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주최하는 '함평아카데미'가 2024년도 그 두 번째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은 미래 농업의 혁신적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 농업 분야의 권위자인 민승규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월 16일 오후 3시에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청년 후계농, 청년 농업인, 읍면별 작목반 등 다양한 농업 관계자와 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민승규 박사는 ‘함평군의 새로운 경쟁력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이를 통한 지역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민승규 박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및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한 농식품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함평군 농업인들은 미래 농업 기술의 발전 방향과 그에 따른 적응 전략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민승규 박사의 강연이 함평군 농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으며, 모든 함평 군민이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 농
[한국기자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임인도)가 2월 1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571만 6,230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5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여론 수렴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 등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인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
[한국기자연대]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3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 체육시설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공원 국민체육센터,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를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면서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시설을 돌아보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개관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8609㎡ 규모로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과 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별도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클라이밍을 할 수 있으며 지하 1층(61면)과 지상층(44면)에 총 105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주요 사업의 추진사항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 현장 투어’를 상시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책 현장 투어’는 주광덕 시장이 매월 주요 사업지 등을 직접 방문해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추진 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를 제로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주 시장은 사업별 담당 공무원, 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현장과 진접역 환승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달 말 준공 예정으로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서울시와 경기도 가평군 사이 단절된 구간(8.13㎞)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은 경기 북부 동·서축 핵심 도로 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오남교차로의 교통정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경기도에 건의해 추진 중인 오남교차로 입체화 건설공사에 대해 국지도 98호선 개통 후 임시교차로 운영 기간에도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는 2월 16일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회원가족 및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상용 농협중앙회 고령군지부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연합회 제14대 회장을 역임한 최경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고령군연합회를 위해 도움 주신 회원 및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임 임원진과 함께 연합회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신임 제15대 김성기 회장은 “쌀전업농 여러분이 쌀산업의 주인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고령군 농업발전 및 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는 고령군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교육발전 위원회에 기탁 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쌀전업농 단체와 행정이 적극적인 소통으로 쌀산업뿐만 아니라 고령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고령군 농업발전을 위해 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의 많은 역할을 부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15일 온정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7명을 모시고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한기 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에 참여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과보다는 겨울철 안전사고와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4일 경로당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 CCTV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두 기관은 울진군 관내 경로당 250개소(등록 247, 미등록 3)에 인터넷, 와이파이, 클라우드(통합 view 모니터링) 방식의 CCTV설치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기술적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정보접근성 강화, 여가 활동 범위 확대 및 안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설치가 완료되면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경로당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정보 소외계층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데 겪었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클라우드 CCTV설치로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 효과도 높혀, 지속적으로 경로당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이 오는 3월 7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진행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담은 담양군을 비롯해 인근 광주광역시 북구, 순창군이 참여하고, 분야별 상담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12명과 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 기관 6명을 포함한 총 18명이 함께한다. 상담 분야는 군에서 직접 처리가 가능한 민원을 제외한 모든 행정 분야의 고충 상담이며, 민·형사를 포함한 생활법률, 토지 관련 지적 분쟁 상담,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관계 문제와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상담, 서민금융, 신용 회복에 관한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군민들의 고충을 보다 깊이 있게 상담하기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기후변화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본 보험 가입자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정책보험 상품으로서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기본 70%부터 최대 92%까지 지원하고, 각종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실효성 있게 보장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최대 지원 범위인 92%까지 지원하며 보험 가입 대상 시설은 주택,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 등의 시설이다. 풍수해보험은 시설물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임차인)도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을 운영하는 NH손보, 삼성화재,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메리츠화재 등 민간보험 7개 사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안전재난과, 읍·면사무소 및 각 보험사에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들어 각종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재난 대비와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원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1,830건, 2억 200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억 7천만원 대비 119%를 달성했다.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최고 500만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이하 전액 , 10만원 초과 16.5%)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한도의 답례품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 전체 기부자 전체 1,783명 중 100만원 미만 기부자가 1,770명으로 1억6700 만원을 기부했고, 지역별로는 경상도 504명 (4600만원), 연령별로는 30~50대 (558명)가 가장 많았다. 답례품은 18종류 56품목 중 꿀, 대게가공품, 가자미, 오징어 순으로 선호했고 기부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군은 2024년 목표액 2억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답례품 개발, 기금 사업 발굴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 사랑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공감과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기금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