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근해자망선주협회 회원은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영 행복펀드’에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강석 근해자망선주협회 전 협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임기 마무리 즈음해 처음으로 협회원들과 성금을 조금씩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주로 어획하는 참조기가 최근 2년부터 3년간 어황이 좋지 못해 어업경영 상황이 좋지 못하지만 조금의 마음을 보태는데도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한번이 어렵지 두 번 세 번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회를 대표해 기탁금을 전달한 이강석 전 협회장은 고향이 욕지면 갈도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조업을 다니며 익혀온 기술로 지금은 근해자망 선주로 어업에 종사한지 40여년이 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천영기 통영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통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장을 초청해 ‘지역컨벤션센터와 포항시의 역할’을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비롯한 포항 마이스(MICE)산업 기반 조성 및 해양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컨벤션센터의 역할과 포항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은주 원장은 지난해 포항마이스산업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역 마이스산업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윤 원장은 마이스산업에 관한 개념을 시작으로 국내외 컨벤션센터 사례, 운영 현황 및 운영 핵심 요소 등 실질적인 내용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또한 포항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포항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포항시뿐만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기관·기업·대학·연구소·마이스관광업계·시민이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컨벤션센터 건립을 필두로 한 마이스산
[한국기자연대] 연우수산(대표 강연우)은 지난 13일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한 힘을 보탰다. 강연우 연우수산 대표는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통영 시민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 기탁금이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으로 인재육성기금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통영시는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자유롭게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그들이 우리시의 미래를 훌륭하게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우수산 강연우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기부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습의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평생학습도시 경북권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담당자 역시 표
[한국기자연대] 창녕문화원은 지난 14일, 창녕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24 창녕문화원 갑진년 설 합동 세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색소폰과 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동으로 세배를 하고, 설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안녕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점심으로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을 먹은 후에는 부대행사로 윷놀이를 하며 부설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문화원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직원 등이 참석하는 세배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창녕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영월군은 지난해 강원 18개 시군 중에서 출생자 수가 늘어난 3곳 중 하나이다. 특히, 2021년 생활SOC복합화 가족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영월군 가족센터'가 올해 준공된다. 영월읍 하송리 56-8번지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41㎡ 규모에 지상1층에는 영유아 실내놀이터, 휴게공간 2층에는 상담실, 작은도서관, 사무실 3층에는 교육실, 다문화자녀언어교실이 조성되는 가족센터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가족센터가 준공되면 24시간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영월의료원 소아과 야간진료, 공공산후 조리원 등과 연계가 가능하여 주민들 불편사항이 개선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출산과 보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는데, 이를 위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31회째 실시되는 통계청 주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 분포, 사업체별 종사자 규모 등 경제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대상은 남구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45,247개이며, 조사원 75명이 현장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여러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전화조사 등비대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결과는 오는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업체조사는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1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 관련 시설·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서비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 138개소, 1개 노인단체,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는 11개 기관 등 총 150개소가 참여했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의 ‘이어지는 손끝이, 보여주는 행동이 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예방교육에서는 ▲노인학대 발생율 ▲노인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 등에 대해 다뤘다. 이후 정읍소방서의 ‘생명을 살리는 시간,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어르신들의 가장 인간다운 권리인 인권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로서 그 책임이 크다는 점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좋은 돌봄 실천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학대
[한국기자연대] 정읍시가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평행학습관은 2024년 상반기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직업능력(자격증 준비)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분야 등이다. 정읍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업능력 분야는 시에 잠재된 인적 자원을 발굴해 전문성과 지도력을 갖춘 활동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캘리그라피 지도사 ▲신박한 정리수납(정리수납 전문가) ▲우리 몸 바른체형 지도사 ▲인지놀이(치매예방) 전문가 ▲아로마전문관리사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한 문화예술 분야에는 ▲색연필드로잉 ▲생활목공(초급) 과정이 있다. 현대인으로서 다양한 소양을 개발하기 위한 인문교양 분야는 ▲생활 약초교실 ▲드론 이해와 실전 ▲MBTI유형과 갈등관리 ▲부동산 공경매 ▲색채심리활용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정읍시 평생학습관(중앙2길 22)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지역 안전먹거리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4기 안전먹거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제4기 안전먹거리 서포터즈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SNS를 통한 홍보 및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다양한 행사 및 축제 등을 홍보해 SNS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기에는 지평선 농특산물, 대표 농업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지역축제 등 총 269건의 김제시 먹거리에 대해서 SNS에 알리미로서의 소임을 수행했으며, 연말에는 우수서포터즈(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 구성돼 홍보 효과의 극대화는 물론, 다채로운 시각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총 300건의 김제시 안전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