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회의에서는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2부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년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진미자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경남서부아동전문기관 송동호 관장의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특강으로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역할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정 회장은 “영유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보육교직원들이 긍지를 갖고 영유아 보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최일선에서 영유아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사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3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대구 동구청은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음식점 등급제 관리 및 안심식당 지정 운영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외식 업소에 대한 밀키트 개발 및 홍보․마케팅 등 지원사업 추진과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진행으로 지역 생산 제품 인지도 제고에 대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구가 위생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과 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구민의 식생활 안전과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1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윤석준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생 선발계획 등 6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장학생 선발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접수를 받아 심사 후 5월 이사회에서 확정하고 6월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총 2억원의 범위 내에서 고등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희망, 동구사랑의 4가지 분야에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진학우수 분야에 1인당 200만원을 각각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서는 (재)대구동구교육재단 및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방문(동부로3길 20)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2024년은 교육재단 출범 원년으로 교육재단이 동구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지난 14일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이사장 윤학희)가 동남구 병천면 화재피해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가구는 70대 노부부로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70여 년간 지낸 삶의 터전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던 중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한국해비타트 화재피해 가구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번 나눔 나너우리 봉사단이 잔해 철거를 도왔으며 오웬스코닝비엠코리아가 지붕 자재를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지정보공사 천안지사는 측량을 실시하고 한빛건축사사무소는 무료 설계를 지원했다. 화재로 피해를 입은 김 모(72) 씨는 “화재 당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절망적인 심정이었지만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따뜻한 집을 다시 마련할 수 있게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학희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에게 협력을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을 당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한국기자연대] 정선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24년도 제16회 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오종구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경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영 정선군사과연구회장, 입학생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학장인사말씀, 단체사진촬영 등이 진행됐다. 제16회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국적인 명품 사과 생산지로 급부상한 정선군의 사과 재배 확대는 물론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사과전문학과’과정을 오는 10월 24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대학 사과전문학과는 입학생 52명을 대상으로 23회 매주 목요일 강의를 진행하며 112시간의 학사과정을 통해 사과 수형 및 정지전정, 사과 결실 관리, 병충해 진단 및 방제기술, 사과 품질관리와 경영분석, 마케팅 전략 등 사과 재배와 판매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실무 기술을 교육한다. 최승준 농업대학장(정선군수)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리아리정선 농업대학은 전문기술 교육과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4일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규암면 합송리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새벽 하우스 10동 중 8동이 전소했는데, 수박 모종을 심은 지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더욱 피해가 컸다. 농가에서는 명절 연휴 직후 인부를 고용하여 자력으로 복구하기도 했지만 인력난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자 지역의 여러 사회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자율방범연합대, 부여로타리클럽,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업후계자회, 해병대전우회, 부여군자율방재단, 마을 주민 10여 명과 하수종말처리장 직원 20명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화재로 타버린 열선과 비닐 등 농자재를 운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피해 규모가 컸으나 여러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시간여 만에 화재 현장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었다. 박정현 군수는 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부서장들에게 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을 지시하면서, 피해 농가에 심심한 격려를 했다. 함께 자리한 홍은아 부군수도 간식을 전달하며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농가주는 “이번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은 지난 14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윈회”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군수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지역의 대표 기업체, 환경운동가,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하고 의결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 후에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부여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법정계획인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도 함께 했다. 박정현 군수는“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실현 가능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면서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우선 발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지난 214일 비안만세센터에서 “2024년 제1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자 협의회”(이하“협의회”라 한다)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지구와 추진중인 지구의 위원장과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로 선정된 비안만세센터 시설을 안내하고 만세센터만의 특별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시설 견학 후 각 시설물의 장점과 시설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수영 협의회장은 “이번 협의회는 다른 지역 운영위원장들께 비안만세센터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이 자리를 통해 다른 시설들도 장점을 적극 도입하여 운영이 활성화 되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의회는 시설 견학을 통해 토론하는 자리가 되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견학과 토론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
[한국기자연대]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동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참여한다.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지역·환경의 제약 없이 양질의 청소년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역량개발 및 균형 성장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2023년 하반기에 공모 프로그램 신청 및 선정되어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동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는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북 영덕군)에서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해안 정화 활동, 선박 시뮬레이션 항해 활동 등 실내외 다양한 해양체험활동과 해양문화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미래 진로 모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