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관내 중소기업 활력 도모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올해 실시한다. 주요 사업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신규)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인증취득 중소기업 지원사업 △기업애로 전문가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이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임차해 제공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중소기업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기업의 현안 문제를 7개 분야 전문가의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애로 전문가 지원사업’, 각종 인증 취득에 따른 인증평가 수수료를 90%까지 지원하는 ‘혁신형·벤처기업 인증취득 지원사업’,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등도 시행한다. 지난해 동구청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며, 제품디자인개발 및 특허맵․특허기술 등 8건의 지식재산권
[한국기자연대] 진주시는 시 고유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특색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9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밤의 진주(pearl), 색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공공미술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공공공간 분야는 오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공공시설물 및 공공미술 분야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공공공간 분야는 빛을 활용한 독특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재미있고 개성있는 디자인 공간 조성을, 공공시설물 분야는 우주항공산업 메카로서의 진주를 표현할 수 있는 상징조형물 또는 공공시설물을, 공공미술 분야는 공사장 가림벽, 공공공간 등에 적용할 입체나 평면 디자인으로 재미와 위트를 담거나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디자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접수한 작품 중 총 17점을 선정하여 대상(1)을 비롯하여 금상(1), 은상(2), 동상(3), 입선(10)으로 구분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총 시상금은 2000만 원이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달 17일까지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를 모집한다. 2012∼2015년생으로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또는 학교 밖 아동이 응모할 수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와 환경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에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아동참여기구다. 지난해에는 ‘서대문구 놀이환경 및 놀 권리’를 주제로 정기모임과 활동 발표회를 가졌으며 직접 ‘놀이터 지도’를 제작하고 관련 정책도 제안했다. 또한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위기 개선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10주년 기념 포럼 토크콘서트에 아동 위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아동권리를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문제 확인과 개선방안 도출 후 ‘정책 제안문’을 작성하고 연말에는 ‘정책 제안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장 볼 때는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 줄이기 등의 홍보와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 시는 실생활 속에서 ‘1회 용품 사용 안하기’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간 청사내에서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기 컵 사용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하기, ▲개인휴지통이 아닌 공동분리수거함을 사용하기, ▲일회용 우산 비닐 덮개 대신 빗물 제거기를 권장하고, 공공청사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회용품 없는 날’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4일 세명중공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세길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장애인기업 총연합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평소 김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결과, 지난 1월 개최된 재경김제향우회에서 명예회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김 대표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 이지만,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탁 결심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발전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제시는 40개 품목의 김제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인구 감소를 최소화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14일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2년부터 ‘24년 기금사업으로 총 220억원을 투입해 19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회의는 9개 추진부서가 참여해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22년부터 ‘23년 사업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사업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추진 상황 및 미집행 사유에 대한 애로사항을 논의했으며, 남은 기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앙글방글 아이러브 아지트 조성), 스마트팜 청년농 유입과 귀농·귀촌 생활인구 활착을 위한 사업(새만금 청년 복합 커뮤니티 조성, 지역맞춤형 스마트팜 청년창업농 육성, 지역공동체 기반 커뮤니티 앵커센터 운영, 귀촌청년 로컬재생 거점공간 조성), 생활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옹기종기 책마루 문화공간 조성, 공원형 문화여가 생활인프라 조성)으로 총 7개 사업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립도서관은 1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2017년부터 8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작은 도서관에 지역의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순회사서 1명의 인건비, 방문활동비, 독서문화프로그램비 3천만원의 사업비(전액국비)를 지원받아 검산, 죽산, 길보 작은도서관 3곳을 방문하며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길보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운영자가 변경된 상황에서 도서관리시스템 활용과 도서 정리작업,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순회사서가 적극적으로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순회사서 사업에 선정돼 시민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관내 작은 도서관 운영에 체계적인 자료관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성과 창의적 업무 진행을 위해 실시한 직무교육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맞춰 신속하고 혁신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문화과가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디지털 플랫폼 공공서비스 시대에 부응하고자 챗GPT와 생성형 AI 등 미래형 기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관 디지털교육장에서 교육문화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챗GPT와 생성형 AI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요약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문서나 보고서 작성, 단순․반복 업무 간소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팁을 배웠다.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실습 과정에서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챗GPT와 생성형 AI를 이용해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요약하는 등의 작업을 직접 수행해, 직원들은 챗GPT와 생성형 AI의 실제적인 활용성과 효
[한국기자연대] 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눔 행사에 사용된 물품은 새마을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132kg과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전달한 쌀 20kg으로 마련됐다. 금학동은 이번에 전달된 떡국떡을 금학 1통 등 관내 10개 경로당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식 새마을협의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떡국떡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매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금학동에서도 소외계층을 생각하고 위하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두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립공주대학교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건강한 식재료의 안정적 생산,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게 되며, 국립공주대학교는 군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우선 구매해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 오는 3월부터 공공급식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은 지역 우수 농산물 공급 확대를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 및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는 유통구조 개선, 공공성과 안전성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이 식재료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내 기관, 기업체 등에서 공공급식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