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함평 창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 창창 프로그램은 군민을 대상으로 취·창업 컨설팅, 식품생산 및 유통판매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생활금융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교육은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취업 준비생, 경력단절 여성, 직장인 등 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개인별 특성진단과 함께 소수 매칭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함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현수막에 게재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2월 16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바꿀 중심에는 청년들이 있으며, 또 삶의 주인공은 바로 청년 자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노력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는 함평군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최성숙 협의회장의 취임과 이승재 협의회장의 이임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도의원, 기관 단체장,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선도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최성숙 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의 주민자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2대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승재 협의회장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구성된 12대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합심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항상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자치가 밝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모든 단체장님들과 함께 협력해 매력양평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한국기자연대] 전진선 양평군수가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원봉사상으로,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증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군수에게는 상장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인이 새겨진 백악관 축하서신, 메달, 휘장이 전달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온몸으로 헌신하신 군민들이 일궈낸 성과로,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그 공로를 돌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이 상호 호혜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
[한국기자연대] 남원시 평생학습관 성인문해 학습자 3명은 16일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에 참석하는 영광을 안았다.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입은 3명의 어르신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설레고 빛나 보였다. 졸업장(초등학력 인정서)을 받은 어르신들은 작년 3월부터 올 2월까지 짧지 않은 1년 동안 만학의 열정을 꽃 피웠던 분들이다. 초등학력 인정서는 기초문해교육 1•2단계를 마치고,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1년 과정을 수료한 학습자에 대해 수여하며 중학과정 입학자격이 부여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나이를 잊고 배움을 시작한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성인문해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올해에도 평생학습관에서 남원시 문해교육을 운영하여 마을단위 경로당과 회관에 찾아가는 한글학당 지원, 교육부 공모사업 추진, 초등과정 프로그램 및 검정고시반을 개설하여 수준별 문해교육 강화로 남원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안전해서 살고 싶은 도시, 안전해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 시는 2월 16일 사건사고 및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 용역’은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2023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남원시가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효과성이 검증된 보급 솔루션을 패키지로 묶어 소도시에 집중 보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서비스 여건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유관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내용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가 화재 5등급, 교통사고 5등급, 생활안전 4등급으로 매우 낮은 편이라 개선이 필요했고, 게다가 사건•사고 및 재난 등에 즉각 대응 가능한 시스템이 부재하고 유관부서 및 유관기관간 협업체계 부재로 협력강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러한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 및 지속가능한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이상철 군수를 중심으로 정책자문위원, 군의원, 민간전문가, 지역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한 민관협력 자문기구로, 지역 균형발전사업, 인구감소 위기 대응, 지역발전 계획 등의 주제를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의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주도형 지역균형발전, 지방자치분권 강화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도 인구감소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생활인구의 확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목표 올해의 전략사업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상철 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발전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수렴 기회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향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곡성군 지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니어클럽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내빈축사, 2024년 일자리 사업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양 및 안전교육 등 참여자 필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보령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형 3개 사업 400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00명, 시장형 6개 사업 289명 등 총 889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창빈 관장은“올해는 참여자가 219명 늘었고, 공익형 1개, 사회서비스형 3개 총 4개의 신규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추가 제공한다”며“참여자와 사업이 늘어난 만큼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교육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2024년 보령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작년보다 22%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
[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은 지역 내 입주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별로 최대 300만원의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지원사업은 완제품의 수출 또는 지역 내외로의 판매와 출하에 드는 물류비용에 대해, 기업당 50% 한도 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0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최근의 물가 상승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이전에 관내에 입주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 기업으로 휴·폐업 기업, 생산 활동을 하지 않는 기업, 세금 체납 기업, 다른 기관으로부터 물류비 지원을 이미 받은 기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으며,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상철 군수는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경영 환경 개선과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에서 2023년 투자 유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곡성군은, 투자 유치를 촉진
[한국기자연대] 미추홀구 의사회는 지난 15일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동 그랜드하우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공 회원 2명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아울러, 미추홀구보건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대영 회장은 “고령화와 감염병 발생, 의료기술 발전 등 의료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의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하고 활기찬 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의사회는 구민의 건강관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사회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사회로서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삼보산업 나무상 대표로부터 부산사상구장학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나무상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희망의 씨앗을 키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삼보산업 나무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보산업은 산업용 감속기 개발·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현재까지 부산사상구장학회에 기탁한 장학기금이 누적 4천 5백만 원에 이르는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