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16일 남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 구성 후 첫 소통의 시간으로 서동욱 남구청장과 올해 위촉된 신규위원, 임원진 등 10명이 참여했다. 청년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추진하고자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청년정책의 방향과 청년정책협의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고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 일자리, 복지․경제,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남구는 청년정책협의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서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청년활력도시로서의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월 15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 10주기를 맞아 부산외국어대학교 추모공원에서 추모의 자리가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 오은택 남구청장, 유가족 및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10년 전 2월 17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중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지붕이 폭설에 무너지며 부산외국어대 학생 9명 등 10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당시 부산외대 미얀마어학과 학생회장인 의인 양성호씨는 붕괴현장을 탈출했으나, 다시 들어가 후배 수십 명을 구하고 2차 붕괴로 사망했다. 故 양성호씨는 2014년 의사자로 인정된 후, 2022년 국가보훈처에서 국립묘지 안장대상자로 결정되어 작년 4월 5일 의사자의 생일에 서울국립현충원으로 안식처를 옮겼다. 오은택 구청장은 “우리는 매년 그들을 추모하며 마냥 슬퍼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 단단해지고 그들처럼 의롭고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의사자 양성호씨의 의로운 이름은 후대까지 영원히 살아서 빛날 것입니다.”며 추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16일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 남구는 2022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전국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도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참여기관 335개 기관 중 28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가 새롭게 도입한 복합재난으로 확대될 잠재적 위험성이 높은 재난에 사전 대비한 ‘READY Korea’ 실전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ADY Korea’ 훈련은 울산 남구와 유관기관 17개 기관 200명이 참여 ‘어선전복 및 급유선 화재·유류유출’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으로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대응,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단계별 대응태세 및 재난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 받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한 비상대응 능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13일 SNS 서포터즈 ‘누비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구 SNS 서포터즈‘누비단’은 2019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남구 곳곳을 누비며 다채로운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SNS 모니터링 등의 활동으로 콘텐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명의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1년간 남구의 관광·문화 자원, 구정소식, 행사·축제, 맛집 정보 전달 등 SNS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SNS가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중요한 창구가 되고 있다”며 “SNS서포터즈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니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기 바라고, 멋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유익하고 재미있는 남구 홍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지난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설활용계획 설명 등을 진행했다. ‘동숲’은 동명대학교(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내 위치했으며,'2023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연면적 1,624㎡ 규모로 주요 시설은 △소형견 놀이터 △중형견 놀이터 △대나무 산책로 △세족장 △보호자 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3월 18일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 이용금액은 무료이다. 또한 매주 금요일은 ‘대형견의 날’로 지정되어 대형견 반려인도 이용가능하다. 구와 학교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놀이터 시설과 연계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심 주민들은 반려동물 이용시설이 거의 없어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며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시작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편리하고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 방법은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외에도 ’민원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항터미널(주) 및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부산 남구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부산항터미널(주)은 성금 1,05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부산항터미널(주)은 매년 남구 용당동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2023년 1월에도 남구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65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 8월부터 남구 항만 인근지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여 쌀, 가전제품, 주거환경개선, 1인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행 대표이사는“적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 협약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남구 주민을 위한 행복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도“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나누기사업 협약식에 부산항터미널과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남구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3주간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가 밀집 지역 2개 구역을 선정해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가 있는 현수막, 전단,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구의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전 철거를 반복하며 행정 공백시간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 공백시간이 없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등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설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꼭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6일 영천공설시장상인회에서 300만원, 정원유기농영농조합법인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상인회는 지역 축제 및 행사 때마다 영천시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도 꾸준히 동참해 현재까지 1,6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김용학 회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영천 출신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훗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안면에 위치한 정원유기농영농조합법인은 채소류, 서류 및 향신작물류를 도매로 취급하는 법인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안차욱 대표는 “영천의 내일을 위해 지역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며 “영천시장학회 장학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됐다."라고 말했다. &
[한국기자연대] 지난 16일 심국보·심화랑 형제(부모 심재춘, 김민아)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고경면 별빛마을에 거주하는 심재춘(現 육군본부 공병실) 중령과 김민아 씨는 군인 가족으로 인사이동에 따라 전국 각지로 거주지를 옮기며 생활하고 있다. 새로 이사하는 지역에 갈 때마다 심재춘 중령 가족은 연탄봉사, 돼지저금통 기부, 마스크 기부, 매달 모은 용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심국보 학생이 2024년도 지산조호익장학금 학교장 추천을 받고, 심화랑 학생이 2024년 해외어학연수장학금을 수혜하며 영천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사에 따라 이루어졌다. 심재춘 중령은 “저희 가족은 모두 본적(등록기준지)을 ‘독도’로 변경한 ‘대한민국 군인가족 1호’로서, 독도수호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큰 아들은 ‘나라를 돕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으로 ‘국보’라 이름을 지었고, 둘째 아들은 화랑도 정신을 깃들게 하기 위해 ‘화랑’이라고 지었다.”라며 “아이들이 소중한 학창 시절을 아름다운 호국의 고장 영천에서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