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 영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대구‧경북 최초이며 유일한 실적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및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22년9월 부터 23년8월) 간 추진한 민원행정 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해 실시된다.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은 해당 군(群)별 상위 10%가 대상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영양군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영양군은 특히, 민원행정전략 및 민원제도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나머지 분야에서도 골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이는 민선7기인 2020년도부터 민원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민원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는 2월 15일 충청남도청을 방문해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복구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대구광역시의 피해복구 지원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그간 2023년 7월 충남·충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7월 경북 집중호우 2억 원, 2023년 1월 서울 구룡마을 화재 3천만 원, 2022년 3월 울진 산불 2억 원 지원 등 타 시도의 대형 재해 발생 시마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자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지하철화재사고 21주기를 앞두고 15일 오전 사고 현장이었던 중앙로역 내 추모공간인 ‘기억공간’을 찾아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14일 이충우 여주시장, 조창준 여주축협조합장, 박중하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관계관 등 15명이 고체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주시장은 “축사악취 민원해결, 지속적인 축산농가들의 고체미생물 확대 공급요청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했고, 지난 우수주민 특별사업 통해 사업 선정되어 고체미생물 배양센터 구축 사업비 확보를 통하여 기존 생산시설보다 4배를 확대하여 연간 800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설치하여 관내 축산농가가 충분히 사용하겠다.”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에 반드시 필요한 고체미생물 생산시설 현황 및 세부 공정시설을 둘러보고 향 후 고체미생물의 확대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축산농가용 고체유용미생물은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 저감을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 등 축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공급을 시작으로 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 170명의 축산농가에 연간 150톤 공급하여 여주시 축산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술보급과장
[한국기자연대]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월 1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및 모든 의원,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협의회 고문, 전·현직 협의회 소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원안 가결 처리하고, △제22대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 주요한 사업 중 △명절 저소득 이웃 위문, 각종 행사 노력 지원 등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다문화가족 출산용품 지원 외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고성군 여성 한마음대회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는 참여자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많은 군민이 관심을 보였던 제22대 임원 선출의 건에는 임기를 다하고 공석이 된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국장직에 △회장 최외숙(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 최종숙(여성민방위기동대고성군연합회장), 김향자(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장)
[한국기자연대] 지난 14일, 문화재청에서 성주군 소재의 국가민속유산인 ‘성주 한개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며 가옥의 상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마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저잣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장 설명을 통해 문화재 원형을 잘 보존하면서 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협의중인 성주 한개마을 저잣거리 조성사업은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관광센터, 주막, 주차장등)을 개선하여 탐방객들의 관람환경을 개선하여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을의 유휴공간 등을 재해석하고 배치하여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바쁘신 가운데 한개 마을을 찾아주신 문화재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드린다. 전국 8개 민속마을중 하나인 한개마을의 가치를 되살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지역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
[한국기자연대] 파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제공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파주시 국민행복민원실은 이번 평가에서 원스톱방문민원창구 최상위등급인 1유형으로 승인받아 전국적으로 시민중심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기관임을 인정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14일 거창군 및 현장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청사 증축사업 현장의 골조상태, 창호 등에 대한 누수여부, 안전시설물 상태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청 이용객 및 직원들의 사무 공간과 유휴공간에 대한 구조물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으며, 추가적으로 군청 이용객들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건물 내 이동 동선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구인모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향후 진행될 내부 마감공정은 다수의 작업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므로 화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사 증축사업은 공사비 70억이 투입됐으며 2023년 1월 착공을 시작해 올해 3월말 준공 예정으로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4월말 가구배치 완료 후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과, 4층 산림과, 5층에는 환경과와 인구교육과가 사무 공간을 이전 할 계획이다. 군은 이후 청사 재배치사업을 통해 기존 사무실의 빈 공간을 활용,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사무 공간 등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공직사회 내 MZ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동행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뜻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중앙과 지방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극복하려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구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해양수산부 소속 실무진들과 만나 ‘조직문화 개선사례 공유회의’를 진행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전국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칭찬 쿠폰제’ 등을 통해 원활한 소통의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동구 역시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조직문화 개선 추진단’을 출범하고 ▲직원 슬로건 공모전 ▲전 직원 원탁토론회 ▲통통 혁신의제 발굴단 운영 ▲동행 약속 12계명 선정 ▲부서별 실천 챌린지 ▲전 직원 토크 한마당 등 동행하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공직문화 개선’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그동안 이뤄낸 혁신적 사례들을 비교·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24년 정부혁신 어벤져스 운영 방향’에 대한 토론
[한국기자연대] 합천문화원은 15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군수, 군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문화원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비전 선언문 낭독,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 원장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행사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의안심의에서는 2023년 회계결산 승인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이 이뤄졌다. 또한 문화원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로 최창진 이사가 경남도지사상을, 배말석 이사가 군수 표창을, 김숙녀 문화예술과 주무관이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1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합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오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군민의 문화수요 증대에 맞추어 문화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