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생활 중심의 공공시설 건립 추진으로 10만 7천여 명의 동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행복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향상된 행정 서비스와 동 전체 마을사랑채 조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구현 등을 목표로 하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동구는 이달부터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다. 청사 본관 옆 별관 건물이 1976년 준공된 지 47년이 경과한 노후화 건물로, 보건소 이외에도 동구의회 등 다른 부서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근무 인력 대비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환경으로 개선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우선 지난해 연말까지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자 별관 도로 쪽 건물 측면 2개 호실 분량을 일부 철거하고, 동구청 앞부터 조선대학교 정문 앞 사거리까지(375m) 현 4차로(폭 20m)를 가변형 5차로(30m)로 확장할 계획이다. 도로 확장 공사는 광주광역시와 협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8일 일광측량설계공사로부터 현금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광측량설계공사는 봉산동에 위치한 측량사업체로 지난해 12월 1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한 바 있다. 신명식 소장은 “당시 연탄을 전달받은 대상자들로부터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듣고 크게 감동했다. 처음 기부를 해보았는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변치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님들이 있어 아직도 따뜻하고 살만한 세상이다. 소장님의 뜻과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배부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기부받은 현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해운대구는 지난 6일 동부아동보호 전문기관·건강가정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위기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구남로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아울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아동 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여 아동 권익 증진을 도모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울타리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개선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총 370대 교체를 지원하며, 예산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구 관내 취약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고, 사회복지시설, 2자녀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 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부담 없이(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비용 발생) 설치를 지원하고, 세입자가 대상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도
[한국기자연대] “청장님, 혹시 대전역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 가능하실까요?” 홍보팀 직원의 제안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탈도 쓰고 춤도 추기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푸른 용 탈을 쓰고 구민들에게 설날 잔소리 피하는 좋은 방법과 함께 명절 인사를 건네기도 했으며,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춤도 췄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동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직접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시 좋은 정책을 더 많은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주문했으며 이를 위해 홍보용역 예산도 수립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적인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상에 직접 출연할 계획이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청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이 여전히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청카 취업스터디‘시너지 업’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카 취업스터디‘시너지 업'은 취업 준비생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주고, 컨설팅을 지원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울산남구 청년일자리카페(약칭‘청카')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는 청년들이 대기업, 공기업, 중견기업 등 유사한 직종이나 기업별로 취업을 희망하며, 주로 혼자서 힘들게 준비하고 있음에 착안했다. 울산 청년 구직자들은 소통 공간이 부족하고, 취업정보 및 학습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부족한 문제가 있고, 혼자 취업준비를 하면서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과 좌절감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취업스터디‘시너지업’은 2023년에 처음 시행하여 13개 팀, 총 5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가운데 1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스터디활동을 통해 빠른 정보공유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피드백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취업성공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지역소비를 촉진시키고 골목상권을 널리 알리고자 상권별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 사업은 고물가, 고금리 시기를 겪으면서 매출 감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권역별 골목축제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골목상권에서 활동 중인 상인단체로, 골목상권 내 30명 이상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표자가 선출되어 있는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대상 사업은 △ 골목상권 홍보 △ 소비촉진 행사 △ 골목상권 축제 등이며, 지원금액은 상권당 최대 4천만 원으로 사업계획 및 운영역량 심사 등을 통해 3 ~ 4개소 내외 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공고를 통해 다음달 5일까지 접수를 받아 3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상인 공동체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상권을 선정하여 삼호
[한국기자연대] 공영민 고흥군수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자원재활용센터,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등 현업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비상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현업부서 방문에 앞서 군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해 단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간식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고흥 만남의 광장 종합관광안내소, 분청문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시설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에게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친절한 고흥의 미소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자원재활용센터와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방문해 연휴 기간 근무로 인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여러분이 있기에 군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 묵묵히 자기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직업훈련프로그램인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23년에 개소한 이래 관내 구직희망여성 및 청년여성들을 위해 직업훈련, 취업역량강화교육, 환경개선사업 및 인건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53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했으며, 2개 기업에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했다. 2024년 주요사업으로 △ 직업훈련사관학교 △ 경력이음교실 △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 신규 사업인 내일이음클럽 사업을 추진한다. 직업훈련사관학교는 지난해 2개 과정을 운영하여 42명이 수료했으며, 21명의 취․창업자를 배출해 지역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연초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해 직업훈련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분기별(연 4회)로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경력이음교실은 심층적인 과정으로 편성해 참여자가 성공 취업까지 실행할 수 있는 미니 포트폴리오, 보물지도 등과 같은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
[한국기자연대]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민생현장을 챙기는 소통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옥곡5일시장을 시작으로 진상5일시장까지 차례로 방문해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해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 방문에는 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신금산단협의회, 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 율촌해룡산단협의회, 익신초남2공단협의회, 벤처벨리기업협의회 등 지역 내 기업체와 광양상공회의소, 경제활성화본부, 상공인단체 등 경제단체가 참여했다. 각 소속 임원 총 167여 명이 참여해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설 성수품 가격 동향 파악 및 요금 과다 인상, 지역 농특산물 이용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줄고 있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제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경기가 장기간 지속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