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는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년간의 민원실적을 3개 분야 20개 지표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순위에 따라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창구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자치단체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처리상황 정기적 확인․점검 항목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앞선 2022년도 평가에서 ‘다’등급을 받았던 장성군은 이번 우수등급 획득을 통해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팀장급 공무원이 민원 업무를 지원하는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와 ‘야간 여권발급 사전예약제’ 등 민원인 중심의 맞춤 시책 운영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 군민과 동행하는 따스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 신안 샴·막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 권오연 신안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일정과 행사 내용 등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다. 신안 샴·막 축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하였지만 섬 주민의 도움으로 프랑스 선원들이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간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양 국가 간 문화예술 축제이다. 주요 공연행사로는 프랑스인의 판소리공연, 한국인의 샹송 공연으로 서로의 전통음악을 나누고, 양국 예술가와 학생들의 문화공연, 1851년 표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만남' 연극 공연과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로 공연을 마무리하게 된다. 문화행사로는 한불교류 사진전, 양국 전통주인 샴페인과 막걸리 전시‧시음 행사, 전통음식을 만들어 먹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축제 행사뿐만 아니라, '신안군 비금도, 한불교류 역사의 시작과 내일을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15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 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올해 첫 직업훈련사관학교 과정으로‘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펫푸드․펫헬스케어 등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발맞춰 개설했다. 정부는 펫서비스 분야에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제도를 2024년 4월부터 도입하고, 동물보건사 제도개선 등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의료 인력 공급기반을 확충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도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반려동물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남구에서 반려동물 아로마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준비하고 있는 반려동물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하여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2월 말 준공과 4월 입주 때 입주자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 다가온은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입주자 신청접수 결과 425호 모집에 3,063건이 접수되어 평균 7.2:1의
[한국기자연대] 아산시 공직자들이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마음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5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아산시 공직자들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1,457,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서천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성금을 마련했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나 지진, 태풍 등 대형 재난·재해 발생 시 타 시·군, 단체를 위해 어려움을 나눠오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상인 여러분과 서천군민 여러분께 작으나마 위로를 건네기 위해 아산시 공직자를 대표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웅 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아산시 공직자분들과 궂은 날씨에도 먼 길 찾아와 주신 박경귀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산시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는 2024년 2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되며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 온 이임 위원장들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과 제5기 네트워크위원회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방세환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로 인해 광주시 복지안전망은 점점 더 촘촘해지고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탄탄해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2월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 8월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됐으며,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수립 중인“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분야 3대혁신+전략에 따른‘지방권 광역 급행철도(x-TX)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지방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km/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개통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할 수 있게 되어, 신공항 중심 지역거점화로 대구·경북 메가시티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신공항 개항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한국기자연대] 밀양시는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종황 행정국장 주재로 16개 읍면동장과, 복지·보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밀양시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폐지 수집 노인 현황과 복지 수요를 조사하여 그에 맞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 폐지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지원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지원의 3개 부문을 중심으로 한 지원 대책도 논의됐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어르신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폐지 수집 노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어르신들이 생계 곤란으로 안전 사각지대인 폐지 수집에 나서는 현실은 고령사회의 어두운 현실”이라며“고령의 어르신들이 폐지를 줍지 않아도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3월까지 지속되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 대한 제보는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2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를 오는 29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한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지방세법시행령'에 따라 특별징수의무자는 특별징수한 내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하며,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 내역은 위택스 또는 이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전자파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 등을 통한 광진구청 세무2과로 서면 제출도 가능하다. 구는, 제출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3일 해당 법인들에 제출을 독려하는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구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정산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