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12일 하귀 영모원에서 열린 4.3 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에 참석해 유족들의 아픔을 달랬다. 이번 위령제는 제주도유족회 김창범 회장과 제주4·3평화재단 부미선 사무처장, 도의원,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3 희생자의 영령을 기렸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하귀 영모원에 담긴 숭고한 뜻을 본받아 우리 제주가 더욱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하귀 영모원이 앞으로도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꾸준히 이 자리를 지켜줄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 새해 우리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희망과 신뢰가 제주 사회에 굳게 뿌리 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이‘가고 싶은 순창, 머물고 싶은 순창’을 비전으로 삼아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순창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적인 매력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이에 군은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방송매체 홍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관광체험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군은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청정 순창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에 순창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예정이며, 파워블로거 취재단 운영과 인스타 인플루언서 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파워블로거, 관광전문가, 여행사 대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각종 축제장, 관광협회, 고속도로 휴게소 등 외부에 직접 찾아가는 관광마케팅도 선보일 예정이며, 성수기철에는 강천산,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 주요 관광지 현장을 찾아가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도 계획하
[한국기자연대] 『남원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가 오는 2월 15일 부터 19일까지 5일간,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검도회와 남원시 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5일에 실업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시작으로 2월 16일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남자 15개팀 여자 8개팀으로 총 23개 실업팀의 72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남자 3단~6단부 예선에서 결승전이, 17일에는 남자 통합부 개인전과 여자부 개인전 및 남자부 7인조 단체전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치러진다. 18일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여자부 3인조 단체전, 여자부 5인조 단체전이 예선부터 결승까지, 남자부 5인조 경기는 예선부터 8강까지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남자부 5인조 단체전 8강부터 결승으로 이번 대회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 동계 전국 실업검도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검도 동호인들이 남원시를 방문할 것으로
[한국기자연대] 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는 지난달 마무리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산면 당지2리 리도201호선 낙석방지책 설치’ 등 3개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꼼꼼히 점검해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은 현장에 나갔을 때 진정으로 공감되고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도 중앙동 새해 인사회에서 건의된 시내버스 노선 신설 건에 대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8일 정신요양시설 ‘은혜원’을 방문해 백미, 배즙,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은혜원은 심리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발병한 이들에게 치료 및 훈련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과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은혜원 생활관,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일선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시설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화성시는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 2천434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인 ‘선진 주소 시스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대목장을 찾는 군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및 편리성을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편 건물에 대한 주소뿐만 아닌 사물 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 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으며, 그 지점의 위치를 정확히 제공하기 때문에 범죄 또는 응급상황 시 사고지점 위치 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쉬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널리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목포시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권 의대 신설 유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시 의과대학 신설이 제외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지역의 30년 숙원 사업인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열망하는 마음을 담아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목포시, 전라남도, 전라남도 의회,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그동안 목포시는 국립의과대학 신설 대정부 건의, 국립의대 신설촉구 국회 포럼, 여·야 당대표 면담 등 의대 유치에 힘써왔으며, 목포항구축제, 2023 김대중마라톤 대회 등 지역행사에서 의대유치 필요성을 홍보해 왔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과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신설 유치 활동에 앞장서 왔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
[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이 전북 및 충청권 150만 주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는 용담호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2024년 수질자율관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용담호는 2005년 전라북도, 진안군, 수자원공사 간 협약을 맺고 자율관리 체제로 현재까지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협약서에 근거해 매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올해 4개 영역, 9개 분야, 46개 사업에 3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계적인 용담호 수질자율관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하천 준설사업, 비점오염원저감시설 설치·운영 등 비점오염원 관리와 친환경 농자재지원을 비롯한 친환경 실천기반 확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적퇴비조사, 배출시설 합동 지도점검 등 조류 발생 예방을 위한 사업도 추가로 추진해 용담호 수질 개선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학운영, 마을별 순회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자율관리 실천 유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용담호 수질개선진안군주민협의회 및 강살리기네트워크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수질관리 협력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계양실버농장’ 분양대상자를 모집한다. 계양실버농장은 계양구가 2012년부터 13년째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기존 계산작전권(1권역), 효성권(2권역) 외에 계양권(3권역)을 새롭게 조성해 총 3개 권역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며, 1인당 약 21㎡를 무료 분양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총 424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11월 말까지 실버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작활동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며, 주민등록상 계양구 주민으로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부부 이외의 가족이나 대리경작은 불가하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 인원이 미달될 경우 일반 어르신에게도 분양한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텃밭을 경작하는 소일거리를 통해 수확의 기쁨과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란다.”라며 “실버농장으로 여가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해 어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확대 지원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보훈 수당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이에 기존 6~8만 원 지급 대상자의 보훈 수당 금액이 월 10만 원으로 일괄 인상된다. 참전유공자의 경우 월 12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아울러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은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7일부터 기존 1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보훈 대상자를 보다 예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