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영화제 사무국,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과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방문객에게 더욱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산악문화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내용에 따르면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해 산악영화제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7점 만점에 평균 5.45점을 기록했다. 영화제 참여 계기로는 ‘평소에 보기 힘든 영화를 볼 수 있어서(29.8%)’,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서(28.5%)’, ‘부대행사와 이벤트가 흥미로워서(16.4%)’ 순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해 영화제 행사 결과 및 최근 3개년도 성과 추이 분석 등 산악영화제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개선 발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더욱 차별화된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대운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인 체류형 여가녹지 공간인 야영장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10억원과 군비 1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되며, 온양읍 운화리 산155-3번지 일대에 부지 규모 6천135㎡로 조성된다. 휴식과 체류를 위한 야영장, 수변친수공간을 조성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주민을 위한 소득증대사업으로 지역 생산물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무인가판대 등이 설치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6월부터 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다음달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대운산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을 조성해 울주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도시관리계획(도로, 주차장) 결정 솔개공
[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행사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추진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 위촉장 수여, 운영규정 및 행사일정,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다. 2024 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으로는 강태환 설치미술가가 위촉돼 올해 12월 말까지 총괄 기획 및 운영 등 행사추진을 위한 제반 역할을 맡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는 예술의 창의성과 대중성을 접목시켜 시민이 함께하는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전하면서, “올해에도 제주 사회에 풍요와 희망을 주는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남 함평군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양성기금으로 꾸준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4일 (사)함평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 2백만 원, 함평군공립요양병원에서 5백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함평군공립요양병원은 코로나19의 위험이 한창이던 2021년· 2022년에 각각 마스크 1만 매(3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고 이번에는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3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 참석한 (사)함평군임업후계자협회 정의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손길이 함평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해 주신 기탁금은 우리 함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대전사계’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 성악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오페라 및 TV 출연 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 출신 멤버 혜성이 속해 있는 아이돌 그룹‘배너’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경연프로그램(피크타임)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우승을 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유튜버‘사나고’는 구독자 34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초 3D펜 아티스트로 엑스포 30주년 기념‘30살이 된 꿈돌이’홍보영상을 대전시와 콜라보로 진행한 바 있다. 대전출생으로 대전에서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낸 배우 백봉기는 대학 백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대전 KB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경북 글로벌 학당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수요와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기조가 정확하게 맞물려 실행됐다. 이민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이민 초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선포하고 외국인이 지역에 스며드는 따뜻한 지방사회를 목표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학생 교육과정(2주간)과 외국인 근로자
[한국기자연대]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원도심에 주민편의 시설인 생활SOC복합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쓰고 있다. 신도심에 비해 부족한 문화·체육·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구는 14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동 생활SOC복합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이날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한 기본설계(안)을 살펴보고 실사용자인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 주민 이용공간 최대 확보 등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공항동 687-15외 2필지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약 346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5,995.16㎡, 지하4층~지상5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에는 주차장을 비롯해 수영장과 클라이밍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어린이 전용 공간인 키즈라운지와 북카페가 갖춰진다. 2층과 3층에는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4일 2024년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은 2023년 초 전세 사기를 방지하고자 동구에서 부산 최초로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시 및 타 구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들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2024년 1년간 무료 재능 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사기 위험도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하여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기존 틀을 깨는 방식으로 신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총 13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부서장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팀장이 각 팀원의 역할과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더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형식을 따지지 않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로, 예산부터 주요 민원, 2025년 국‧도비 건의사업까지 업무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보고회는 그동안의 시정운영 방향을 점검하면서 동시에 올해 정책의 실효성도 높일 복안으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역점 현안사업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효과 등을 재검토해 추진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최종적인 일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
[한국기자연대]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해제면 상인회에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1월 2024년 무안겨울숭어축제에서 수산물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모금된 기부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기부금이다. 노운구 해제면 상인회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군민으로서 무안군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숭어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회 여러분의 소망대로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