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오는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북구형 청년 맞춤 공공일자리'디딤돌'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북구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일자리 참여를 통한 직무 경험 기회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함으로써 북구 청년들의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은 북구형 청년 맞춤 사업을 발굴 후 지역 청년 20여명을 선발하여 오는 4월부터 상·하반기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전공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선발하여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북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직접 모집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경제과(051-309-2071)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디딤돌 사업으로 경제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북구 청년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나아가 북구 지역 청년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해 동절기 잦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8가구에 지난 2일 난방비를 지급했다. 가구별 인원수에 따라 20만 원(1·2인 가구), 30만 원(3·4인 가구), 50만 원(5인이상 가구)을 차등 지급했다. 성북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사업 ‘하트하트(♥-HOT)한 성북’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4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기 위하여,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과 많은 참여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서도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 말씀
[한국기자연대] 전남 함평군이 함평읍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 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함평읍 하나로마트, 자광어린이집 인근 유휴지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220면의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올해에는 함평읍 전통시장 근처에 29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김연근 건설교통과장은 “지난해부터 인도 위 주차가 1분도 허용되지 않게끔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불법주정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차도와 인도의 경계가 애매하거나 지나치게 넓은 인도로 인해 경계를 침범하는 불법주정차 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주차문화 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읍 뿐만 아니라 면 단위 소재지에도 유휴지나 자투리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수월요양원에서는 13일 거제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kg 백미 42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거제시 수양동에 위치한 수월요양원 개소식에서 지인들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백미를 받아 유희점 대표의 나눔이 전달됐다. 유희점 대표는 “개소식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 요양원 개소와 함께 이웃돕기 나눔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진정한 기부는 금액에 상관없이 항상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이다.”며 “신규 개소한 수월요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백미는 동 주민센터 나눔 곳간 및 저소득세대에 전달됐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가칭)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김영환 지사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사)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13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체류형 관광활성화 회의를 개최하고 평일 숙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충북의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휴양림,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시설 수는 462곳으로 총 객실수는 8,209실에 달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 비해 평일은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았다. 도는 숙박 할인 쿠폰 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체류·체험형 답례품 추가 선정, 지역사랑상품권 환급 등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체류형 관광활성화 시책이 지역경제 효과로 나타나도록 관련 실·국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평일 숙박 가동율을 높여 충북관광의 가능성을 최대로 끌어올려야할 시점”이라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평일 숙박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으로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박경귀 아산시장이 최근 관내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해당 농장 감염경로뿐만 아니라 타지역 감염 사례를 반영해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진행한 가금 농가 정기 검사에서 둔포면 소재 한 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견되자,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오리 2만 9천 마리를 살처분했다. 또,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 2곳을 설치하고 차량과 사람의 통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 시장은 “다행히 해당 농가 주변 반경 500m 이내 가금류 사육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 대상은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아직 직접적인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만큼 타지역 사례를 반영해 선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사례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인체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보고된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강조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에 소재한 어린이비전센터 1층 까꿍놀이터에서 ‘상상N놀이터 1호점’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영유아에게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놀이체험시설(5개소)의 새로운 사업명으로,‘우리 동네 남양주! 어린이의 상상을 놀이와 체험으로 실현하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 시설의 고유 명칭은 유지하면서 개관일 기준으로 연번제를 도입해 각 지점의 명칭을 이어간다. 5개 읍동에 설치된 상상N놀이터에서는 영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성장을 위한 ‘놀이+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운영되며, 오는 3월부터는 영유아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상상N놀이터 블로그’가 신설된다. 제막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상상N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남양주의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꿈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시설과 콘텐츠를 조성·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 수돗물에 대한 도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상수도 누수율 최소화와 상수도시설 운영 선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3일 오후 2시 제주시 동지역(서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진행되는 연동 공사현장을 찾아 유수율 제고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제주도는 제주시 동지역의 상수도 유수율을 46.2%에서 85%까지 높이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사업비 698억 원(국비 349억, 지방비 349억)을 투입해 제주시 동지역(서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동지역 내 블록 31개소 구축, 관망 정비 59.4㎞, 누수탐사·복구 553건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2023년 12월 기준 상수도 유수율 84.8%를 기록했며, 향후 목표인 유수율 85%를 달성하면 1일 3만 8,000톤의 상수도 누수량 감소로 연간 384억 원의 생산원가와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모인 경산시 대표 연구모임으로, 매년 참신하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 및 발굴을 통해 아이디어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상상더이상은 6개 팀, 24명으로 구성돼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팀별 활동을 통해 완성된 최종 아이디어 제안서는 하반기에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 팀을 선정·시상하며, 전 부서 공유를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이강학 부시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