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의 6월 무대를 온라인 중계 한다. 2008년에 시작해 5만6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로 수많은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6월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각종 매체를 통해 꾸준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환호의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6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온라인 녹화중계로 관객들과 만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지난 17일에 사전 녹화된 이번 무대는 관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녹화 당일,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 관객들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하여 라이브로 공연을 즐긴 것이다. 화면을 통한 일방적인 감상을 넘어 실시간으로 연주를 감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과 김국환 의원, 조광휘 의원이 전국연합인천환경분과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연합인천환경분과협의회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인천광역시의회가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한 걸음 전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장경술 전국연합인천환경분과협의회 의장은“어렵고 힘들게 일하시는 청소환경 노동자들의 처우개선 등 노동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인천시의회가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도 인천시의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의장은“노동이 있는 곳에 사람이 있다”며,“현장에서 노동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에서는 환경분과협의회 역할과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국기자연대] 남동구가 지난 16일 인천복지재단과 '인복시민참여단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복시민참여단은 시민이 학습하고 토론하며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복지대상에서 복지주체로 변화되는 복지시민운동이다. 구는 이를 사회적 관계가 약화된 노인층에게 접목해 7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지역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남동구 65세 이상 노인은 6만9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 수준이며, 홀몸노인 수는 1만7천200여 명으로 노인 인구의 24.9%를 차지한다. 구는 노인돌봄이 중요한 복지정책으로 대두되고 있고, 홀몸노인에 대한 사회관계 단절과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층의 사회적 유대관계 형성은 물론 복지주체로 보다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노인의 사회안전망을 통한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Tag
[한국기자연대]부천시가 지난 4일 최승헌 문화경제국장,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4차 산업혁명의 총체적 변화에 적시 대응하고 첨단 기술과 기존 산업을 융합하여 부천시가 4차 혁명을 새로운 기회의 발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의 사회경제적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표준협회에서 준비한 연구 과제와 수행 방법, 추진 일정 등에 대한 보고 후 체계적 대응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논의를 통해 관계자들은 타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전략과 정부(광역)에서 새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객관적인 현황 분석을 통해 부천시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부천시 4차산업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서면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다각적인 계획 수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와 관련 부서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오는 10월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추가로 하반기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2,00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 말 자동차 개별소비세 70% 감면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조기 폐차 보조금과 더불어 신차 구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하반기 조기 폐차 신청은 지난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고, 시흥시에 등록된 차량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대기관리권역(서울·인천·경기도)에 등록된 차량 등이 해당된다. 조기 폐차 관련 상세 자격 조건과 신청 절차 등은 지원신청서 접수를 주관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동차 개별소비세는 오는 6월 30일 전까지 출고한 차량에 한해 7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조기 폐차 후 신차를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단,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매 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자동차 개소세 감면 혜택과 함께 조기 폐차 보조금은 한정된 예산으로 지원되는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조기 폐차 여부를 결정하고 신청해 줄
[한국기자연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이 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여 편지와 연계한 교구 제작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문화사업 멘토링에 나섰다. 가톨릭대학교 캡스톤디자인 교과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관의 문화사업 기획자가 멘토가 되어 가톨릭대 학생들과 함께 인형공예 연계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기획, 부천지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앞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비대면 교육으로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교구를 추가 개발하여 전국 돌봄 프로그램이 부족한 아동복지시설에 교육영상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민재석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문화 교육을 제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이 없는 자동차 전용극장을 지난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말마다 상상플랫폼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현재임시 개방되어 있는 내항8부두 주차장을 활용한 자동차극장을 기획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항만공사 및 수와진의사랑더하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자동차극장 운영을 위해 삼천리도시가스에서 3억원을 기부하였다. 자동차극장은 내항8부두 임시주차장 부지(상상플랫폼 앞)에 차량 100대 규모의 영화 관람 시설을 갖추고, 6월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회씩·7월부터 10월은 금요일까지 확대하여 야간시간대에 상영할 계획이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며 하루에 1회, 차량 10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극장에서는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등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인천시 홈페이지또는 전용홈페
[한국기자연대]인천 서구가 ‘클린 서구’를 목표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서구는 지난 2일 아스콘 업체에서 발생하는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관내 아스콘업체인 SG(주)와 친환경 아스콘설비 민‧관 공동연구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구에는 인천시 전체 20개 아스콘업체 중 17개소(85%)가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어 매년 아스콘 관련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욱이 지난해 5월 2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벤조(a)피렌 등 1급 발암물질 8종에 대한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아스콘업체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최적 방지 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점에 SG(주)가 특정대기유해물질 저감장치와 관련,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등록 업체 자격으로 선정되면서 해결책을 찾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보유‧운영 중인 대기오염측정차량 및 전문 인력을 지원해 시료 분석 및 측정을 돕고, SG(주)는 아스콘 환경설비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시설 연구
[한국기자연대]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성창록 지구대장)와 생활안전협의회(김영태 위원장)가 지난 25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서,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라면·토스트기 등 물품을 기부하며 감사의 응원을 보냈다. 이번 선별진료소 위문은 ‘코로나19’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관계자의 헌신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각 지구대 모든 경찰관들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식빵·라면· 토스트기 등 물품을 기증하여 선별진료소 측에 전달했다. 한편,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미용 및 어르신 무료점심 제공 등)을 실시했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봉사활동을 대체하는 의미로 남동구 지역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종식에 헌신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문하고 응원하였다. 정각지구대장은 “우리 경찰도 ‘코로나 19’관련 신고출동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일정 역할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누구보다도 방역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위험과 노고를 잘 알기에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위문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가 26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수산종자연구소와 수산생물(개불)에 관한 지역적 생태·환경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개불 등 갯벌 정화능력을 가진 해양생물을 이용한 갯벌생태계 복원·관리 및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것으로 사육환경에 따른 개불의 생태변화 및 지역별 성성숙 주기연구 등 생태, 환경 전반에 걸친 것이다. 현재까지 개불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수산자원의 증대 및 보존과 수산자원의 관리기반을 마련하고 개불의 생태·환경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량양식체제를 구축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인천과 경기도 연안의 바지락 자원양이 감소한 지역에 자연적으로 개불 서식지가 조성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바지락 대신 주 수입원이 되었고 점차 개불양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노광일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변화에 대응해 친환경적인 해양생태계 복원·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우량의 수산종자 생산·방류뿐만 아니라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불(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