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중구가 동국대학교 LINC3.0 사업단과 협업해 오는 27일까지 ‘웹소설 크리에이팅 교육’을 운영한다. 충무창업큐브에서 진행되며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청년 50명이 대상이다. 이번 교육엔 현장에서 활동 중인 웹소설 작가·MD·PD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웹소설 장르의 이해 △웹소설 MD가 바라본 시장 동향 △웹소설 창작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웹소설의 전반을 익힐 뿐만 아니라 실전 스킬까지 배워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론부터 실습까지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특히 ‘웹소설 PD직군 취업 특강’에선 현직에서 종사 중인 전문가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며 실무와 현장에 대해 생생하게 공유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심화 교육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1대1 창작 멘토링을 제공해 청년 작가로 데뷔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청년 작가 발굴에 일조한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연재되는 웹소설이 대세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내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경영인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제17회 시흥시 최고경영인’ 2인을 선정했다. 제17회 최고경영인 상에는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와 이색용 ㈜보원화스너 대표가 선정됐다. 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그에 맞는 예우 및 지원으로 사기를 높이고자 지난해 11월, 최고경영인 상 시상 인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확대 선정하는 것으로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최고경영인 상’에 선정된 조성기 오성스프링 대표는 안테나스프링(차량용), 캠핑용 스프링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는 캠핑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캠핑용 스프링 2종을 자체 개발해 2022년에만 15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노력해왔다. 또한, 스프링 성형기용 구성 부품 발명특허를 등록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정부 방침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지역 상생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이외에도 사내 모범직원과 장기 근속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증진과 근무 환경 개선에 노력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경기도지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15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한국기계연구원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소형모듈원자로(SMR)는 하나의 용기에 원자로와 증기 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모두 담은 일체형 원자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이 가능한 동력으로 세계 선진국에서 기술개발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작지원센터는 원전 기자재 기업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력양성, 기업지원, 장비대여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시설이다. 산업부가 공모를 통해 올해 유치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는 강서구 미음연구개발(R&D)산업단지 내에 제작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으로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원전기자재 기업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산업부의 공모사업인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작지원센터' 건립사업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데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을 대표해 박 시장, 장인화
[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생활 속 위해와 불편 요인 해소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연속 공인을 받은 구는 올해에도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구민 안전에 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지난 1월 새롭게 강화된 ‘2024년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24시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계획 내용에는 기존의 상시 순찰, 상황 및 시기별 특별 환경순찰과 더불어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환경순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동 환경순찰 일일 실시 ▲환경순찰 등록시스템 사후점검 강화 등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환경순찰 활동들이 포함됐다. 먼저, 365일 안전한 도시를 조성을 목표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동장, 동 주민들과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선다. 취약지역 현장을 손수 점검하고 구민 불편을 경청하며 한층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27개 동과 모든 시설물 관리부서가 매일같이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순찰을 실시해 작은 위해요소까지 조기 발굴, 신속 조치 가능한
[한국기자연대] 도봉구가 2월 7일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양말 6,380켤레(2,0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양말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는 2022년 11월 창립식에서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무려 4회에 걸쳐 양말 4,750켤레(1,610만원 상당)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박병수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회장은 “이번 양말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봉의 지역 대표산업을 이끄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가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합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양말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일하는 방식의 변화, 디지털경제의 확산 등 산업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플랫폼 종사자 수와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고용 형태에 따른 근로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구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봉구 플랫폼 종사자 권익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지원대상과 지원사업을 규정하고 플랫폼 종사자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또 올해 초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담은 '2024년 플랫폼 종사자 권익보호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 관계자는 “플랫폼 종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 문제가 대두하고 있다. 이제는 지자체가 나서 보호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구는 배달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종사자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연중 실시하며, 도봉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nbs
[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2월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와 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고용주·이민자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용주 및 이민자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및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친척 초청으로 100 농가 2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계획이며, 근로자는 오는 3월부터 입국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공급하여 파종기 농촌일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력 도입의 다변화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예천군은 인력중개센터 인력의 다양화로 농가별 맞춤형 공급을 추진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라오스, 필리핀 등과 MOU를 추진하여 근로자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정선 회장은 “전달한 성금이 겨울철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정성과 사랑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천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지고 있다. 지난 6일 강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임원 등 5명이 강북구청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483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강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강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각 150만원의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된다. 성금 모금은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 활동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변해숙 강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저출생으로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가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어린이집연합회의 작은 정성은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도 힘든 상황인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급해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 효도수당 금액은 세대 당 20만 원으로 매년 1회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천구에 실제 거주하고, 100세 이상의 부모 등1) 과 동일세대에 주민등록이 되어 실제로 함께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이다.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 제외된다. 수당 신청은 100세 도래 첫해(올해 기준 1924년 출생자)에만 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구청에서 가족동거여부 및 변동사항을 확인 조사 후, 별도의 신청 없이 지급된다. 신규 100세 도래자는 주민등록상 생일이 속한 달 2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행정전산망 및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익 월에 수당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현재 기준 양천구 100세 이상 어르신은 57명, 100세 도래 어르신은 23명으로 총 80명이 될 것으로 본다”며 “그 중 최고령자는 신정6동에 거주하는 114세(1910년생) 어르신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