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오는 3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계양 아라뱃길은 최근 빛의 거리 조성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수변공간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계양역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객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 아라뱃길은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새로운 관광 명소로의 비상을 시작했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구청 계양청년마당에서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6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한 해 동안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 등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청년 소통 창구 형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구청장과의 대화,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분과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청년정책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추진해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실현 가능한 청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참여(예정)농가 27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2023년 부안 로컬푸드 성과보고회 및 2024 비전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1일차(15일)는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2일차(16일)는 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수해야 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을 납품할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는 지난해 부안 로컬푸드 실적 보고, 2024년 부안형 푸드플랜 주요 현안사업 발표를 시작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자주인증제 실시 및 농가별 출하계획서 작성, 농산물 포장 및 진열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또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이커머스 활용 방안 등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부안 푸드플랜 주요 현안 과제로서 푸드앤레포츠타운이 내년 7월 준공 예정됨에 따라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안내해 부안 푸드플랜의 참여를 독려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푸드플랜의 성공 여부는 지역농가의 참여도에 달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읍·면과의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재난 대비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49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역 순찰, 소각행위 집중 단속, 산림인접지 농업잔재물 파쇄 지원 등 산불 사전 차단에 주력하고 산불 발생시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하는 등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산림분야 종사자 10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종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감시 주요 임무와 근무수칙 등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직무·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리 곁에 있는 산림자원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과 같아서 산림을 잘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올 한 해도 단 한 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지원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소득기준(원가구 중위소득 100%,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과 재산기준(원가구 4억7천만원 이하, 청년독립가구 1억2천2백만원 이하)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자는 소득 및 재산 등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매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청년월세 2차 사업의 경우 1차 사업보다 거주요건 및 재산기준이 완화됐으며, 기존 월세 지원이 종료됐던 수혜자도 다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이며, ‘복지로’ 홈페이지(19~34세)와 ‘인천청년포털’(35세~39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1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단념하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여 취업 현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9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 참여기간별로 5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동기부여를 위해 이수 및 취업 시 최대 5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년들의 전용공간인 중구‘내일기지’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1대 1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취업 및 구직활동 지원 등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활동 참여를 지속적으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5일, ㈜미소건영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미소건영은 부평구에 위치한 정보통신, 전기, 소방공사 전문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설 명절마다 성금 1천만원을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평소 임직원들이 꾸준히 연탄나눔 봉사, 영아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태 ㈜미소건영 대표는 “경제환경이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 있는 ㈜미소건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5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로부터 지정후원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중구 답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이다. 후원 및 자원개발사업, 사회복지활동조사, 장학사업, 긴급생계 및 의료·주거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장 이상희 신부는 “인천광역시 약사회와 익명의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을 기부자들의 뜻에 맞게 사용하고자 저소득 조손가정과 재가 한부모가정에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전달을 통해 기부하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따뜻한 성금을 전해준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후원금 지원을 계기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와 부평구 간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구에서 추천한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30세대에 대하여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각 가정에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 제주도와 서울시 등 1,1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해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16일 군에 따르면, 관내 태이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 단체로 최종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1,100여개의 학교에 1,0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태이친환경영농조합은 2016년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매년 1,000여톤의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친환경 농업기반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 쌀 도정라인을 설치하여 친환경농업 현대화 시설을 개선하는 등 순창군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은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의 철저한 관리 아래에서 안전하게 재배됐으며, 군은 공급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공급을 통해 제주와 서울의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순창군의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서천군이 지난 15일 기존 건축물의 안전한 해체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서천특화시장 화재건축물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인 건축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 건축위원회에서는 해체공사의 공정, 해체순서, 해체공법 및 구조안전계획,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대책 등 해체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으며, 추후 심의를 거쳐 해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해체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대형화재로 수산동이 전소되어 기존 시장 부지 건축물을 철거하고 재건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