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송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중 ‘걸음아 날 살려라’ 사업을 진행한다. ‘걸음아 날 살려라’ 사업은 보건의료원 직원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 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주목을 받고 있는 사업으로, 모바일 플랫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일상생활 속에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밴드 ‘청송군 걷기챌린지’를 통해 수시로 할 수 있으며, 매월 다양한 걷기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하여 성취감은 물론,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 걷기에 재미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취지 및 방향을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재)삼성꿈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배움터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30백만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배움터교육지원사업은 지역·사회경제적 교육자원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 및 협력과 나눔, 배움의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하는 소그룹 맞춤형 프로젝트 '상상공작소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상상공작소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2023 아이템원정대의 연장선으로 머릿속으로만 가지고 있던 미래의 꿈을 좀 더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스스로 기획 및 디자인, 제작, 운용까지 추진하는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러한 활동들이 우리 청소년들의 생활 속에 작은 씨앗이 되어 조금씩 스며들어 앞으로의 삶에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상상공작소꿈과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8일 (주)진명여객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온누리상품권(1만원권) 700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경종 본부장, 우정식 이사가 참석했다. 유경종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명여객은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실어 나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에서도 성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락 지부장, 송용원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4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락 지부장은 “한돈 산업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축산업에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번 명절마다 주변 이웃을 잊지 않는 ㈜진명여객과 (사)대한한돈협회 양주시지부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상품권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가로등 관리의 현대화 및 스마트 시티 전환을 위해 ‘스마트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가로등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CCTV, 날씨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로등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전, 정전, 램프 불량 등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다. 군은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했으며 통행 위험구간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전수조사하여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민원 예방, 점소등 제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요금 절감에 힘써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촉진하고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등 지역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여 스마트 시티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를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2024년 달서구 음식문화거리”지정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모집을 한다. 달서구 음식문화거리는 2021년 11월 제정된 '달서구 음식문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거리환경 및 시설, 거리의 역사성 등 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정한다. 지난 해 이곡으뜸길 음식문화거리, 젊코 음식문화거리 2개소를 지정했다. 올해 음식문화거리 지정 목표는 2개소 정도이다. 달서구가 15일 먹거리 골목 상인회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 음식문화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지정 신청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30개 이상 밀집되고 상인회가 구성된 먹거리 골목이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먹거리 골목은 달서구 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지정서를 교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를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가 지난 8일 구청 5층 구청장실에서 ㈜이월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청소년 문화체험 초대 행사’를 위한 후원품(이월드 자유이용권 1,000장, 4,9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2월 14일에 지역주민 및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자유이용권으로 다양한 놀이기구 및 퍼포먼스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이월드는 지난 2월 6일 의류, 잡화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해 성당동 외 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설맞이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방병순 ㈜이월드 대표이사는“기업의 이익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나눔활동 실천과 더불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해마다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핵심 균형발전정책 중 하나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주),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영주시 현황 및 산업 분석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영주시 특화형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을 신속히 마련해
[한국기자연대] 남원시가 지자체 최초로 기업 유치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남원형 퀵스타트(Quic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은 미국 조지아주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인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남원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업으로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남원에 투자 결정한 기업의 초기 인력난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사업의 주 내용으로는 관내 신설·증설하는 기업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하고, 공장 준공 시점에 맞춰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생에게 2개월 교육 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은 교육생 채용 시 최대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일하기 좋은 기업, 살기 좋은 남원’을 위한 일터혁신 지원으로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채용에 성공한 기업을 방문, 간식을 지원하고, 지난달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과 안전진단 컨설팅까지 지원받는다. 아울러 기업에 취업할 숨은 인재 발굴을 위해 TV자막, 버
[한국기자연대] (주)뉴텍(대표 유영우)이 완주군에 백미 10kg 100포(27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13일 완주군청을 방문한 유영우 ㈜뉴텍 대표, 주용수 전무는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매년 기부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유영우 대표는 “완주군 관내 기업으로서 이번에 처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기부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뉴텍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뉴텍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업체로 제조업을 주 업종으로 농업 및 임업용 기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한국기자연대] 국내에서 경북 칠곡군 할매 힙합 그룹 열풍이 이어지자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취재가 잇따르며 칠곡군 할매래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3일 김재욱 칠곡군수 인터뷰와 함께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평균 연령 85세 할머니로 구성된‘수니와 칠공주’관련 기사와 영상을 공개했다. 1851년에 창간된 로이터 통신은 AP, AFP와 함께 세계 3대 국제 뉴스 통신사로 뽑힌다.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이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제공한 기사와 영상을 통해 칠곡할매래퍼가 전 세계 언론사와 방송사에서 소개된다. 로이터 통신에 이어 다른 주요 외신도 수니와 칠공주 등 칠곡할매래퍼 취재를 이어갈 예정이다. 칠곡군에는 8인조 수니와 칠공주와 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우리는 청춘이다, 어깨동무 등의 할매 래퍼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15인조로 구성된 텃밭 왕언니도 내달로 예정된 창단식과 축하 공연 준비로 구슬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