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16일 도 역점사업인 K-유학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유치전략 논의를 위해 충청북도 명예대사ㆍ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두환 경제통상국장, 이영은 특별보좌관 등 관계 공무원과 도에서 위촉한 명예대사와 국제자문관 15개국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환 지사는 K-유학생 유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K-유학생 유치와 제도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명예대사와 자문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선봉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영은 특별보좌관은 충북도 K-유학생 유치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유학(D2)이나 어학연수(D4) 비자별 모집절차 예시와 구비(제출)서류 등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회의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채환 명예대사는 현지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전하며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충북의 K-유학생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명예대사ㆍ국제자문관 영상회의를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으나 불과 1년 만에 2단계 상승하여 전국 306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합동으로 시행하는 평가이다.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5개 항목(△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 민원 △민원 만족도) 20개 지표로 평가한다. 서면 평가, 만족도 평가,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평가 분야별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기관유형별로 평가 등급을 부여한다. 고성군은 2020년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전, 2023학년도 한국우진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맞은 47명의 학생에게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우진학교는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을 위해 2000년 1월 마포구 중동에 설립된 국립특수학교로, 올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9명, 중학교 7명, 고등학교 10명, 전공과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범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졸업이라는 결실을 거둔 여러분의 새로운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포구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관내 기업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이 음암면에 소재한 ㈜우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새해 시민과 대화를 추진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을 강조한 후 첫 번째 방문이다. 현재 130여 명이 근무하는 ㈜우진은 1995년 설립된 중장비 부품, 지게차 제조업체로 2007년 서산시 음암면에 이전해 ‘1000만 불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하며 그 입지를 탄탄히 다진 우량기업이다. 이 시장은 ㈜우진의 주요 생산 설비와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며 생산 공정과 기술 보유 현황을 청취한 후 서정우 대표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등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2006년 ㈜우진에 입지보조금 20억 원을 지원한 후 올해 2억 8천만 원의 설비보조금 지원을 약속하
[한국기자연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 구단주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5일 2차 동계전지훈련지인 전라남도 순천시를 방문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의 연습경기를 관전하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2024시즌 전력 및 경기력을 확인했다. 이후 저녁 만찬을 통해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장단과 외국인 및 신입 선수 개개인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박 시장은 “이순신 정신을 바탕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고, 2024년 새로 들어온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어 “여러분들이 흘린 땀이 3월부터 시작되는 시즌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라며, 아산시도 구단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고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3월 3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시작하며, 3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6일 ㈜삼일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일레미콘은 대덕면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 및 도소매 업체로 2023년 연초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강열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는 서로에 대한 신뢰속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 선정하여 지원토록 하겠다.” 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2일간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금호 아쿠아나리조트에서 예산ㆍ회계 분야 담당자, 신규 공무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비 확보 등 예산 분야 전문성 제고, 반부패 등 청렴의식 함양, 활기차고 행복한 공직생활 마인드 정립 등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예산 체계의 이해와 예산 신청 등 실무 연찬, 청탁금지법과 청렴 의식 함양, 직장 내 모범적인 팀워크,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자세 등을 중심으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 관련 주요 법령 개정 사항과 실무는 거창군청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예산편성 절차, 투자심사제도, 신속집행 등 소관 분야를 설명해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원활히 업무적 소통과 교감도 이뤄졌다. 업무 연찬과 공감을 위한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제도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군청 조직 내 협력적인 포용의 공직 풍토를 조성해 군정발전의 토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규공직자 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새내기 맞이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의 첫걸음을 내딘 신규공직자의 신속한 조직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초임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본소양교육으로, 공직생활, 공직가치, 행정실무 등 총 3개 분야에 대하여 인사운영, 공직자 청렴, 복무관리 등 총 11개 과정이 진행됐다. 강사는 해당 직렬별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직자 사내강사가 진행했다. 특히, 둘째날에는 김포시의 역할과 공공행정의 가치 이해를 위해 도시안전정보센터, 맑은물사업소,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아트빌리지를 견학하고 김포금쌀 농촌체험 등 지역탐방도 포함하고 있어 신규공직자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을 이끌어갈 신규공직자에게 따뜻한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비록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직생활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가 국회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주최한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자치단체 우수사례 최우수상(맑은물 공급 분야)'을 수상했다.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재이용, 물산업 분야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소개를 주제로 지난 2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0회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됐다. 맑은물 공급 및 신기술 실용화에 앞장서 온 이천시의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정수장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 도입 ▶콘크리트 내구성 기능 회복을 위한 침전지 방수공사 ▶유해성분 없는 안심수도미터 교체사업등이 전국 지자체의 맑은물 공급에 일조할 수 있는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맑은물 공급 분야)을 수상하게 됐다. 이천시는 30년이상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도수관로의 지속적인 파손∙누수 사고로 발생하는 주민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간 비상관로를 연결하는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 추진, 여주시에 위치한 이천취수장부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이천시는 2월 15일 이천시 채움모니터 4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채움모니터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뱡향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 민원개선 모니터로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천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로 채움모니터를 구성하고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3기까지 192건의 모니터링을 접수하여 14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채움모니터 활성화 방안 및 주민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천시는 채움모니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무원과 이천시민 사이의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채움모니터들과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