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6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측은 관내 영유아 시설에 구미 지역 쌀 공급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지역농산물을 확대 공급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미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관내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대구식자재업체 등 관외 지역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영유아 시설 로컬푸드 유통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보 교류 △영유아 대상 올바른 식생활 확립과 건강 부문 증진 활성화를 위해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타 상호 발전과 로컬푸드 유통 촉진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협력한다. (재)구미먹거리지원센터 이사장인 김장호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영유아 시설에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돼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한국기자연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따뜻한 동행, 세상을 잇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소속단체 표창 수여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올해도 열심히 달려보자는 결의를 다졌다. 2부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 계획 승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심명환 회장은 “38개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주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자원봉사자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도록 2024년에도 나눔과 공익 실천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진주시 곳곳에서 값진 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를 위해 2024년에도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달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38개 주요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총 회원은 14174명에 이른다. 청락원 경로식당 급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진주시 공공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공공급식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지역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진주시의원, 진주교육지원청·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교사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공공급식과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관내 91개 초·중·고·특수학교 3만 9195명에게 지원할 학교 무상급식비 253억 원과 관내 97개 공립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만 6162명에게 지원할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 사업비 4억 6666만 원을 심의했다.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는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당 평균 식품비 지원단가를 2023년 대비 4.8% 인상했고, 각 학교 급별로 적정 급식단가 지원을 위해 급식단가 구간을 14단계로 세분화했다.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한국기자연대] 주식회사 에이치원건설이 16일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이치원건설은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후원금 1억 5,000여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중구 대표는 “사회공헌 실현과 미래 가치 창출 선도를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기에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할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후원에 참여해 주는 ㈜에이치원건설 조중구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단도 천안시 취약계층 이웃들의 위기 경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노인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문화 수준향상을 위해 노인 맞춤형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 노인인구는 1월 말 기준 8만 6,441명으로 전체 인구의 13.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교통 예방 교육에 방점을 두고 있다. 사고 다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전문 교통 강사를 현장에 투입해 노인들에게 익숙한 거주지 주변의 교통 환경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인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노인시설 인근 등에서 안전 보행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찰과 협업해 순찰 시 경로당을 찾아 무단횡단 등 보행 안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또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르신들께서는 횡단보도 횡단 시 신호를 준수하고 좌우를 살피며 건너기를 생활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무
[한국기자연대]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제26대 회장에 여수 이혈봉사회 소속 김강순씨가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계,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25대 권영남 회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제26대 김강순 회장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권영남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 김강순 회장은 취임사에서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단합해 여성, 지역사회 발전과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일 년 간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에 애써주신 25대 권영남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한국기자연대] “맛과 품질 최고인 나주배, 올해도 나주시장이 직접 보증합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지난해부터 선보인 ‘천년이음 나주배’가 뛰어난 맛과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치고 최대 주산지의 지자체장이 보증한 명품 과일 선물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천년이음 나주배는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를 통과한 배 브랜드 명칭이다. 시장이 품질을 인증한 이 배는 생산 단계부터 생장조절제 무처리(무GA),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 색감, 신선도 등을 기준에 따라 엄격히 선별해 유통된다. 올해 설 명절 연휴 생장조절제를 쓰지 않은 ‘무GA’ 천년이음 나주배 신고 품종 140톤이 출하되는 등 글로벌 명품 과일 나주배 명성 회복에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지난해 추석 신품종인 신화·창조배 13톤을 시작으로 명절 이후 비수기 추황배 3톤, 신고배 28톤을 출하했으며 올해 설 명절 연휴까지 총 184톤 규모 출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농가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15일,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사각지대 없는 주거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했다. 시는 ’21년 '파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함에 따라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과 주거복지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시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 확대 ▲맞춤형 주거상향 사업 ▲찾아가는 주거복지 총괄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주택개조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복지 관련 연계망을 구축해 주거복지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파주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상향을 목표로 주거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계룡시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7000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연말연시 기부문화의 상징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시의 최초 모금액은 1억 원 이었으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모금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희망나눔캠페인 외에도 설명절을 맞아 각계에서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 기탁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가 15일, ’100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부시장 및 관련 실·국·소·본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용역‘에 대한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되어 기업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이를 통해 핵심 기업이 유치되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젊고 활력있는 파주시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의 설치도 가능해 파주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과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으로 기본구상(안) 수립, 핵심 전략산업 도출,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주요 기업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