속 및 증여,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등 재테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자산관리 기법을 공유했다. 그 밖에도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성, 긍정적 마인드, 자존감, 공감 능력, 봉사 정신을 갖춰 강요에 의한 친절이 아닌 스스로가 행복한 친절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특강을 해주신 현재희 지점장님께 감사드리며, 백세시대를 맞아 올바른 자산관리의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새만금개발청이 지난 1월 31일 발간한 새만금개발청 10주년 기념 백서인 “새만금개발청 10년의 발자취”에는 새만금의 개발과정과 그 안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편 ‘새만금이 걸어온 길’에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국토 개발사업의 모습과 국가의 투자현황을 담았다. 새만금사업은 1991년 8월 시행계획 고시, 11월 새만금간척종합개발 기공식을 개최하며 시작됐다. 새만금 방조제는 착공 19년만인 2010년 4월에 준공되어 세계 최장 방조제(33.9km)로 같은해 8월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김경안 청장이 당시 그 자리에 참석해 새만금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백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1년 3월 새만금종합개발계획(Master Plan) 수립 이후 총괄 집행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012년 12월 제정됐고 2013년 9월 국토교통부 소속 외청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설립됐다. 국가의 투자현황은 새만금 방조제 공사를 시작한 노태우 정부(1988년~1992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가 새만금 개발사업 예산으
[한국기자연대] 농촌진흥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최우수)을 받아 민원 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민원 정보 제공 및 법령 운영, 제도개선 등 민원 제도 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청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국민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앞당겨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연근무 활용 우수사업장인 ㈜센트비(서울 강남)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비(대표 최성욱)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창업 당시부터 도입한 재택근무를 ’23년 고용부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더욱 활성화했다. 현재 근로자 166명의 55%가 사무실 근무(주 3~4일)와 재택근무(주 1~2일)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일하고, 9~11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시차출퇴근도 50% 이상 근로자가 활용하고 있다. 최 대표는 “사업 특성상 해외 사업장과의 미팅이 잦은데 재택근무를 통해 해외 인력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해외 지사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 근로자들은 “유연근무가 일·육아를 병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출퇴근 시간이 줄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늘어났다”, “생활 패턴에 맞게 작업할 수 있어서 집중력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고, 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출근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15일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연결하기(융복합) △함께 기회 만들기(일자리) △함께 부담 줄이기(주거) △함께 생활 그리기(복지·문화·교육) △함께 결정하기(소통·참여·권리) 등 5대 정책 방향과 20여 개의 중점 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중점 추진 과제로 △청년특화거리 조성 △지역정주형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경산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경산 청년 퍼스널라이프 학교 △청년센터 조성 △청년참여 청년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다. 또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전입 청년 대상 청년 정책 안내 문자서비스 제공 △청년창업 성공 스토리 공유 △민간단체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 △지역 문화·역사를 강조하기보다 콘텐츠적인 측면에서 아이디어나 기획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콘텐츠사업 선정 기준 제시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자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도로의 결정을 위한 경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15일 통과시키고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다. 자인면은 경산 도시기본계획상 자인중생활권(자인면, 남산면, 용성면)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노후화된 자인면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 등 서비스시설의 부재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익 시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검토됐다. 이에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0월 입안하여 농림부 협의 결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면적 축소 의견에 따라 2021년 11월 2차 변경 입안을 했다. 절차 진행 중 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 의결 및 사업 부지 내 손실보상 난항으로 일부 부지 제척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 반영된 계획(안)으로 3차 입안을 해 2024년 2월 최종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으며, 고시 이후 사회복지시설인 자인노인복지관부터 조성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스며든 만큼 자인면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