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농업환경연구관 1층 종합검정실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과 가축분뇨 퇴액비, 토양선충, 농업용수를 무료로 분석해 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토양검정은 작물 재배 전 필수로 이뤄져야 할 과정으로 농경지의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과 전기전도도를 분석해 한 작기 동안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여 알려주기 때문에 저투입으로 높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공휴일 및 점심시간(12:00부터 13:00) 제외)까지 운영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정확한 토양검정 결과를 위해선 토양시료 채취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게 중요한데,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뒤 V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V자 홈의 옆면을 15cm(논·밭) 또는 30cm(과수) 깊이로 채취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하여 5군데 이상 채취한 시료를 한 데 고루 섞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노후된 슬레이트를 정비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와 해당 사업으로 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한 대상자의 지붕개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로, 올해 주택 210동, 비주택 35동 및 지붕개량 8동 등 총 253동의 비용을 전액 또는 일부 지원한다. 시는 2월 28일부터 3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세은 자원순환과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사업에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농가의 복지향상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인 재해안전 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하는 보험 사업이다. 재해안전공제 상품은 주계약기본형 4형과 상해·질병치료급여금부(不)담보형 4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제 보험료는 국비 50%, 도비 7%, 군비 20%로 부담하며, 나머지 23%는 농협과 가입 농업인이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부터 87세(단, 일부상품은 84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규가입자를 제외한 기존 가입자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해당농협에서 해마다 갱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재해안전 보험 신청 방법은 조합원인 경우는 회원 농협에서, 비조합원은 관할 농협에서 연중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후 보장 기간은 1년이다. 재해 발생 시 공제에 가입된 농업인은 관할 농협에 사고 발생을 통보하고 공제금 지급을 신청하면 공제금이 지급된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농업인들이 농작업 사고 발생 시 안정적 치료와
[한국기자연대]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하우징시스템 강진병 대표가 100만원,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에서 200만원, 서면 남상마을 어촌계 및 시금치·단호박 작목반에서 300만원, ㈜브이앤이 서정철 대표가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월 6일 남해하우징시스템(남해천막사) 강진병 대표가 군수실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진병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후학들의 미래가 보다 밝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병 대표는 남해읍 소재 남해하우징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및 행사에 필요한 천막을 보급하고 있다. 같은 날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 정경규 회장이 군수실로 찾아와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경규 회장은 “정치망 일은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그 일로 인해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고, 지역의 아이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도 학업이 힘들겠지만 잘 이겨내 남해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자라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는 2004년부터 꾸준히 기탁에
[한국기자연대] 남면 여성소방의용대는 지난 8일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남면 양지마을을 방문하여 위로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탁정례 대장은 “피해 주민이 평소 마을 일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분이기에 화재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누구나 화재피해를 불시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 이웃들이 옆에서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단체회원들과 성금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양지마을 화재피해 소식에 안타까워 행정에서도 구호물품을 앞서 지원했지만, 지역주민들이 피해가구의 아픔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온정을 모으는 환난상휼 정신 실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서면 이장단이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서면 행복곳간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면 이장단은 “나눔 실천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지역주민들의 복지 울타리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이장단은 매년 서면 행복곳간 기탁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관내 지역 리더로서 행정과 주민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창선 생활체육공원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연보호연맹단체 회원 20여 명은 동대만휴게소에서 창선 생활체육공원까지 이르는 도로변에서 불법투기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오는 4월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를 위해 깨끗한 창선 만들기를 다짐하기도 했다. 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제6회 고사리 축제가 모범적인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군민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신축 또는 증축, 대수선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48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농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신축의 경우 융자금 대출일 이전에 기존주택을 반드시 철거한 후, 건축물대장 및 건축물등기부등본을 말소하여야 한다. 또한 무허가주택 또는 불법건축물 거주자는 기존 주택 철거 사실을 사진 등으로 증명하여야 한다. 그리고 개량하려는 주택 이외에 다른 주택을 소유한 경우(세대원 포함)는 사업 신청이 불가하지만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RAISE)에 등록된 빈집을 개량할 때는 1가구 2주택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 조회 및 등록은 님해군 빈집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사업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은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부속건축물의 면적이 단독주택 면적을 초과할 수 없다. &
[한국기자연대] 남해군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지속 경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을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점포별 시설개선비에서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남해군 소재 소상공인 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 체납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업체, 위반건축물 해당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에 수혜를 받은 적이 있는 업체는 같은 사업에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경제과나 남해군 소상공인연합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노후주택의 개량 및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농어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에 부속건물을 포함하여 연면적 150㎡ 이하 단독주택을 개량 또는 철거 후 신축하고자 하는 시민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로 신축 2억 5천만 원, 증축 1억 5천만 원 한도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연면적 150㎡ 이내 280만 원 한도 내 취득세 감면,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이자상환액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 다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작년에 비해 대출한도를 5천만원 상향하고, 착공 신고 후 실제 건축물 착공 전까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사업대상자를 확대했으며, 대출신청일 이전까지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선금·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