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천시가 2024년에는 오남·단천·대흥·대대2리 4개의 사업지구(569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2월20일부터 22일까지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실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디지털화(수치화)하는 사업으로, 현실 경계에 부합하도록 경계를 확정하고, 토지를 정형화하며 지적공부상 맹지를 해소하는 등 개인의 재산권 제약(ex.건축행위 제한 등) 문제들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 2024년 사업지구 개요 △ 사업 추진절차 △ 경계설정 기준 △ 조정금 산정 △ 소유자 협조사항 및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각 토지소유자에게 설명드리며 진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시민이 합심되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좋은 성과를 낸다면 토지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궁극적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봄이 성큼 다가온 2월 15일, 덕평랜드㈜, 비에이비스타, 이천기업인모임[BF]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3,300만원을 기탁했다. 덕평랜드㈜는 이천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덕평랜드㈜는 2016년 전부터 이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기업이다.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덕평랜드(덕평자연휴게소)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제공하는 이천시 대표 휴게소다. 국내 최초로 휴게소에 테마파크 ‘별빛정원우주’를 운영하여, SNS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비에이비스타CC는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회원제 골프장으로, 연시를 맞이하여 2,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 이외에도 2023년 제1회 세계 한민족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 장소 후원과 협조를 통해 유소년 골퍼 발굴과 소아암백혈병 환우 돕기 캠페인 활성화에 일조한 바 있다. 이천기업인모임[BF](회장 정우현)은 2023년 10월 25일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준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기업인모임[BF]는 이천시 기업인 대표들이 관내 기업과 지자체의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돌봄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문 지방공공기관인 제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제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는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산하 시설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서비스 홍보영상 시청, 사회서비스원 현황 및 현안사항 보고,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원일 원장은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복지파트너’를 비전으로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문화 실현, 현장중심 사회서비스 민간협업 활성화,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의 체감도 향상과 공적 책임 강화 등을 올해 계획으로 발표했다. 장기적으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서비스원-민간기관 협력 파트너십 강화,
[한국기자연대] 의령군이 경로당 회장, 노인회 읍면 분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활동비를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와 금액을 동시에 늘렸다. 기존 30명의 지역봉사지도원에 10만 원씩을 지급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경로당 회장 296명·노인회 읍면 분회장 13명, 총 309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에게 연간 활동비를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활동비 확대 지급은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의 요청에 오태완 군수가 화답하면서 이뤄졌다. 오 군수는 읍·면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중추적 소임을 수행에 온 노인회 및 경로당 회장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참여 활동에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활동비 인상 지급을 결정했다. 그동안 대한노인회 지회장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들은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운영·관리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까지 담당하며 헌신해 왔다. 이들은 앞으로 환경정화, 청소년 선도, 교통봉사, 방범순찰보조 등 지역봉사활동 등으로 분기별 1회 2시간 이상 연 4회를 활동하면 실적에 따라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의령군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16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인재육성 장학금 3천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마찬호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는 1959년에 설립돼 1천100여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건설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 우수 대학생 500여 명에게 5억 2천만 원과 체육인재육성 장학금 8천여만 원,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부금 2천만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장학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오지 마을을 방문해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처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6일에는 파천면 어천1리 경로당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등의 민원을 원활하게 상담・처리하기 위해 군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지난해 총 13개 마을을 방문해 토지이동(75건 84필지), 지적상담(18건 22필지) 등 총 93건 106필지의 민원을 현장접수 처리했으며, 앞으로는 경로당 · 마을회관 이외에도 전통시장 · 청송사과축제장 등과 같이 주민들이 군집하는 곳을 방문하여 지적민원 현장처리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 등을 비롯한 각종 민원편의 시책추진 및 제도개선으로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가 됐다. 양천구는 16일 오전 구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봉주 선수가 오는 4월 27일 개최될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봉주 선수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마라톤 은메달, 1998 · 2002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01년 보스턴 마라톤과 2007년 서울 국제마라톤 등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국민 마라토너다. 구는 오랜 기간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해 온 이봉주 선수를 ‘2024 양천마라톤 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전국 단위 대회로서 위상 제고와 더불어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봉주 선수는 ‘2024 양천마라톤 대회’ 당일 현장 팬 사인회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마라톤 완주를 격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선수가 출연하는 ‘양천마라톤 대회’ 홍보 영상을 제작해 구청 및 대회 접수처 누리집에 게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 · 10km ·
[한국기자연대] 영덕군 영덕읍체육회는 2월 15일 영덕읍사무소에서 최병일 이임회장과 박재열 취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병일 이임 회장은 “박재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재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민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박재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 임원진들과 열심히 뛰면서 주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짜리 40포대 전량을 읍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읍사무소에 위탁했다.
[한국기자연대]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15명이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 이수로 초등학력을 인정받았다. 김제시는 16일 배움의 기회를 놓쳐 학교를 다니지 못한 주민에게 제2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03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사업’을 통해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초등학력인정과정은 학령기 어렵고 힘든 사정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육과 생활기능문해교육 등 제2희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초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학력인정의 길을 열어주는 제도다. 1년동안 기초한글교육과 창의적 체험학습교실 등 학력인정을 위한 총 학습이수 시간인 240시간을 이수해야 학력인정과정 이수를 할 수 있다. 시는 여성회관,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반에서 초등문해 3단계 학력인정과정을 운영했으며 지난 1월 전라북도교육청의 종합이수평가를 거쳐 초등학력인정 적합통보로 최종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한 해 동안 단 하루의 결석 없이 개근한 박복남 어르신을 비롯한 우수학습자 4명은 교육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배움을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종과 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한도 내에서 실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의 개선 비용,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며 3년 내 설치된 방지시설과 5년 내 정부 지원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군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도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2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는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