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수시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해양공원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공연을 비롯해 전통놀이, 어린이 놀이 체험존을 확대하는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획기적인 변화와 노력을 통해 여수거북선축제가 역사성과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분과위원회 1기 제안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안성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3년에 이어 지속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60억 7천만원을 투입해 함께사는 청년행복도시, 건강한 청년행복도시, 즐거운 청년행복도시, 일하는 청년행복도시, 참여하는 청년행복도시 5개 중점추진과제에 따라 중점추진사업 12개, 일반추진사업 20개 등 8개 부서에서 총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32개 사업에는 기존 사업외에도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과 청년 문화지원을 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문화상단협의회 구축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에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가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부터 청년전담조직이 만들어져 청년과 행정기관이
[한국기자연대] 대구시 중구는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위생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접객문화 발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후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시설 개선 비용의 70%(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노후 시설(조리장, 테이블, 간판 등) 개보수, LED 전등 교체, 노후 화장실 개선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식품적객업소는 신청 및 제출 서류를 구비해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다만, 공고일 기준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업소,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설개선을 희망했던 영세 영업자를 지원해 음식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식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준 금리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일 ‘전북자치도-건설업 관계기관 간담회’를 갖고 건설업계 의견을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번 4개 분야, 21개 세부 과제로 이루어진 종합 계획 추진을 통해 올해 5조 1,762억원의 신규 건설공사 발주 규모(공공분야) 중 지역업체가 2조 9,115억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침체된 지역 건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로, 하천 등 올해 예정된 공공 발주 공사를 상반기 내 7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5천억 이상 대형공사에 대한 다자간 업무협약, 새만금 지역기업 우대기준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분야 확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 규정 개정, 지역 우수업체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고, 타 특별자치시도와 연대해 특별자치시도만을 위한 계약분야 지역업체 우대 규정 마련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4일 제10대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정현철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광주광역시는 앞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연구원 조직 혁신의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제10대 보건환경연구원장을 공모했다. 정 신임 원장은 조선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광주시약사회장과 마약퇴치본부 광주전남공동본부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부터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맡는 등 시민 보건 향상에 앞장섰다. 정 원장은 앞으로 2년 간 첨단과학에 기반한 국제 수준의 검사역량을 갖춰 감염병, 먹거리, 대기, 토양, 가축전염병, 야생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및 검사 수행과 연구를 총괄해 건강하고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가는 역할을 맡는다. 정 원장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체계 마련은 물론 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구성원들과 열정적인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보건환경연구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환경 변화, 감염병 문제 등 건강‧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요구 또한 커진 만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 남구 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지난 8일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용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구 장애인협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2월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설활용계획 설명 등을 진행하고 부산 남구↔동명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숲’은 동명대학교(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내 위치했으며,'2023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30,000천원, 연면적 1,624㎡ 규모로 시설은 소형견 및 중형견 놀이터와 산책로로 구성됐다. 3월 18일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으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 2106만 5000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9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이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을 진행해 마련했다. 도는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성금이 모여야 한다”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서천특화시장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에 솔선수범 동참한 도청 전 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3월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지역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를 진행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상담반이 지자체 상담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처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을 비롯하여 무주군, 진안군이 참여하고, 분야별 상담은 국민권익위 조사관(12명)과 법률구조공단, 사회복지협의회, 국토정보공사, 소비자원, 고용노동부, 서민금융진흥원 등 협업기관(6명)이 진행한다. 장수군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외에 군민들이 겪고 있는 모든 행정 분야의 고충 상담이 가능하며 민형사 등 생활법률, 복지 사각지대 대상 연계 지원, 취약·소외 계층 건축 관련 무료 지적측량(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地籍)분쟁, 소비자 피해구제, 노동문제, 소상공인 대출이자 감면 상담, 서민금융에 관한 사항 등 광범위하게 상담이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에서는 행사 당일 상담관들이 다양한 고충을 보다 심도 있게 상담하기 위해 상담예약제를 시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2월 26일까지 장수군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상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nbs
[한국기자연대] 최훈식 장수군수는 13일 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신속한 출동 준비 태세에 애쓰는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전문예방진화대(35명)과 읍·면 감시원(44명)을 구성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를 운영 중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역 입산 실화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인력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감시 및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2024년 설 연휴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한 산불진화대 8개조(35명)가 산불 예방 읍·면 계도 활동·비상근무를 하며 초기 출동 준비 태세를 유지한 결과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군의 면적 75%가 산림인 점을 고려하여, 봄철에 집중되는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