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16일 따뜻한 기부 물결이 이어져 △위천면새마을회(회장 신경식) △거창친구(회장 김윤병) △서흥여객 자동차(주)(대표 박종덕) △거창산업(대표 이미향)에서 아림1004 후원금과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위천면 새마을회는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며 아림1004운동에 참여했다. 신경식 위천면 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서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약 8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온라인 모임 거창친구도 100만 4,000원을 기부했다. 김윤병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올해도 아림1004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종덕 서흥여객 자동차(주) 대표는 아림1004운동에 100만 4,000원과 거창군장학회 2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며 2024년의 부서 방문 청렴 교육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이기욱 감사담당관이 직접 진행했으며, 공직자들이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징계 사례 등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 위험 요소를 공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부패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월 15일(수) 공직자의 청렴한 가치관 확립 및 공정한 행정 실천 강화와 책임감 제고를 위해 신규 공직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2월 말에는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김포시 간부 공직자 및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선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으로 통하는 김포가 되기 위하여 전폭적인 지원 및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며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올해 첫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갖고, 전 연령층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과년도 주요 사업 성과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 ▲노인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동구는 지난 2017년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인증을 받은 고령친화도시로서, 올해 제2기(2020년부터 24년) 인증 5년 차에 접어들며 11개 관련 부서가 협업해 다양한 노인복지 분야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올해는 2025년도 제3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충분한 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8대 중점 영역(외부공간·건물, 교통, 주택, 의사소통·정보, 시민참여와 고용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과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딸기 농가를 방문해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에서 아동들은 딸기 수확하기, 딸기 와플 만들기, 좋은 딸기를 고르는 법 등을 배우고 직접 딴 딸기를 식재료로 활용해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딸기 농가를 찾은 우리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행동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돌봄과 사례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광15일 주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한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연말 제7기 서포터즈 임기가 완료됨에 따라 개인 SNS 계정 활성화 및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검토해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동구SNS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와 경력을 가진 시민들을 비롯해 대만인 결혼 이민자도 포함돼 있어 폭넓은 시선이 담긴 개성 있는 홍보가 기대된다. 제8기 동구SNS서포터즈 ‘WITH 동구’는 이날 발대식 이후 올해 연말까지 주민 간 소통 촉매제 역할을 하며 생동감 있는 현장 취재를 통해 구정 소식은 물론 동구의 숨겨진 매력과 이야기, 먹거리 등 일상적인 모습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개성의 서포터즈들이 모인 만큼 참신하고 전달력 높은 홍보 콘텐츠로 ‘찾고 싶은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면서 “동구의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저 역시
[한국기자연대] 해운대구는 15일 6.25전쟁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오만식 참전용사의 유족인 동생 오준식 씨와 故 유민영 참전용사의 유족인 동생 유은영 씨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하게 헌신하고 분투하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됐지만 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전수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참전용사 유족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나라를 위한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저도 6.25참전 유공자의 보훈가족으로서 6.25 전투영웅이었던 유공자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구개인택시영주향우회가 16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재구개인택시영주향우회는 영주에 고향을 두고 대구에서 활동하는 개인택시 단체로 회원은 50여 명이다. 고향인 영주를 떠나 대구에서 개인택시 사업을 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재구개인택시영주향우회는 지난 2015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번 장학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천900만 원이다. 서교식 회장은 “고향 후배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하고, 영주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꾸준히 기탁해 주시는 재구개인택시향우회 회원분들의 정성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장학금은 영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① ㈜현대조경공사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현대조경공사(대표 강춘구)에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조경공사는 영주시 관내에서 긴급히 처리해야 할 재해우려목 제거작업, 하천유수지장목 제거작업 등 힘들고 어려운 일을 묵묵히 처리하는 조경식재 전문업체로 2010년에 창업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강춘구 대표는 “영주시의 교육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장학금으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② 선비벌꿀 2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6일 선비벌꿀(대표 권용휘)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권용휘 대표는 1998년부터 양봉을 시작해 화분과 벌꿀 및 가공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미국, 호주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양봉 기술지도와 진로 체험을 꾸준히 진행해 농가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권 대표는 2021년부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안전취약계층 시민생활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복래)과 2월 16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안전취약계층 시민생활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2월부터 12월까지 약 50차례에 걸쳐 경로당, 어린이집 등 안전교육 희망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안전교육은 △화재사고 예방 및 승강기·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및 감염병 대처 등 보건안전 △지진·태풍·폭염·한파 등 자연재난 대처 요령 △방사능 오염 대응 수칙 등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위기 상황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울산 지역 최초로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교구는 세상 이야기, 마음의 영양소 볼 등 총 10종류의 어르신을 위한 놀이기구이자 교구로, 노인교구지도사는 이를 활용해 어르신 인지능력 강화, 정서·신체 건강 향상 등을 지원하는 활동 전문가다. 노인교구지도사 양성과정은 오는 3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노인교구 활용 이론 및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중구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참여자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4대보험 미가입자)다. 관심 있는 주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들고 중구청 일자리정책과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과정 종료 후 수료자가 노인교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나아가 노인복지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