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제시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10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 의지 고취를 위한 『취업인식전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 앞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력단절과 구직희망여성에게 “가정과 육아 ·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여성의 역량에 대해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시민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One-Stop 서비스로 가정과 지역경제에 안정을 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가온코칭센터 신장철 대표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주도적 구직을 위한 실천전략’을 주제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자존감·자긍심·자신감 등 고취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취업에 대한 새 희망과 용기로 도전하도록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여성 A씨는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이 저하됐는데 취업인식 전환 특강이 큰 용기와 도전해 볼 자신감을 갖게 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구직희망여성에 대
[한국기자연대]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 및 사전 방제를 위해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회차분의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배부한다. 방제약제는 농약 공급업체를 통해 3월 중순까지 농가에 직접 공급할 예정이다. 4종의 방제약제뿐만 아니라 방제체계가 안내된 리플릿을 함께 배부하여 농민들이 약제 방제 시기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에서는 리플릿을 참고하여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방제확인서와 사용한 약제 봉지(농약병)를 1년간 보관해야 과수화상병 발병 시 감액 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검역법상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병으로 주로 사과와 배에서 발생한다. 확산 속도도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약제가 없기에 발병 시 해당 농가뿐 아니라 주변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으로 적기 방제, 사전예찰 및 현장 지도 등으로 과수화상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과수화상병은 치료 약제가 없는 만큼 배부 약제를 적기에 살포하여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백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상영)가 16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산한우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1년, 2013년에 이어 3번째로 김제사랑장학기금을 기탁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백산면을 중심으로 축산업에 종사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특히, 고상영 대표는 시 농업경영인 연합회 수석부회장, 백산면 농촌지도자회장, 백산면 농업경영인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농촌 발전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 고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김제시 장학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중한 장학금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한국기자연대] 청송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회 전반의 녹색전환을 뒷받침하고 더 맑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더 나은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환경 분야의 군정 추진방향을 “더 나은 환경, 더 좋은 물로 군민이 행복해지는 미래환경 구현”으로 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송군의 청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 보존하기 위하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질병확산방지 사업 등에 58억원을 투입하고 지방도로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는 질고개 생태통로 조성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고 로드킬 감소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탄소중립 본격이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하여 군정 소관 부서별로 긴밀히 협력하여 탄소감축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기후변화 대응의 일환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금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정보기기(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한국기자연대] NH농협 증평군지부는 지난 16일 지역발전을 위해 증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증평 출신의 농협본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고향사랑’의 취지가 더욱 돋보였다. 김두영 지부장은 “여러 임직원들의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농가를 돕고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농협 증평군지부 및 농협본부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증평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5일 포항의료원 대강당에서 포항의료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의료 혁신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의에 앞서 이 시장은 평소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물론 지난 코로나19 위기 당시 감염병대응본부를 맡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준 포항의료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 시장은 배터리, 수소, 바이오, AI·빅데이터 등 국가 첨단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며 포항을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동해안 균형발전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포스텍 의대설립이 국가바이오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견인하는 바이오보국을 실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균형발전 모범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도농 의료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의료를 더욱 세심히 챙겨나가겠다”며 “중증 의료와 공공의료의 역량 강화로
[한국기자연대]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시·군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역시 경제적인 측면이 69.21점(100점 기준)으로 1위, 건강에 대한 측면 69.66점 1위, 사회적인 측면 70.10 1위, 정신적인 측면 72.81점 1위로 조사대상 4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향후 10년 이후 시·군 거주 의사를 묻는 분야에서도 임실, 고창에 이어 3위(86.6점)에 올라 진안군에 대한 진안군민의 각별한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양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교육전문가, 변호사, 의사, 경찰공무원, 아동복지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 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계양구 아동보호체계 강화 계획과 보호조치 아동 결정 및 종료 안건을 다루고, 2023년도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가 논의됐다. 계양구는 올해 사업 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4개 사업을 중점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5개 분야는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 개입, 아동학대 인식개선, 아동학대 대응·보호체계 강화, 재학대 예방, 보호아동(가정위탁, 입양아동 등) 지원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1월 20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았으며, 2월 15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증서와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 관내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커뮤니티 활성화, 교육·캠페인 활동, 위원회 구성 등의 인증 조건을 갖춰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 계양구는 앞서 2020년 1월 20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6년 1월까지 공정무역도시로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규 공정무역 실천 인증기관인 ‘책마을작은도서관’과 ‘새봄지역아동센터’, ‘계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계양구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정함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윤리적이고 공정한 공정무역 활동에 계양구가 앞장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도시 계양구의 사회적 가치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한국기자연대]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전현직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과 신규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6대 부안군농촌지도자회 회장단 취임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6대 정병만 회장과 읍면 회장단의 취임식과 함께 부안 농업발전에 기여한 전직 회장단 공로패 수여, 회원 자녀 4명에게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금 400만원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선배 농촌지도자 임원의 활동 경험과 영농기술에 대한 노하우 전수 등 신규회원들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변화를 한껏 공감하며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특강을 통해 부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원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수소산업 퍼스트 무버, 부안형 푸드플랜 완성,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부안의 동력이 될 세바퀴 경제를 역설하며 굳은 의지로 견디고 인내해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