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근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캐리커쳐’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선물로 드렸다. 심재연 강사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강사로서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양성 및 취미·문화 강좌를 열어 신중년 세대가 사회공헌활동 등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40 부터 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2024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만수7,8단지 아파트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 이후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와 장마철 배수불량 등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우선 특별교부세 6억 원으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조성한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도 설치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들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의견 등 전 연령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서로 배려하며 어우러져 놀 수 있고, 어르신들의 활발하고 건강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1천84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1:1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청년복합공간인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곳은 지난 2021년 개관했으며 연면적 838.89㎡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층마다 공유주방과 셀프 카페, 회의실, 코워킹 스페이스, 작은 공연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는 도전 프로그램(단기) 20명, 도전+ 프로그램(중장기) 70명으로 총 9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청년들에게
[한국기자연대]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구정 목표인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구민 체감행정’ 구현을 위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1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3일 만수고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지역 내 6곳에서 구민 건의 사항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이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건의 사항 중 확인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보고,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 사항은 ▲만수고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아시아드선수촌 내 파손된 벤치 보수 및 공원 내 황톳길 조성 ▲인도변 수목으로 인한 우수관 막힘 현상 해소 ▲늘솔길공원 내 인도 재포장 등이다. 이 가운데 만수고교 등․하굣길은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최근 차로 폭 조정 후 보도를 신설했고, 낙엽이 우수관을 막아 건물 훼손을 초래한 수목 26주의 가지치기와 공원 내 파손된 벤치 보수도 각각 완료했다. 공원 내 황톳길 조성은 우선 돌부리 제거, 뿌리 끊기 등 산책로를 정비했으며, 향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의 사업 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
[한국기자연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행사 개최를 위해 13일 출국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방콕 첫 공식 일정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시암파라곤 행사장의 곳곳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을 꼼꼼히 진행하고,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대표 김순철)은 지난 13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해 에 이어 지역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한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은 재단법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함께 300년 통제영과 한산대첩승전의 고장 통영에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체험할 수 있는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팸투어 등 통영을 찾는 사람들에게 눈으로 보는 관광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하는 감성여행의 길잡이가 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순철 대표는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우리 지역의 꿈과 희망인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육성기금을 후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을 잊지 않고 통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인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2024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오는 3월 29일까지 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대상은 포스터, 대회마크, 마스코트, 구호, 표어 등 5개 부문으로 통영시민 모두가 함께 화합하면서 살고 싶은 도시, 넘치는 활력과 생동감으로 늘 푸른 꿈과 희망의 도시‘약속의 땅, 미래100년의 도시 통영’을 여는 통영시 특징을 잘 알릴 수 있는 내용과 경남도민과 생활체육동호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생활체육대축전의 뜻과 이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024년 2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45일간 개인,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통영시 체육지원과 생활체육팀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e-mail(표어, 구호만)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통영시청 홈페이지고시ㆍ공고’란에 공고된‘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상징물 공모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시상금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신규 식품접객업소를 신고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위생관리 레벨업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신규접객업소 921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식중독 예방 및 업소 위생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장생이 위생모,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위생관리가 취약한 신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가게 초기단계부터 담당 공무원이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업소별 1:1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기준, 준수사항, 조리장 위생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식중독 예방법 등으로 영업주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안내서를 배부하고,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신규음식점 컨설팅을 통해 남구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통영 미래인재 육성과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난 13일 정두한과 통영수협 임원진들이 통영시를 방문해 각 1,000만원, 5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 통영수협은 그간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조합장 개인 기탁으로 “통영의 앞날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통영수협 임원진 10여명도 힘을 보태 5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 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좋은 뜻을 모아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인재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은 1940년도에 통영어업조합으로 발족해 1995년 충무시와 통영군 행정구역 통합에 따라 오늘의 통영수산업협동조합이 되어 8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수산업 1번지이자 어업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을 대표하는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농협과 고창군 농축협의 조합장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14일 정읍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의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와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를 비롯해, 정읍·고창의 13개 농축협 각 지역의 임직원 800명은 서로의 지자체에 4000만원 씩 기부했다. 칠보농협 권순준 조합장(정읍시조합운영협의회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정읍과 고창의 상생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많은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상호 기부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와 고창군지부,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