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동구는 사회 첫발을 내딛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희망사다리로 ‘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너의 미래를 UP해!’를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자립통장(디딤씨앗통장)을 만기해지하는 취약계층 아동에 취·창업, 자립물품, 금융교육 등 욕구에 맞는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2024년도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 중 만 18세 이후 만기해지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이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자립통장 만기해지아동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대상자 선정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관리를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기관(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사업 수행을 위해 재단 후원금 등 연 2,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디딤씨앗통장 만기해지아동 12명에게 자립 상담,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비용 및 자립물품 지원 등 1,500여만 원 상당의 대상
[한국기자연대] 나주시는 신재생 에너지기업 ‘가나이엔지(주)’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기탁식엔 윤병태 시장과 정광래 대표, 진호승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광래 대표는 “작으나마 마련한 성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싶다” 며, “일회성에 그친 나눔 활동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은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지부장 정좌윤)가 2월 13일 오후 5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좌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지부장, 표순팔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좌윤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광고문화 확산 및 옥외광고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으로부터 라면 13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은 2020년부터 꾸준히 동래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성품을 기탁 해 주신 대한민국정형외과 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등대지기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30세대에 전달됐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일 (재)한국문화교류재단으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200포(5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영 (재)한국문화교류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는 문화가 이어져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봉사하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한국문화교류재단은 국제문화교류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쓰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품을 기탁해주신 이시영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집단휴진 시 원활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의료기관, 응급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비상 진료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응급의료기관 30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도내 의료원 4개소, 적십자병원 2개소, 보건소 등 보건기관 538개소는 평일 2시간 및 토요일 연장근무를 추진한다. 필수의료 유지를 위해 병원별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기관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예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적인 투약이 필요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은 휴진 전 미리 진료 받을 것을
[한국기자연대] 장성군 출향인 가족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장성군 진원면 출신 기업인 박민주 대표와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건물 시설관리 전문업체인 ㈜휴먼종합관리를 운영 중인 박 대표는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000만 원을 비롯해 노숙자,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아버지 박태만 씨의 권유로 이뤄졌다. 박 씨는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했다. 박민주 대표는 “팔순 생신을 맞은 아버지께서 잔치 대신 장성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가족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따뜻한 애정으로 장성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2월 한 달간 에스엔에스(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과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현대산에서 조선시대 건립된 문화재인 남평향교까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명품 산책로가 개통됐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남평향교와 월현대산 근린공원, 강변도시를 하나의 숲길로 연결하는 ‘남평향교 역사순례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역사순례길 조성은 지역 생태 공간과 역사 자원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남평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8억3000만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해 ‘역사탐방길’, ‘향토마을길’, ‘산림휴양길’ 등 총 3개 구간, 1.5km길이의 숲길을 조성했다. 숲길은 월현대산 근린공원을 기점으로 천혜 경관과 맑은 공기를 체감하면서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강변도시와 남평향교로 각각 연결된다. 숲 지형에 따라 나무데크길(374m)과 야자매트(801m)를 놓았으며 휴식을 위한 쉼터 3곳과 월현대산 상징물인 달 경관조명시설 1식을 설치했다. 남평 월현대산 근린공원은 산림청 산림공원 조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인공폭포
[한국기자연대] 최종석 합천군 궁도협회장은 13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군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종석 궁도협회장은 “합천군의 체육발전과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 체육발전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기금과 성금을 체육 엘리트 육성, 체육 인프라 확충 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제7대 충남개발공사 사장에 김병근 전 롯데건설 전무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자 이사에는 김수연 현 공공주택실 기술지원담당 주임이 선임됐으며, 김태흠 지사는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신임 사장과 노동자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예산 오가면이 고향인 김병근 신임 사장은 1989년 롯데건설에 입사해 34년간 근무했으며, 이 중 12년은 임원으로 건축공사 및 주택공사부문장으로서 시공관리와 사업관리 역량을 축적한 전문가이다. 김 사장은 “장기간 민간경력을 바탕으로 충남개발공사의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충남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는 노동자 이사제 시행에 따라 실시된 근로자 투표에서 반수를 넘는 85.7%를 득표했으며,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최종 선임이 확정됐다. 노동자 이사는 근로자의 경영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 역할을 맡는다. 신임 사장과 노동자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지사는 “개발공사는 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지역개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민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