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3일 제주시 삼의악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산불 감시체계 등을 점검하고 산불방지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제주시는 2024년 제주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오름 등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46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56명)을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제주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의 경우,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봄철은 산불 발생우려가 높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면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입산객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될 수 있는 만큼 입산 실화 등의 행위에 대한 순찰·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하며 의대 졸업생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여건 마련과 필요한 의료인력을 지방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관련해 박 지사는 “지금부터는 양성될 지역의대 졸업생들이 우리 지역에 남아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교육과정 동안 지자체가 학비 등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상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치의대’ 제도를 예로 소개했다. 박 도지사는 정주 여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고 수준의 교육·주거·문화적 환경을 갖춰 의료인력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들이 만족할 만한 정주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장기적으로 법률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대학간 협의를 통해 정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이나, 자치의대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 등을 지자체에 줘야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전 민생현장 방문과 관련해서는 “현장에 방문하면 도
[한국기자연대] 퀸스산부인과의원은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항재·서기원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퀸스산부인과의원은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현재까지 3,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성정동 취약 가구를 위해 라면 나눔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항재 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퀸스산부인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퀸스산부인과의원은 2014년 개원 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분만 거점병원으로서 자연주의 출산센터, 모유수유 권장,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첨단 시스템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13일 (사)한마음장애인복지회가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송순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 개설된 장애인복지회의 한마음 사업단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판매·유통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및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꾸준히 기부해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 5,5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순왕 회장은 “지역 장애인뿐만 아니라 소외받는 모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두리장애인복지회가 13일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고준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설립된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두리장애인복지회는 천안시와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노인을 위한 1,200여 건의 무료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준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조근제 함안군수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3일 산인면 자양산(402m)에 위치한 산불감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에는 감시 초소 근무환경과 진화장비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산불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며 “산불 발생 시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니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상황실 운영, 산불감시초소 14개소 운영, 산불감시원 현장배치, 산불 취약지 순찰 등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양주 전기공사협의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우용만 회장 및 회원 6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용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고치는 등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도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우리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에게 불편한 점이 없는지 더욱 유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명품에너지코리아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광민 대표·장철산 이사가 참석했으며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저소득층 4가구에 총 2400만원 상당의 태양광 설치 및 지원할 예정이다. 박광민 대표는 “태양광은 친환경에너지이며, 설치할 경우 전력사용량을 줄여 전기요금과 연료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더욱 취약해지는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냉난방비의 감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필요한 곳에 잘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3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대안을 찾는 등 주민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민원 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주차 문제”라며, “양방향 통행 구간을 일방으로 변경하면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기존 공공·민간기관의 주차장을 시민 분들이 야간, 주말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는 것처럼 보다 과감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많은 축제를 시민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올해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좋은 요소를 채택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청주
[한국기자연대] 김병수 시장이 지난 8일 13번째 월곶면, 14번째 하성면 방문을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로 추진된 2024년 14개 읍면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마쳤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로 주민 불편사항과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 적극 소통의 자리였다. 신년인사회를 통해 김병수 시장은 읍면동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신년인사를 나누었으며, 주요 시정 및 읍면동정 현안 설명을 시민과 함께 청취하며 소통했다. 14회의 신년인사회에서는 약 170여개의 시정 및 추진사업과 관련된 문의, 현안 건의가 이루어졌는데 관련 실·국·소장 및 부서장이 배석하여 최대한 현장에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으며, 즉시 답변이 어려운 경우는 순회 방문이 끝난 후 소관 부서별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후 답변하기로 했다. 마지막날 진행된 월곶면, 하성면 신년인사회는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2023년의 사업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