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귀포시는 8일 오후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복합혁신센터 내 북카페에서 MZ세대 공무원 및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기초자치단체 경험이 없는 20~30대 젊은 공직자에 대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우 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MZ세대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행정체제 개편 특강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하고, 미래세대 직원들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에도 참여했다. 특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특강에서는 3색 볼펜을 예시로 들며, “중앙에서 이양받은 사무, 기존의 광역 사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이관된 기초 사무를 3색 볼펜을 한꺼번에 쥐고 있는 것처럼 도에만 권한이 집중 됐지만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바꿀 수 있다”라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특별자치도를 수정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시가 법인격을 가지게 되면 지역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을 것이고, 서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지난 8일, (사)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로부터 설 명절 나눔의 일환으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 연합모금에서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우영 (사)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유천호 강화군수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새해 소통 행보인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 8일 교동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유천호 군수는 지난 1월 15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3주간 13개 읍․면을 방문해 군정 운영 방안과 주요 시책을 군민과 공유하는 등 강화군의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시의원과 담당 군의원도 배석한 가운데 형식과 격식을 간소화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해 현장에서 해결 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주력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함은 물론, 자체 해결이 어려운 중·장기적 사업의 경우 관련 부처 및 인천광역시 등과 협의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서귀포시는 설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설연휴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9일 색달위생매립장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방문해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근로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시장은“설 연휴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귀포시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귀포시민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관내 곳곳에서 설 연휴에도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근무 중인 읍면동, 관광지, 보건소, 종합상황실 등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식 등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마약류취급자 지도·점검 강화, 의료용 마약류 사각지대 단속, 예방 교육·홍보 내실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24년 마약류 관리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약 청정 서구’를 목표로 마약류 관리 계획을 마련했다. 종합계획은 ▲의료용 마약류 불법 행위 근절 ▲협력체계 강화 및 인프라 확충 ▲예방 교육·홍보 실효성 강화 총 3개 전략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구에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의료기관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이후 선별·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홍보 내실화 등 마약류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철모 청장은 “마약 오·남용은 이제 개인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빈틈없이 추진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전국 사이버대학교 운영 협의체인 사단법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진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무능력 개발 및 전문행정인력 양성을 위해 관‧학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구 소속 직원(공무직 근로자 포함)에게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측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개설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시책교육 및 상호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소속 직원이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입학 시 학비 감면 등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문 직무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 및 구정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대상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개인 또는 동아리(3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이 신청하면 동일 주제별로 그룹을 매칭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재료비, 식비, 교통비, 문화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매달 활동 보고서를 구에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 서류를 기한 내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7일까지 6개 동의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걸어서 동네한바퀴’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행정은 지역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 청장은 ▲정림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사업지 ▲월평2동 월평주공아파트 리모델링 현장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둔산1동 카페거리 일원 ▲도안동 용소수변공원 및 용소어린이공원 ▲월평1동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사업지에서 구청장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이 생생하고 매우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을 다니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서구의 골목 곳곳을 다니며 면밀히 살피고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월 이후 나머지 18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고 발로 뛰는 현장 행정‘걸어서 동네한바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대학생·직장인·일반인 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23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100만원 한도 내에서 동아리 활동 및 공연·전시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아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과 함께 자유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다. 구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부분의 활동장소를 온천로 워터스크린, 두드림 공연장 등에서 추진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예술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유성온천 일대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돼 ▲유성구에서 2년 이상 활동하고 ▲유성구 지역 내 공연·전시 활동을 포함한 연 2회 이상 재능 나눔 활동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최종 선정은 사업 운영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성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