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1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6개 기관·단체로부터 총 1억 12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영환 충청남도개발공사 관리이사,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이영흠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강재선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홍성덕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충청남도개발공사 5000만 원 △한국서부발전 3000만 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충남도지회 12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 원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500만 원 등 총 1억 1200만 원이다. 도는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활용해 줄 것을 요청받음에 따라 기탁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화재 피해 도민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 도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기관·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기탁 성금을 피
[한국기자연대] 부안 화평교회는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읍에 위치한 화평교회는 정덕순 사모를 중심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꾸준히 예수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로 25년째 부안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바자회 수익금과 헌금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화평교회 이석기 목사는 “신도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추운 겨울 더욱 힘들고 외로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중앙로 131)과 ‘풀링’(관문로 92)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하여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전입 단계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입,주민등록 재등록 신고서를 활용한 ‘우리 동네 복지 체크인’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해당 신고서 상단에 복지상담 희망 여부 항목을 삽입함으로써 전입자나 주민등록 말소 후 재등록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맞춤형 복지팀으로 즉시 연계해 종합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잦은 주거지 이동과 주민등록 말소 등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 고립 가구로 이어지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파악해 초기대응을 위한 발굴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 진입장벽을 낮춰 전입 첫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공백 없는 촘촘한 복지 지원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위기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천1백만 원 증액한 6천7백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121개소, 보육교직원 1,127명, 아동 3,711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화재·풍수해 지원과 더불어 보육동반자 책임담보, 보육교직원 상해, 진단비·위로금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전 상품으로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 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 원, 현금 9천3백만 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어
[한국기자연대] 김해시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동기 부여를 위한 우수 자원봉사자 김해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준은 2023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 실적이 150시간 이상이면서 올해 3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로 연 1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타 지역 거주자와 타 지역 봉사활동 시간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50시간 이상 299시간 미만은 2만원, 300시간 이상은 3만원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주소지 확인) 각 1부를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품권 지급은 신청 월 다음 달 15일 이내 휴대전화로 발송되며 모바일 사용이 불편하면 온누리상품권(지류)을 선택할 수 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자 개인의 보람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정과 보상을 통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김해시와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분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인 활동 촉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지난 8일 (주)태산건설중기와 ㈜북부종합상사 타이어프로 양주점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성금 100만원과 성품 백미10kg 1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필재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올해에도 기부를 이어갈 수 있고 이웃들과 정을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승준배 대표는 “지난달 남방동에 개업해 축하하러 오시는 분들께 화한 대신 쌀을 받겠다고 말했다”며 “버려지는 화환보다는 쌀을 받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어 개업식에 오신 분들도 매우 뿌듯하고 기쁘게 생각하셨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물가상승으로 힘든 불경기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헌신하시는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첫만남이용권’지원 금액을 최대 300만 원으로 인상한다. 작년까지는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 원의 이용권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지급한 포인트는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목적을 벗어난 업종 외 다양한 곳에서 쓸 수 있으며,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첫만남이용권 지원 확대가 출생 초기의 양육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산신제는 고대사회 제천의례에 뿌리를 두고 있고, 오늘날에도 지역 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도모하는 민간신앙으로 자리 잡아 설 명절 이후 정월 대보름까지 마을별로 진행되는 민속행사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악인 지형적 여건과 환경으로 산은 한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어 왔고 이에 따라 산의 주인인 산신령(山神靈)에게 우리의 평안을 기원하고 있는 제사가 바로 산신제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산신제가 열리는 배방읍 휴대2리와 공수1리의 제의 장소를 찾아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제례 시설들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산과 같은 모든 만물에는 정기가 깃들어 있고 이 정기를 소중히 받아서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건강,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인간이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상생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에 현대적으로 전통을 잘 계승 발전시켜야 한다“며 보존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오래전부터 산신 제사를 지낼 때는 마을 주민들이 동구밖에 금줄을 쳐놓고 외부 사람들이 마음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마음을 근신하는 마을주민 전체의 인화와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