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국내외 저성장 기조 속에 위축된 투자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신규 고용(상시고용인원) 창출의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을 1인당 최대 50만원 이내, 최대 6개월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요건은 시가 유치한 국내외 투자기업으로서 국내기업인 경우 관할 밖에서 市관할구역 안으로 유치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2019년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30명을 초과해야 하며, 외투기업인 경우 외국인 투자 비율이 30% 이상이어야 하고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 시 소재기업으로, 2019년 연간 신규 고용인원이 전년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고용보조금은 올해 예산(1억 원) 범위내에서 신규고용 기준을 초과하는 인원 1인당 월 50만 원 이내 최대 6개월까지 지원되며, 고용보조금 신청을 원하는 투자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인천시(투자유치과)로 방문접수, 우편, 담당자 이메일(nhy0480@korea.kr)로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 등은 市 투자유치기획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기타 자세
[한국기자연대]셀러비코리아(대표이사 박경범)가 최근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써니가 림프종을 앓고 있는 현지 양(12)과 이도 군(5)을 위해 공개한 응원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셀럽과 팬이 함께하는 ‘사랑 응원’ 기부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 응원’ 기부 릴레이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소녀시대 써니를 시작으로 배우 서지석, 래퍼 산이, 기상캐스터 홍나실, 치어리더 김다정 외에도 아나운서, 축구선수, 패션모델, 머슬마니아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동참해 팬과 함께 림프종 환우를 응원하는 기부 챌린지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SNS에 “현지야, 이도야 힘내!”라는 내용의 게시글과 사진,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다원문화복지재단 #다원문화복지회#셀러비 #셀러비코리아 #사랑응원 #기부릴레이 #림프종환우 #현지이도야힘내)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셀러비코리아는 개인 SNS 게시글 업로드 1회당 100원, 셀러비 앱에 영상을 업로드하면 10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또한 셀럽이 공개한 기부 릴레이 영상의 ‘좋아요’ 수 1회당 10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이번
[한국기자연대]인천시가 쪽방·노후고시원·여인숙 등의 비주택 거주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이주지원 사업인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시에서 지난 1월 발표한 ‘쪽방·비주택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비주택거주자 이주지원 주거상향 공모사업’선도지자체 선정 이후 사업수행 기관을 결정하여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복지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노하우를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LH 인천지역본부’)를 수행기관으로 결정하고, 4월 28(화)일 업무수행에 대한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지원 신청부터 입주, 돌봄 및 생활케어까지 전 과정을 종합지원 하는 것으로 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3개월 이상 거주한 분이며, 주거급여 수급이 가능한 경우 임대주택 입주대상이 된다. 사업지역은 특히 쪽방 및 노후 고시원, 여인숙 등이 밀집된 중구 동인천동·북성동, 동구 만석동, 계양구 효성동·계산동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하고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셀러비코리아(대표이사 박경범)는 가수 이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한 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가수 이대원은 지난 19일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단체 ‘함께 꿈꾸는 세상’(이하 함꿈세)의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비누, 샴푸 등 생필품을 구입해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성대)에 전달했다. 이날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가수 이대원, 유튜버 강민우 등 셀럽과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박성대, 셀러비코리아 박민지 콘텐츠 팀장이 참석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롯파이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는 가수 이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영상 기부 플랫폼 셀러비, 함꿈세의 장애인들과 함께 마련한 기부 물품이 장애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 앞서 이대원은 최근 셀러비코리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사회 공헌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초록우산 히어로’로 위촉, 셀러비와 함께 선
[한국기자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17일 서울 aT센터에서 전국 초중고생 온라인개학에 따라 PC가 없거나 PC 노후화로 원격수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PC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PC기증은 aT센터 내 PC와 모니터 24대를 시작으로, 나주 본사에서는 40대의 PC가 기부될 예정이며, 전국의 지역본부와 사업소에서도 PC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기부된 PC는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산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본부’를 통해 수리와 성능 업그레이드를 거쳐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상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번 PC 나눔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 통장연합회(회장 손경해)가 13일 재난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주민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지정 기탁했다. 생필품 세트는 햇반, 라면, 즉석식품, 통조림, 김 등 자가격리자들이 손쉽게 식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가격리자 130여명에게 전달 예정이다. 손경해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물품이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실내에 오래 머물러 답답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장연합회는 연수구 관내 14개동 통장자율회의 연합체로서,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각 동에서 행정기관과 함께 방역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 마스크 전달에도 앞장서는 등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단체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대찬병원과 구단 공식 지정병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상호, 정대학 대찬병원 대표원장과 FC남동 최승열 대표이사, 조정구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찬병원은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FC남동 소속 선수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더불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C남동 최승열 대표는“체계적인 진료·의료 시스템과 훌륭한 의료진을 갖춘 대찬병원과의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대찬병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찬병원 한상호 원장은 “FC남동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통해 FC남동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고, 정대학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찬병원의 우수한 의료 및 재활 서비스를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타종목 국가대표 선수들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좋은 성과가 있었던 만큼 FC남동 선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신종 코로나로 인해 경기 일정이 연기 된
[한국기자연대] 군 안팎에서 ‘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지역과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수호하는 해병대 6여단이 ‘코로나 19’로 인한 범국가적 혈액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하 인천혈액원)과 협조하여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릴레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헌혈은 ‘코로나 19’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이뤄졌다. 백령도를 찾은 12명의 인천혈액원 헌혈팀은 입도 5일전 전원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헌혈기간 동안 팀원들의 건강상태를 매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헌혈장비 소독도 수시로 철저히 하고 있다. 헌혈에는 해병대 6여단 전 장병 및 군무원 뿐 아니라 도내 육·해·공군 합동작전부대 장병들도 함께 참가하고 있으며, 지휘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해병대 6여단과 합동작전부대 장병 1,000여명이 희망해 높은 참가 열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헌혈을 통해 40만ml의 혈액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릴레이 헌혈 참여가 생애 첫 헌혈이라는 이재
[한국기자연대] 부평구가 구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으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으로 확산된 2월 19일부터 지난 4월 2일까지 현금 2억9천277만4천430원, 마스크 3만 매, 손세정제 1만2천374개를 비롯해 빵과 샌드위치, 갈비탕, 쌍화탕, 각종 반찬 등이 구에 전달됐다. 수십 건에 달하는 도움의 손길은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구민들의 소망이었다. 용돈을 아껴 쓰는 것도 벅찬 초등학생들은 어머니, 할머니, 형제자매의 손을 잡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금통과 편지를 전했고, 91세의 노인은 자식들이 준 용돈과 마스크를 좋은 일에 써달라며 구에 기부했다.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 주민들도 코로나19 속에서 자신보다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구에 마음을 전한 주민 중 상당수는 자신의 선행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5만6천370원, 27만9천470원, 9천690원, 5만 원, 10만7천640원, 5만8천160원 등 구민들의 정성은 시내에서 강으로, 강줄기가 모여 바다를 이뤘다. 자신의 건강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의 손길도
[한국기자연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6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인천 중구를 방문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박남춘 인천시장과 환담을 갖고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보고했으며, 구에게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은 중구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또한, 진영 행안부장관은 오전 10시 중구를 찾아 인천시와 중구의 코로나19 대응현황과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중구보건소로 이동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호물품, 도시락 등 물품 지원현황도 보고 받아 중구의 지원요청 사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홍인성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은 자유공원을 찾아 상춘객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장을 방문했고, 추진현황과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차단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히 필요해 행안부 장관과 인천시장에게 이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고, 장관과 시장도 이에 대해 공감했다”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만큼 주민들의 피로도가 상당하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조금 더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