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연구시설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험실을 방문해 한약재 분석 및 효능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 인공지능(AI) 형상의학을 통한 개인 체질 진단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주 한의약산업의 발전방향과 함께 제주도정과의 면밀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직원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 등을 활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해 제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관련
[한국기자연대]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4종 및 교목 7종 등을 식재했으며,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스킨답서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5여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식물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태권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공직자 등이 참석해 옥상정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옥상정원 개장식에 앞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는 공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2월 놀면콘서트’가 개최됐다.
[한국기자연대] (재)신안군장학재단은 2월 14일 신안군 도초면 주민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6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문명숙·양성우 母子 500만 원 △도초면 주민 최광무, 박광윤, 오덕문, 최상철, 한상우 개인별 각 200만 원 △도초면 미싱공방 수강생 150만 원으로 총 1,65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문명숙·도초면 주민들 수국꽃 닮은 각양각색 정성 모아 1,650만 원 장학 기금 기탁양성우 母子는 “지역의 젊은이가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도초면 지동리 최광무 외 주민 4명은 개인별 각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작은 돈도 모이면 큰 뜻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탁했다. 적은 금액이라고 기부를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도초면 미싱공방 민춘숙 외 수강생 3명은 개인 사정으로 기탁식에는 불참했지만 “신안군의 지원으로 미싱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내가 받은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8세~ 34세 구직단념 청년 등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향상시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올해 4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도전(5주), 도전+중기(15주), 도전+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도전과정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50만원, 도전+중기는 최대 220만원, 도전+장기는 최대 3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게 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별도 선발‧운영해 릴스 및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주민 참여 콘텐츠를 통해 북구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주민과의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 SNS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북구의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과 구청 사이의 든든한 온라인 소통 창구로 역할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12월 6기 서포터즈 지원자를 모집해 최종 25명을 선발했으며,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해 활동을 지원,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가 2월 14일 오전 9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6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8명 등 총 114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류향우 환경안전교육원 이사를 초빙해 안전 관리의 필요성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 교육 및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4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에 신경 쓰면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정성개발(대표이사 정성교)이 2월 14일 오후 1시 5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 조진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정성개발은 전기 공사, 배관난방 공사, 기계설비 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각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와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월 1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 세대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번 달부터 12월 말까지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중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행정 업무·교육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 지원 △말벗 도우미 및 상담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중년이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보람을 얻고 나아가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의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가 올해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의 친근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울산큰애기 찾아가는 봉사활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큰애기는 약 12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큰애기야 반가워! 인사 나누기’, ‘큰애기와 함께하는 댄스 타임’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성과 협동심, 배려심 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주민 모두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솔기념관은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글 및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생에 대한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월별로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으로, 3.1절이 있는 3월에는 태극기를 주제로 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지능형 관람·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스마트 외솔기념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도 실시한다. 추가로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한글사랑 정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외솔 교육 자료를 제작해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솔 인형극 공연 △어르신 한글교실 △찾아가는 외솔기념관 △도전! 외솔탐험단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